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장종환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맨 왼쪽)가 1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상반기 경영성과 분석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NH농협캐피탈>
NH농협캐피탈은 1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상반기 경영성과 분석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NH농협캐피탈의 2025년 상반기 영업자산은 9조 원을 돌파했다. 손익은 440억 원 흑자를 냈다.
연체율은 1.06%로 나타났다. NH농협캐피탈은 리스크관리에 역량을 집중해 안정적 수준의 연체율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실적을 점검과 함께 급변하는 금융환경 및 규제환경에 대응해 지속성장하기 위한 부문별 세부 추진 전략도 논의했다.
장종환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는 “2025년 슬로건 ‘극복 비상’의 자세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목표를 위해 함께 나가자”고 말했다.
그는 2025년 하반기에도 건전성 중심의 안정적 성장, 수익기반 확대, 미래성장을 위한 도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