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4 테두리 얇야지고 화면비율도 변경될 듯, 중국에서 패널 유출

▲ 중국에서 유출된 아이폰14 시리즈 패널. <웨이보>

[비즈니스포스트] 애플이 올해 하반기에 출시하는 아이폰14의 배젤(테두리)이 얇아지고 화면의 가로와 세로 비율도 변경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해외 IT 전문매체 애플인사이더는 현지시각 28일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에 아이폰14 시리즈의 패널 사진이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사진에서는 아이폰14, 아이폰14맥스, 아이폰14프로, 아이폰14프로맥스 등 4종의 패널이 나란히 올라와 있다.

아이폰14프로, 아이폰14프로맥스 기존 노치가 사라지고 듀얼 홀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모든 아이폰14의 배젤은 전작보다 얇아졌다.

아이폰14프로 라인업은 기본 모델보다 배젤이 더 주는데 20%가량 얇아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아이폰14 시리즈의 비율도 기존 19.5대 9에서 20대 9로 바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