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이사가 부친인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으로부터 GS 주식 50만 주를 받게 됐다.

GS는 9월20일까지 허광수 회장이 허서홍 대표에게 GS 보통주 50만 주를 증여한다고 23일 공시했다.
 
GS리테일 대표 허서홍, 부친 허광수로부터 GS 주식 50만 주 증여 받아

▲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이사가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으로부터 GS 주식 50만 주를 증여받는다.


GS 보통주 50만 주는 23일 종가 5만1700원 기준으로 260억 원에 이르는 규모다.

증여가 완료되면 허광수 회장의 GS 지분율은 2.15%에서 1.62%로 줄어든다.

허서홍 대표의 지분율은 2.11%에서 2.64%로 확대된다.

허서홍 대표는 지난해 11월 허연수 전 대표의 뒤를 이어 GS리테일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