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의 투자 자회사가 미국의 의료기기와 관련 소프트웨어 전문 업체인 ‘엑소 이미징(Exo Imaging)의 비공개 투자라운드에 참여한다.
엑소 이미징은 현재 삼성그룹의 의료기기 계열사 삼성메디슨과 파트너십까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는 27일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의 투자 자회사가 미국 의료기기와 소프트웨어 기업 ‘엑소 이미징’ 투자에 참여한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엑소 이미징은 샌즈 캐피털, 볼드 캐피털, 큐빗 헬스 캐피털 등이 주도하는 비공개 투자 라운드에 참여할 가능성이 크다.
해당 비공개 투자 라운드에 삼성그룹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엑소 이미징은 총 1억 달러(약 1371억 원)의 투자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소식통은 엑소 이미징이 초음파 진단 기기를 제조하고 디지털 엑스레이 시스템과 스캐너 등을 판매하는 삼성메디슨과의 파트너십도 논의 중에 있다고 전했다.
업계 관계자는 "사실관계가 어느 정도 확인된 보도라고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호현 기자
엑소 이미징은 현재 삼성그룹의 의료기기 계열사 삼성메디슨과 파트너십까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블룸버그 소식통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투자 자회사를 통해 미국 의료기기와 소프트웨어 업체 '엑소 이미징'에 투자를 결정했으며, 삼성메디슨과의 파트너십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블룸버그는 27일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의 투자 자회사가 미국 의료기기와 소프트웨어 기업 ‘엑소 이미징’ 투자에 참여한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엑소 이미징은 샌즈 캐피털, 볼드 캐피털, 큐빗 헬스 캐피털 등이 주도하는 비공개 투자 라운드에 참여할 가능성이 크다.
해당 비공개 투자 라운드에 삼성그룹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엑소 이미징은 총 1억 달러(약 1371억 원)의 투자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소식통은 엑소 이미징이 초음파 진단 기기를 제조하고 디지털 엑스레이 시스템과 스캐너 등을 판매하는 삼성메디슨과의 파트너십도 논의 중에 있다고 전했다.
업계 관계자는 "사실관계가 어느 정도 확인된 보도라고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