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민 10명 가운데 6명 이상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에 대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17일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한덕수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에 대한 인식을 물었더니 '바람직하지 않다' 66%, '바람직하다' 24%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10%였다.
지역별로 모든 지역에서 '바람직하지 않다'가 앞섰다. 보수 지지세가 강한 대구·경북에서도 '바람직하지 않다' 55%, '바람직하다' 36%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도 모든 연령층에서 '바람직하지 않다'가 앞섰다. 70세 이상에서 '바람직하지 않다'는 응답이 52%로 가장 적게 나왔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의 73%가 '바람직하지 않다'고 응답했다. 진보층에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가 88%로 집계됐다. 반면 보수층에서는 '바람직하지 않다'와 '바람직하다'가 각각 46%였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296명, 중도 348명, 진보 237명으로 보수가 진보보다 59명 더 많았다. '모름·무응답'은 120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14일부터 16일까지 전국 만18세 이상 성인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는 국내 통신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025년 3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셀가중)가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성근 기자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17일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한덕수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에 대한 인식을 물었더니 '바람직하지 않다' 66%, '바람직하다' 24%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10%였다.
![[전국지표조사] 한덕수 대선 출마, 바람직하지 않다 66% 바람직하다 24%](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4/20250417124236_13948.jpg)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5일 기아 오토랜드 광주공장에서 자동차산업 현장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역별로 모든 지역에서 '바람직하지 않다'가 앞섰다. 보수 지지세가 강한 대구·경북에서도 '바람직하지 않다' 55%, '바람직하다' 36%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도 모든 연령층에서 '바람직하지 않다'가 앞섰다. 70세 이상에서 '바람직하지 않다'는 응답이 52%로 가장 적게 나왔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의 73%가 '바람직하지 않다'고 응답했다. 진보층에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가 88%로 집계됐다. 반면 보수층에서는 '바람직하지 않다'와 '바람직하다'가 각각 46%였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296명, 중도 348명, 진보 237명으로 보수가 진보보다 59명 더 많았다. '모름·무응답'은 120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14일부터 16일까지 전국 만18세 이상 성인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는 국내 통신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025년 3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셀가중)가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