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선 출마를 선언한다.
홍준표 시장은 7일 오전 열린 대구시 간부회의에서 "오는 11일 퇴임식을 할 계획"이라며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등 대구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행정부시장을 주축으로 잘 처리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홍 시장은 전날인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화요일 퇴임 인사 다니고, 목요일은 시의회에 가서 퇴임 인사하고, 금요일은 대구 시청 직원에게 감사 인사를 할 예정"이라며 시장직 사퇴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홍 시장은 오는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별도의 대선 출마 선언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정장수 경제부시장도 이날 자로 퇴임했다. 홍 시장은 본인 퇴임 전 후임 경제부시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조성근 기자
홍준표 시장은 7일 오전 열린 대구시 간부회의에서 "오는 11일 퇴임식을 할 계획"이라며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등 대구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행정부시장을 주축으로 잘 처리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 홍준표 대구시장(오른쪽)이 19일 서울대학교에서 '한국 정치의 미래를 묻다'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 시장은 전날인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화요일 퇴임 인사 다니고, 목요일은 시의회에 가서 퇴임 인사하고, 금요일은 대구 시청 직원에게 감사 인사를 할 예정"이라며 시장직 사퇴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홍 시장은 오는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별도의 대선 출마 선언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정장수 경제부시장도 이날 자로 퇴임했다. 홍 시장은 본인 퇴임 전 후임 경제부시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조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