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7번째 투자처로 물류 스타트업을 선택했다.
하이트진로는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스페이스리버'와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엔젤투자자로 선정된 뒤 2020년부터 아빠컴퍼니, 이디연, 데브헤드 등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분투자 등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투자를 받은 스페이스리버는 2017년 설립된 소프트웨어 개발기업이다. 주력 제품은 클라우드 기반의 창고관리시스템(WMS) '노스노스'다.
노스노스는 택배전문기업과 같은 3자 물류회사에 최적화된 창고관리시스템이라고 하이트진로는 전했다. 이용자 중심으로 설계돼 클릭 몇번이면 입고, 재고, 발주, 출고, 송장 출력까지 완료할 수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변화하는 시장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을 발굴하겠다"며 "스페이스리버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하이트진로는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스페이스리버'와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 하이트진로(위), 스페이스리버 로고.
하이트진로는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엔젤투자자로 선정된 뒤 2020년부터 아빠컴퍼니, 이디연, 데브헤드 등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분투자 등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투자를 받은 스페이스리버는 2017년 설립된 소프트웨어 개발기업이다. 주력 제품은 클라우드 기반의 창고관리시스템(WMS) '노스노스'다.
노스노스는 택배전문기업과 같은 3자 물류회사에 최적화된 창고관리시스템이라고 하이트진로는 전했다. 이용자 중심으로 설계돼 클릭 몇번이면 입고, 재고, 발주, 출고, 송장 출력까지 완료할 수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변화하는 시장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을 발굴하겠다"며 "스페이스리버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