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푸드 쇼케이스' 도어 첫 적용한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 출시

▲ 삼성전자가 2025년 4월24일 공개한 키친핏 모델 최초로 '푸드 쇼케이스' 도어를 적용한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 홍보 이미지. <삼성전자>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키친핏 냉장고 모델 최초로 ‘푸드 쇼케이스’ 도어를 적용한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출시한 제품은 기존 주방 가구에 빌트인처럼 설치할 수 있는 ‘키친핏 맥스’ 형태 냉장고에 자주 사용하는 ‘푸드 쇼케이스’ 도어를 탑재했다.

키친핏 맥스 디자인이 적용된 냉장고는 좌우 단 4mm만 있으면 가구장에 빈틈없이 설치가 가능하다. 냉장고 문도 90도 이상 열 수 있다.

다양한 인공지능(AI) 기술도 탑재됐다. 

자동으로 내부 온도를 조절하는 ‘AI 하이브리드 쿨링’, 음성만으로 냉장고 조절이 가능한 ‘빅스비’, 식품관리와 사진·음악 감상까지 가능한 ‘AI 스크린’, 내부 식재료를 인식해 관리를 돕는 ‘AI 비전 인사이드’ 등이 적용됐다.

삼성전자는 오는 6월30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를 구매하고 삼성닷컴에서 영수증과 시리얼 넘버로 구매 인증을 한 소비자 가운데 선착순 1천 명에게 30만 원 상당의 밀폐 용기를 증정한다.

구매한 냉장고의 숏폼 영상을 개인 유튜브 계정이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숏폼 영상은 삼성닷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모델의 출고가는 용량과 색상 등 옵션에 따라 379만 원에서 449만 원이다. 김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