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의 증류식 소주 일품진로가 해외에서 품질을 인정받았다.

하이트진로는 일품진로와 일품진로 20년산이 벨기에 ‘2021 몽드셀렉션’에서 대상을 3년째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증류식 소주 일품진로, 해외 품평회에서 3년째 대상 받아

▲ 하이트진로의 일품진로와 일품진로20년산. <하이트진로>


벨기에 몽드셀렉션은 영국 런던 국제주류품평회,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와 함께 세계 3대 주류품평회로 꼽힌다.

하이트진로는 2006년 증류식 소주 일품진로를 출시했다. 하이트진로는 풍미가 가장 뛰어난 중간 원액만 사용해 일품진로를 만든다.

‘일품진로 20년산’은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로 8천 병 한정 판매됐다. 나무통에서 숙성한 원액 100%를 사용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3년 연속 대상을 받으며 일품진로의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증류식 소주 대표 브랜드 일품진로를 통해 프리미엄 증류주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