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K하이닉스가 사외이사 보수 지급과 기업가치 연계 보상을 위한 임직원 대상 자기주식 상여 지급으로 120억 원 상당의 주식을 처분한다고 23일 공시했다.

SK하이닉스는 성과급의 일부를 자기주식으로 받는 ‘주주 참여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2024년 성과급 일부를 자기주식으로 지급받게 된다.
 
SK하이닉스 임직원에게 120억어치 주식 보상, 3331명 주식 성과급 받아

▲ SK하이닉스가 사외이사 보수지급과 기업가치 연계 보상을 위한 임직원 대상 자기주식 상여 지급으로 120억 원 상당의 주식을 처분한다고 23일 공시했다. <연합뉴스>


총 3331명의 임직원이 주식으로 성과급을 받기로 결정했다. 사외이사 5명도 보수를 주식으로 받기로 했다.

이날 120억 상당의 주식 처분이 결정됐으며, 5월22일까지 지급된다. 김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