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가 내년 상반기 체크카드 기반 지역상품권을 선보인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한국조폐공사와 ‘카드형 지역상품권 서비스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새마을금고 카드형 지역상품권 내년 출시, 박차훈 "소상공인에 보탬"

▲ 새마을금고중앙회 로고.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업무제휴에 따라 내년 상반기에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을 출시하기로 했다.

한국조폐공사 애플리케이션 ‘지역상품권 착(chak)’에서 체크카드를 발급받고 충전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데 익숙지 않은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금고에서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한국조폐공사의 제휴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