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3사 주가가 모두 내렸다.
‘버닝썬 사태’부터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프로듀서의 성접대 및 경찰 유착 의혹으로 연예기획사 주가는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수출규제로 이날 증시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기도 했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5.83%(1400원) 하락한 2만2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3.79%(1100원) 내린 2만7950원, SM엔터테인먼트 주가는 3.27%(1300원) 떨어진 3만8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방탄소년단 테마주’로 묶인 회사들 주가도 떨어졌다.
디피씨 주가는 6.15%(320원) 낮아진 4880원에 장을 마쳤다. 디피씨는 전자레인지와 에어컨 등 가전부품을 만드는 회사로 자회사인 스틱인베스트먼트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1020억 원을 투자했다.
키이스트 주가는 5.34%(155원) 하락한 2745원에 거래를 끝냈다. 키이스트의 일본 자회사 SMC는 방탄소년단 일본 팬클럽을 운영하고 관리한다.
드림어스컴퍼니 주가는 4.23%(290원) 떨어진 6570원에 장을 마감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방탄소년단의 음원을 유통하며 모회사 SK텔레콤을 통해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등 연예기획사들에 콘텐츠를 공급한다.
넷마블 주가는 3.01%(2900원) 내린 9만3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넷마블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2대주주로 방탄소년단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배급한다.
지엠피 주가는 0.81%(80원) 낮아진 985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지엠피 자회사 브이티코스메틱은 방탄소년단과 협업한 화장품 ‘VTXBTS’를 세계시장에 판매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버닝썬 사태’부터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프로듀서의 성접대 및 경찰 유착 의혹으로 연예기획사 주가는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최대주주.
일본 수출규제로 이날 증시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기도 했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5.83%(1400원) 하락한 2만2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3.79%(1100원) 내린 2만7950원, SM엔터테인먼트 주가는 3.27%(1300원) 떨어진 3만8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방탄소년단 테마주’로 묶인 회사들 주가도 떨어졌다.
디피씨 주가는 6.15%(320원) 낮아진 4880원에 장을 마쳤다. 디피씨는 전자레인지와 에어컨 등 가전부품을 만드는 회사로 자회사인 스틱인베스트먼트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1020억 원을 투자했다.
키이스트 주가는 5.34%(155원) 하락한 2745원에 거래를 끝냈다. 키이스트의 일본 자회사 SMC는 방탄소년단 일본 팬클럽을 운영하고 관리한다.
드림어스컴퍼니 주가는 4.23%(290원) 떨어진 6570원에 장을 마감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방탄소년단의 음원을 유통하며 모회사 SK텔레콤을 통해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등 연예기획사들에 콘텐츠를 공급한다.
넷마블 주가는 3.01%(2900원) 내린 9만3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넷마블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2대주주로 방탄소년단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배급한다.
지엠피 주가는 0.81%(80원) 낮아진 985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지엠피 자회사 브이티코스메틱은 방탄소년단과 협업한 화장품 ‘VTXBTS’를 세계시장에 판매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