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한금융그룹이 내년부터 그룹 직장어린이집을 인근 중소기업에도 개방한다.
신한금융은 2025년부터 그룹에서 운영하는 직장어린이집을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들도 함게 다닐 수 있는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으로 전환한다고 13일 밝혔다.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은 대기업이 인근 중소기업 근로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육시설이다.
신한금융은 이에 따라 2025년 3월부터 그룹 직장어린이집 3곳 가운데 2곳(신이한이 강북어린이집·신한키즈 일산어린이집)에서 만 5세 이하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를 함께 모집한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이번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이 국가적 과제로 대두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저출산 문제해결과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신한금융은 2025년부터 그룹에서 운영하는 직장어린이집을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들도 함게 다닐 수 있는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으로 전환한다고 13일 밝혔다.

▲ 신한금융 직장어린이집이 내년부터 인근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도 모집한다. <신한금융그룹>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은 대기업이 인근 중소기업 근로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육시설이다.
신한금융은 이에 따라 2025년 3월부터 그룹 직장어린이집 3곳 가운데 2곳(신이한이 강북어린이집·신한키즈 일산어린이집)에서 만 5세 이하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를 함께 모집한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이번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이 국가적 과제로 대두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저출산 문제해결과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