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나아이 주가가 장중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이재명 정부의 지역화폐 확대 정책 기대감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코나아이 주가 장중 52주 최고가 경신, 새 정부 지역화폐 확대 기대에 연일 상승

▲ 코나아이 주가가 이재명 정부의 지역화폐 확대 정책 기대에 힘입어 5일 오전 장중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5일 오전 10시52분 코스닥시장에서 코나아이 주식은 전날보다 11.69%(6900원) 뛴 6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5.08%(3천 원) 높아진 6만2천 원에 장을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7만300원까지 치솟으며 전날에 이어 52주 최고가를 다시 썼다.

코나아이는 국제규격의 결제 플랫폼을 통해 지역화폐와 코나카드 결제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거치면서 지역화폐 정책을 시행했다. 이번 대선 기간 공약에서도 내수 회복을 위해 지역화폐 시행을 예고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