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호반그룹이 환경보호를 실천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한다.

호반그룹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친환경 캠페인 ‘그린챌린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호반그룹 세계 환경의날 맞아 친환경 캠페인 실시, 단체 플로깅 진행

▲ 호반그룹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2일부터 5일까지 친환경 캠페인 ‘그린챌린지’를 진행했다. <호반그룹>


호반그룹은 각 근무지 주변 하천과 공원에서 단체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진행했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새로운 개념의 봉사활동을 의미한다.

본사 임직원들은 서초구 인근의 매헌시민의숲과 양재천 주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대한전선의 베트남 생산법인 ‘대한비나(Taihan Vina)’도 호찌민시 인근에서 플로깅을 실시했다. 

서초 호반그룹 사옥과 각 현장, 사업장 등에서는 10분 동안 전체 소등에 동참했다.

이밖에도 호반그룹은 △점심시간 동시 소등 △실내 적정온도 유지 △미사용 공간 불 끄기 생활화 △‘종이 없는 날’과 ‘잔반 없는 날’ 운영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진행했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일상 속 작은 활동부터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호반그룹은 친환경 문화 정착을 목표로 노력을 지속적해 ESG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