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청주 공장에서 화학물질이 누출됐다.
인명피해나 생산차질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10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9일 오후 8시20분경 SK하이닉스 청주3공장에서 액체 화학물질(TDMAT)이 소량 유출됐다.
이 사고로 직원들이 긴급 대피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물질은 반도체 웨이퍼에 티타늄을 입히는 데 사용된다. 유해 화학물질로 분류되지는 않는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곧바로 자체처리반을 투입해 누출을 차단했다”며 “라인이 멈추는 등 생산차질은 없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인명피해나 생산차질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 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
10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9일 오후 8시20분경 SK하이닉스 청주3공장에서 액체 화학물질(TDMAT)이 소량 유출됐다.
이 사고로 직원들이 긴급 대피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물질은 반도체 웨이퍼에 티타늄을 입히는 데 사용된다. 유해 화학물질로 분류되지는 않는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곧바로 자체처리반을 투입해 누출을 차단했다”며 “라인이 멈추는 등 생산차질은 없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