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와이지엔터테인먼트 계열사 주가가 장중 일제히 오르고 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로제의 곡이 흥행을 이어가면서 주가도 강세를 지속하는 것으로 보인다.
 
YG엔터 계열사 주가 장중 상승세, 로제 신곡 '아파트' 흥행에 연일 승승장구

▲ 로제의 신곡 흥행에 24일 장중 와이지엔터테인먼트 그룹주 주가가 오르고 있다.


24일 오전 10시53분 코스피 시장에서 와이지플러스 주식은 전날보다 12.71%(635원) 오른 5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6.71%(335원) 높은 5330원에 출발해 장 초반 오름폭을 키우며 52주 신고가인 592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같은 시각 와이지엔터테인먼트(0.96%), 와이지원(0.19%) 주가도 오름세다.

로제가 글로벌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협업한 신곡 ‘아파트’는 18일 공개 이후 5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돌파하는 등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