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DL건설이 공정경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를 열었다.

DL건설은 7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2024년 DL건설 컴플라이언스 데이(Comliance Day)’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DL건설, 공정경쟁 문화 확산 위한 '컴플라이언스 데이' 개최

▲ 7일 서울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2024년 DL건설 컴플라이언스 데이(Compliance Day)’ 행사 후 강윤호 DL건설 대표이사(앞줄 왼쪽 세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 DL건설 >


이날 행사는 강윤호 DL건설 대표이사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부서의 자율준수 담당자 임명과 자율준수 우수현장 포상, 자율준수 선서, 대표이사 자율준수 의지표명, 공정거래 관련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컴플라이언스 데이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 을 통해 회사의 공정경쟁 문화 확산 실천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DL건설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내재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컴플라이언스 데이를 열고 있다.

DL건설 관계자는 “2021년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을 도입한 후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 CP등급 평가에 참여하는 등 내실 있는 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확고히 뿌리내리기 위해 지속적 교육과 훈련을 제공하고 필요한 리소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