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1억6213만 원대에서 상승하고 있다.
비트코인 시장 지배력(도미넌스)이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며, 알트코인 가격이 오르는 ‘알트코인 시즌’이 임박했는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인다.
21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4시17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38% 오른 1억6213만3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83% 오른 515만8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2.79% 오른 4833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5.71% 오른 25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앤비(1.97%) 도지코인(8.12%) 에이다(4.68%)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반면 테더(-0.80%) 유에스디코인(-0.80%) 트론(-1.83%)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64.9%에서 60.9%로 하락했다. 이는 약 4개월 만에 기록한 최저치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전체 가상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이 차지하는 시가총액 비율을 말한다. 도미넌스가 하락하면 시장에서 알트코인 선호도가 높아졌다는 것을 뜻한다.
알트코인 지수는 51로 나타났다. 알트코인 지수는 시가총액 상위 100개 알트코인 가운데 비트코인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알트코인 비율이다.
지수가 25~75인 경우 ‘중립’ 구간으로 시장 주도권이 명확하지 않은 상태를, 75 이상으로 유지되면 알트코인 시즌이 시작됐다고 평가된다.
다만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비인크립토는 “최근 알트코인 가격 상승에 따라 알트코인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을 목표로 매도를 시작할 수 있다”며 “급격한 매도세는 상승세를 반전시킬 수 있다”고 짚었다. 김지영 기자
비트코인 시장 지배력(도미넌스)이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며, 알트코인 가격이 오르는 ‘알트코인 시즌’이 임박했는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인다.

▲ 비트코인 시장 지배력(도미넌스)이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21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4시17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38% 오른 1억6213만3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83% 오른 515만8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2.79% 오른 4833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5.71% 오른 25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앤비(1.97%) 도지코인(8.12%) 에이다(4.68%)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반면 테더(-0.80%) 유에스디코인(-0.80%) 트론(-1.83%)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64.9%에서 60.9%로 하락했다. 이는 약 4개월 만에 기록한 최저치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전체 가상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이 차지하는 시가총액 비율을 말한다. 도미넌스가 하락하면 시장에서 알트코인 선호도가 높아졌다는 것을 뜻한다.
알트코인 지수는 51로 나타났다. 알트코인 지수는 시가총액 상위 100개 알트코인 가운데 비트코인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알트코인 비율이다.
지수가 25~75인 경우 ‘중립’ 구간으로 시장 주도권이 명확하지 않은 상태를, 75 이상으로 유지되면 알트코인 시즌이 시작됐다고 평가된다.
다만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비인크립토는 “최근 알트코인 가격 상승에 따라 알트코인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을 목표로 매도를 시작할 수 있다”며 “급격한 매도세는 상승세를 반전시킬 수 있다”고 짚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