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2019년 프로야구단 히어로즈의 스폰서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현재 넥센타이어가 스폰서를 맡고 있는 프로야구단 히어로즈와 스폰서십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넥센 히어로즈가 현재 포스트시즌을 치르고 있는 만큼 올해 시즌이 마무리된 뒤 계약 여부가 확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금액과 기간 등 구체적 사안은 알려지지 않았다.
키움증권은 현재 ‘영웅문’이라는 이름의 주식매매 프로그램을 서비스하고 있다.
키움증권이 히어로즈를 지원하면 야구팬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심고 영웅문을 알리는 데 긍정적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히어로즈는 한국프로야구에서 네이밍 스폰서(명명권)를 판매하는 유일한 구단이다.
히어로즈는 2008년 출범할 때 우리담배와 스폰서 계약을 맺고 우리 히어로즈로 시작해 2010년부터 넥센 히어로즈로 시즌을 치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31일 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현재 넥센타이어가 스폰서를 맡고 있는 프로야구단 히어로즈와 스폰서십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 이현 키움증권 대표이사 사장.
넥센 히어로즈가 현재 포스트시즌을 치르고 있는 만큼 올해 시즌이 마무리된 뒤 계약 여부가 확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금액과 기간 등 구체적 사안은 알려지지 않았다.
키움증권은 현재 ‘영웅문’이라는 이름의 주식매매 프로그램을 서비스하고 있다.
키움증권이 히어로즈를 지원하면 야구팬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심고 영웅문을 알리는 데 긍정적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히어로즈는 한국프로야구에서 네이밍 스폰서(명명권)를 판매하는 유일한 구단이다.
히어로즈는 2008년 출범할 때 우리담배와 스폰서 계약을 맺고 우리 히어로즈로 시작해 2010년부터 넥센 히어로즈로 시즌을 치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