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그룹이 사옥 이전을 진행하고 있다.
대림그룹은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11월4일~12월20일까지 서울 종로구 통일로 134에 위치한 '디타워 돈의문'으로 사무공간을 옮기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 종로구 수송동 사옥에서 근무하고 있는 건설사업부 2400여명과 남대문 대한상공회의소 건물에서 근무하는 석유화학사업부 및 계열사 임직원 약 500여명이 순차적으로 모두 이동한다.
대림산업, 대림코퍼레이션, 대림피앤피, 대림에너지가 한 사옥으로 모이게 되는 것이다.
대림그룹은 4개 회사의 이삿짐을 나르기 위해 1톤~5톤 트럭 1천여 대와 이사 전문 인력 3500여명을 투입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대림그룹은 사옥 이전과 함께 대림산업 기업분할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대림산업 분할기일은 내년 1월1일이다. . 대림산업은 지주회사인 디엘과 건설사업부문인 디엘이앤씨로 인적분할되고 디엘에서 석유화학사업부문인 디엘케미칼을 물적분할한다.
대림그룹은 대림산업 분할이 산업별 특성에 맞는 개별 성장전략을 추구하고 기업가치 재평가를 통해서 주주가치 제고와 주주이익 극대화를 실현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대림그룹은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11월4일~12월20일까지 서울 종로구 통일로 134에 위치한 '디타워 돈의문'으로 사무공간을 옮기고 있다고 밝혔다.
▲ 서울 종로구 수송동에 위치한 대림그룹 사옥 전경. <대림그룹>
서울 종로구 수송동 사옥에서 근무하고 있는 건설사업부 2400여명과 남대문 대한상공회의소 건물에서 근무하는 석유화학사업부 및 계열사 임직원 약 500여명이 순차적으로 모두 이동한다.
대림산업, 대림코퍼레이션, 대림피앤피, 대림에너지가 한 사옥으로 모이게 되는 것이다.
대림그룹은 4개 회사의 이삿짐을 나르기 위해 1톤~5톤 트럭 1천여 대와 이사 전문 인력 3500여명을 투입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대림그룹은 사옥 이전과 함께 대림산업 기업분할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대림산업 분할기일은 내년 1월1일이다. . 대림산업은 지주회사인 디엘과 건설사업부문인 디엘이앤씨로 인적분할되고 디엘에서 석유화학사업부문인 디엘케미칼을 물적분할한다.
대림그룹은 대림산업 분할이 산업별 특성에 맞는 개별 성장전략을 추구하고 기업가치 재평가를 통해서 주주가치 제고와 주주이익 극대화를 실현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