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새 인공지능(AI) 모델을 공개했다.
14일(현지시각) 오픈AI는 홈페이지를 통해 GPT-4.1, GPT-4.1 미니, GPT-4.1-나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GPT-4.1은 지난해 출시한 GPT-4o 멀티모달 AI 모델의 후속 제품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GPT-4.1은 코딩 성능 면에서 GPT-4o보다 21%, GPT-4.5보다 27% 향상됐다.
또 지시사항을 이행하고 장문의 맥락 이해도 개선돼 사용자를 대신해 독립적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에이전트에 효과적일 수 있다고 오픈AI 측은 설명했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는 X에 올린 글에서 “벤치마크는 강력하지만, 우리는 실제 유용성에 초점을 맞췄고, 개발자들의 반응도 매우 만족해하는 듯하다”고 밝혔다.
GPT-4.1 미니는 개발자들이 실험하기에 적합한 저비용 소형 모델이며, GPT-4.1 나노는 오픈AI AI 모델 가운데 가장 작고 저렴한 모델이다.
새 모델은 오픈AI의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통해 개발자에 우선 제공된다.
오픈AI는 추론 모델 o3 버전과 o4 미니 버전도 출시한다. 조승리 기자
14일(현지시각) 오픈AI는 홈페이지를 통해 GPT-4.1, GPT-4.1 미니, GPT-4.1-나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 오픈AI가 14일(현지시각) 새 인공지능 모델 GPT-4.1을 공개했다. <연합뉴스>
GPT-4.1은 지난해 출시한 GPT-4o 멀티모달 AI 모델의 후속 제품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GPT-4.1은 코딩 성능 면에서 GPT-4o보다 21%, GPT-4.5보다 27% 향상됐다.
또 지시사항을 이행하고 장문의 맥락 이해도 개선돼 사용자를 대신해 독립적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에이전트에 효과적일 수 있다고 오픈AI 측은 설명했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는 X에 올린 글에서 “벤치마크는 강력하지만, 우리는 실제 유용성에 초점을 맞췄고, 개발자들의 반응도 매우 만족해하는 듯하다”고 밝혔다.
GPT-4.1 미니는 개발자들이 실험하기에 적합한 저비용 소형 모델이며, GPT-4.1 나노는 오픈AI AI 모델 가운데 가장 작고 저렴한 모델이다.
새 모델은 오픈AI의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통해 개발자에 우선 제공된다.
오픈AI는 추론 모델 o3 버전과 o4 미니 버전도 출시한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