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1억4752만 원대에서 하락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관련 불확실성 등에 영향을 받아 주춤하고 있지만 상승세가 완전히 꺾인 게 아니라는 분석이 나온다. 
  
비트코인 1억4737만 원대에서 하락, 주요 종목 대체로 내림세

▲ 비트코인이 1일 오전  11시33분 기준 1억4752억 원대에서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연합뉴스>


 1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전 11시33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47% 내린 1억4752만2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33% 내린 355만5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0.62% 내린 3059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0.50% 내린 21만97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앤비(-0.70%) 도지코인(-1.82%) 트론(-1.56%) 에이다(-0.62%)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반면 플록(15.00%)과 이니시아(3.40%)는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서 거래되고 있다. 김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