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에쓰오일이 KT위즈(WIZ) 야구단과 손잡고 공동마케팅 활동을 4년째 이어간다.

에쓰오일은 23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에쓰오일 스폰서데이'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에쓰오일 KT위즈 야구단과 공동마케팅, '에쓰오일 스폰서데이' 행사 진행

▲ 에쓰오일이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에쓰오일 스폰서데이'를 진행했다. <에쓰오일>


에쓰오일은 이번 KT위즈 경기에 주유소 대표자들을 초청했다. 프로야구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선보였다.

먼저 안종범 에쓰오일 마케팅총괄 사장은 캐릭터 '구도일'을 상징하는 등번호 951번 유니폼을 입고 시구를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댄스 및 퀴즈타임 행사를 마련해 주유권과 굿즈를 증정했다.

에쓰오일 인스타그램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행사도 진행된다.

에쓰오일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야구팬들을 위한 숏폼 영상을 게시하고 댓글 참여자 가운데 25쌍을 선정해 50매의 경기관람권을 제공한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지난해 한국 프로야구가 국내 프로스포츠 최초로 천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며 “인기 있는 프로야구팀과 공동마케팅을 진행해 고객은 물론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