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이 지난해 80억 원이 넘는 보수를 수령했다.
9일 삼성전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작년 삼성전자로부터 급여 14억9900만 원, 상여 66억12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1억6300만 원 등 82억7400만 원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메모리반도체시장 리더십 수성과 시스템LSI, 파운드리 등 비메모리반도체 분야에 관한 적극적 투자로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 점을 고려해 상여금을 산정했다”고 말했다.
김현석 CE부문 대표이사 사장은 급여 9억9800만 원, 상여 43억6천만 원을 포함해 보수 54억5700만 원을 받았다.
고동진 IM부문 대표이사 사장은 급여 11억7천만 원과 상여 54억6천만 원을 받아 보수 67억1200만 원을 수령했다.
한종희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은 41억8300만 원을, 최윤호 경영지원실장 사장은 30억2800만 원을, 이상훈 전 이사회 의장은 45억9400만 원을 받았다.
지난해 삼성전자가 투자한 연구개발비는 21조2292억 원으로 2019년보다 1조200억 원가량 증가해 역대 최대 수준을 보였다. 전체 매출 가운데 9.0%를 연구개발비가 차지했다.
직원 수는 2020년 12월31일 기준 10만9490명으로 집계됐다. 전년과 비교해 4천여 명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9일 삼성전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작년 삼성전자로부터 급여 14억9900만 원, 상여 66억12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1억6300만 원 등 82억7400만 원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메모리반도체시장 리더십 수성과 시스템LSI, 파운드리 등 비메모리반도체 분야에 관한 적극적 투자로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 점을 고려해 상여금을 산정했다”고 말했다.
김현석 CE부문 대표이사 사장은 급여 9억9800만 원, 상여 43억6천만 원을 포함해 보수 54억5700만 원을 받았다.
고동진 IM부문 대표이사 사장은 급여 11억7천만 원과 상여 54억6천만 원을 받아 보수 67억1200만 원을 수령했다.
한종희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은 41억8300만 원을, 최윤호 경영지원실장 사장은 30억2800만 원을, 이상훈 전 이사회 의장은 45억9400만 원을 받았다.
지난해 삼성전자가 투자한 연구개발비는 21조2292억 원으로 2019년보다 1조200억 원가량 증가해 역대 최대 수준을 보였다. 전체 매출 가운데 9.0%를 연구개발비가 차지했다.
직원 수는 2020년 12월31일 기준 10만9490명으로 집계됐다. 전년과 비교해 4천여 명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