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예금보험공사가 새 사장 공모를 시작했다.
예금보험공사는 오는 9월8일까지 사장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9일 공고했다.
김태현 사장이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에 지원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김 사장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에 지원하면서 결과와 관계없이 예금보험공사 사장에서는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다른 기관의 기관장 공모에 지원한 만큼 예금보험공사 사장 자리를 유지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김 사장은 현재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공모에서 김용하 순천향대 교수와 최종 2인 후보자로 경쟁하고 있다.
김 사장은 경남 진주 대아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행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 등에서 일했다.
예금보험공사 사장으로는 2021년 10월에 취임했다. 이상호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오는 9월8일까지 사장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9일 공고했다.

▲ 에금보험공사 사장 공모가 시작했다. 현 김태현 사장(사진)은 국민연금 이사장에 지원했다.
김태현 사장이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에 지원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김 사장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에 지원하면서 결과와 관계없이 예금보험공사 사장에서는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다른 기관의 기관장 공모에 지원한 만큼 예금보험공사 사장 자리를 유지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김 사장은 현재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공모에서 김용하 순천향대 교수와 최종 2인 후보자로 경쟁하고 있다.
김 사장은 경남 진주 대아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행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 등에서 일했다.
예금보험공사 사장으로는 2021년 10월에 취임했다.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