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농협중앙회가 백령도 해병대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하고 천안함 용사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농협중앙회는 강호동 회장이 5월30일 백령도 해병대 제6여단을 방문해 군 장병에게 위로금 3천만 원을 전달하고 천안함 위령탑을 찾아 헌화 및 묵념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조국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강 회장은 같은 날 백령농협에서 간담회를 열고 조합장 및 조합원들과 지역 맞춤형 금융·경제 지원 방안도 논의했다.
강 회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것을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농협은 국가 안보의 최전선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장병들과 지역 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
농협중앙회는 강호동 회장이 5월30일 백령도 해병대 제6여단을 방문해 군 장병에게 위로금 3천만 원을 전달하고 천안함 위령탑을 찾아 헌화 및 묵념했다고 1일 밝혔다.

▲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5월30일 백령도를 방문해 천안함 64용사들을 위령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현장 방문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조국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강 회장은 같은 날 백령농협에서 간담회를 열고 조합장 및 조합원들과 지역 맞춤형 금융·경제 지원 방안도 논의했다.
강 회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것을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농협은 국가 안보의 최전선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장병들과 지역 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