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KBO 프로야구리그 개막을 앞두고 야구경기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쏠야구' 플랫폼을 모바일앱에 추가했다.

신한은행은 프로야구리그 개막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모바일앱 '쏠'에 쏠야구 메뉴를 넣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은행, 프로야구 개막 앞두고 모바일앱에 '쏠야구' 메뉴 추가

▲ 신한은행 '쏠야구' 포인트 증정행사 안내.


모바일앱 이용자가 쏠야구 메뉴에서 응원하는 팀을 선택하면 경기 정보를 알림으로 받을 수 있고 메뉴 첫 화면도 해당 팀과 선수 이미지로 설정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쏠야구 플랫폼에서 이용자가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야구 퀴즈와 경기 승부 예측, 인기선수 투표 등 콘텐츠도 제공한다.

응원하는 팀의 성적에 따라 최고 2.9%의 금리를 적용하는 '신한 프로야구 적금'에도 가입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신한 프로야구 적금에 가입하고 쏠야구 콘텐츠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5천만 원 상당의 포인트나 삼성전자 스마트폰을 경품으로 주는 행사도 연다.

이용자가 다른 이용자와 팀을 이뤄 쏠야구 플랫폼을 활발하게 이용해 점수를 쌓으면 1등 팀은 2천만 원, 2~4등은 500만 원, 5~20등은 100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받는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은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야구를 사랑하는 팬들이 재미있게 모여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재미와 혜택을 모두 드릴 수 있는 프로야구 관련된 행사를 계속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프로야구는 5월5일 무관중 경기로 개막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