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남3재정비촉진구역에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15일 제4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학교설립계획 등을 담은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재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재심의안 가결에 따라 한남3구역에는 초등학교 24개 학급과 병설유치원 7개 학급이 조성된다.
구체적 규모는 교육청의 학교시설사업시행계획을 거쳐 수정될 수 있다.
재심의는 서울시교육청과 중부교육지원청의 학교설립계획 의사를 확인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진행됐다.
서울시는 “한남3구역의 주거환경뿐 아니라 교육 여건까지 고려한 재정비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남3재정비촉진구역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686 일대 38만6365㎡에 5970가구 단지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2009년 10월 서울시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으로 구역 지정된 뒤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철거가 진행되고 있다. 김주은 기자
서울시는 15일 제4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학교설립계획 등을 담은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재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 한남3구역에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생긴다. 사진은 서울시청. <서울시>
재심의안 가결에 따라 한남3구역에는 초등학교 24개 학급과 병설유치원 7개 학급이 조성된다.
구체적 규모는 교육청의 학교시설사업시행계획을 거쳐 수정될 수 있다.
재심의는 서울시교육청과 중부교육지원청의 학교설립계획 의사를 확인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진행됐다.
서울시는 “한남3구역의 주거환경뿐 아니라 교육 여건까지 고려한 재정비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남3재정비촉진구역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686 일대 38만6365㎡에 5970가구 단지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2009년 10월 서울시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으로 구역 지정된 뒤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철거가 진행되고 있다. 김주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