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선다. 국내 10대 그룹 총수 가운데 처음이다.
롯데그룹은 신 회장이 14일 오후 5시30분경 서울 잠실역 사거리에서 강남역 방향으로 약 200m 구간을 달린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평창동계올림픽 후원 활동에 나서는 등 올림픽 개최에 다양한 기여를 해 봉송 주자로 선정된 것으로 보인다.
신 회장은 10일 평창동계올림픽 후원기업 신년다짐회에서 “대한스키협회장으로서 평창동계올림픽을 향한 기대와 기쁨이 크고 롯데그룹이 올림픽을 후원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평창동계올림픽이 대한민국과 동북아, 전 세계 평화를 조성하는 페이스 메이커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롯데그룹은 작년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600억 원 규모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신 회장이 달리는 잠실 일대는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롯데백화점과 롯데면세점이 평창동계올림픽 홍보구역으로 조성했다.
롯데그룹과 조직위원회는 10일부터 롯데월드타워 가장 높은 곳에 모두 2만6천 개의 LED 조명으로 올림픽 성화를 밝혔다. 외벽에는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모습, ‘하나 된 대한민국’ 응원문구와 스키 및 스케이팅 등 경기모습 등을 연출했다.
롯데그룹과 조직위원회는 또 하루 12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롯데월드몰 내 미디어샹들리에 등 각종 디스플레이장치를 활용해 평창동계올림픽 포스터와 광고 등도 보여주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전국 50여 개 점포 내외부에 연말연시 이벤트 광고 대신 평창동계올림픽 관련한 이미지를 부착하고 백화점과 면세점 등 영업장에 올림픽 홍보부스와 포토존을 설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
롯데그룹은 신 회장이 14일 오후 5시30분경 서울 잠실역 사거리에서 강남역 방향으로 약 200m 구간을 달린다고 밝혔다.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신 회장은 평창동계올림픽 후원 활동에 나서는 등 올림픽 개최에 다양한 기여를 해 봉송 주자로 선정된 것으로 보인다.
신 회장은 10일 평창동계올림픽 후원기업 신년다짐회에서 “대한스키협회장으로서 평창동계올림픽을 향한 기대와 기쁨이 크고 롯데그룹이 올림픽을 후원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평창동계올림픽이 대한민국과 동북아, 전 세계 평화를 조성하는 페이스 메이커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롯데그룹은 작년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600억 원 규모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신 회장이 달리는 잠실 일대는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롯데백화점과 롯데면세점이 평창동계올림픽 홍보구역으로 조성했다.
롯데그룹과 조직위원회는 10일부터 롯데월드타워 가장 높은 곳에 모두 2만6천 개의 LED 조명으로 올림픽 성화를 밝혔다. 외벽에는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모습, ‘하나 된 대한민국’ 응원문구와 스키 및 스케이팅 등 경기모습 등을 연출했다.
롯데그룹과 조직위원회는 또 하루 12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롯데월드몰 내 미디어샹들리에 등 각종 디스플레이장치를 활용해 평창동계올림픽 포스터와 광고 등도 보여주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전국 50여 개 점포 내외부에 연말연시 이벤트 광고 대신 평창동계올림픽 관련한 이미지를 부착하고 백화점과 면세점 등 영업장에 올림픽 홍보부스와 포토존을 설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