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소형 아파트 인기가 이어지며 ‘국민평형’의 청약 경쟁률도 넘어서고 있다.
5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분기 전용면적 59㎡ 타입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23.34대 1로 '국민평형'으로 여겨지는 84㎡ 타입 경쟁률 12.97대 1을 크게 앞섰다.
59㎡ 타입 청약 경쟁률이 84㎡ 타입을 앞선 것은 분기 기준으로 3분기째다.
84㎡는 그동안 국민평형으로 불릴 정도로 인기를 끌었지만 선호도에서 소형에 밀린 것이다.
분양가가 오르면서 수분양자가 져야 하는 부담이 커지며 소형 아파트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또한 최근 소형 아파트도 4베이 구조에 드레스룸 등을 갖춰 주거 만족도를 끌어올린 만큼 수요자 관심이 몰린 것으로 보고 있다. 김환 기자
5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분기 전용면적 59㎡ 타입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23.34대 1로 '국민평형'으로 여겨지는 84㎡ 타입 경쟁률 12.97대 1을 크게 앞섰다.

▲ 소형 아파트 인기가 이어지며 ‘국민평형’의 청약 경쟁률도 넘어서고 있다. 사진은 서울 아파트 모습. <연합뉴스>
59㎡ 타입 청약 경쟁률이 84㎡ 타입을 앞선 것은 분기 기준으로 3분기째다.
84㎡는 그동안 국민평형으로 불릴 정도로 인기를 끌었지만 선호도에서 소형에 밀린 것이다.
분양가가 오르면서 수분양자가 져야 하는 부담이 커지며 소형 아파트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또한 최근 소형 아파트도 4베이 구조에 드레스룸 등을 갖춰 주거 만족도를 끌어올린 만큼 수요자 관심이 몰린 것으로 보고 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