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G전자가 5일 공개한 '트롬 오브제콜렉션 워시콤보 트루스팀'과 미니워시까지 결합한 제품 이미지. < LG전자 >
LG전자는 최근 ‘트루스팀’을 적용한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워시콤보 트루스팀)’를 선보였다. 제품의 세탁과 건조 용량은 각각 25kg과 15kg이다.
트루스팀은 물 온도를 100도(℃)로 끓여 미세한 스팀 입자를 만드는 기술이다. 이는 건조시 빨랫감에 뿌려져 의류 살균에 효과적이다. 또 미세한 스팀으로 옷감의 구김도 줄여 준다.
전문가 관리로 제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케어서비스도 새로 출시됐다.
워시콤보 라인업에 적용되는 ‘라이트 플러스’ 케어서비스에는 회사가 개발한 전용 관리제와 세탁조를 관리하는 ‘드럼 케어’, 세제함과 그 장착부 등에 스팀을 분사해 관리하는 ‘스팀 케어’ 서비스가 추가됐다.
사용자는 구독 서비스를 통해 6개월이나 12개월 가운데 원하는 방문 주기를 선택할 수 있다. 구독 기간 내 생긴 부품 이상에 대한 무상 사후처리(AS)도 지원한다.
워시콤보 스팀 출시 가격은 454만 원이며, 네이처 베이지와 네이처 그린 가운데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6년 계약과의 12개월 주기 방문 기준 월 구독료는 월 8만5900원이다. 김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