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시프트업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모바일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의 중국시장 흥행 기대감이 높아진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7일 오전 10시28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시프트업 주식은 전날보다 6.19%(3050원) 오른 5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0.30%(150원) 높아진 4만9400원에 장을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5만29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시프트업 게임 ‘니케’는 16일 기준 중국 사전예약자수가 657만 명으로 텐센트가 서비스한 게임 가운데 가장 높은 숫자를 보이고 있다”며 “니케가 중국 시장에서 흥행하면 하반기 주가 상승동력이 될 수 있다”고 바라봤다.
이 연구원은 “니케는 서브컬쳐 게임 경쟁이 심한 일본에서 성공한 사례가 있고 텐센트와 협업을 통한 중국 현지화 작업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박혜린 기자
모바일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의 중국시장 흥행 기대감이 높아진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 시프트업 주가가 17일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시프트업의 서브컬처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 이미지. <시프트업>
17일 오전 10시28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시프트업 주식은 전날보다 6.19%(3050원) 오른 5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0.30%(150원) 높아진 4만9400원에 장을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5만29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시프트업 게임 ‘니케’는 16일 기준 중국 사전예약자수가 657만 명으로 텐센트가 서비스한 게임 가운데 가장 높은 숫자를 보이고 있다”며 “니케가 중국 시장에서 흥행하면 하반기 주가 상승동력이 될 수 있다”고 바라봤다.
이 연구원은 “니케는 서브컬쳐 게임 경쟁이 심한 일본에서 성공한 사례가 있고 텐센트와 협업을 통한 중국 현지화 작업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