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마트가 나들이족들을 위한 먹거리 할인 행사를 연다.
 
롯데마트는 24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모든 점포에서 나들이용 먹거리를 할인 판매하는 ‘떠나요 맛캉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롯데마트 '떠나요 맛캉스' 행사 열어, 나들이용 먹거리 할인 판매

▲ 롯데마트가 24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모든 점포에서 나들이용 먹거리를 할인 판매하는 ‘떠나요 맛캉스’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


‘와고메 와규 윗등심(100g)’을 롯데그룹 통합멤버십인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40% 할인 판매한다. ‘1등급 한우 채끝/안심(각 100g/냉장)’은 각 1만2990원, 1만3990원에 판매하고 ‘요리하다 양념 소불고기(600g/냉장)’는 1만1980원에 내놓는다.

간편 먹거리도 싸게 선보인다.

‘큰 치킨(팩/국산)’은 1만990원에, ‘국내산 통족발(팩)’과 ‘ALL NEW 새우초밥(20입)’을 각 1만3900원, 1만4990원에 판매한다. ‘비파괴 당도선별 하우스 샤인머스켓(송이/국산)’과 ‘미국산 체리(650g)’는 각 9990원에 내놓는다.

‘오뚜기 면사랑 생쫄면(2인)’은 6980원에 ‘원플러스원(1+1)’ 판매하고 ‘세계맥주 골라담기’ 행사에서는 1664블랑과 삿포로, 코젤다크 등 수입산 맥주를 4캔 구매 시 9600원, 8캔 구매 시 1만6800원에 살 수 있다.
 
바캉스용품도 할인 판매한다. ‘아이스박스’와 ‘쿨러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고 물안경이나 구명조끼 등 각종 물놀이 용품은 20% 할인한다. ‘크록스 오프로드 스포츠 클로그’는 기존보다 1만 원 할인한 3만9900원에 내놓는다.

24일부터 9월3일까지 ‘서머 스탬프 레이스’ 이벤트도 연다.

롯데마트GO 앱(애플리케이션)에서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뒤 3만 원 이상 결제하고 앱 안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스탬프가 적립된다. 이벤트 참여자들은 적립된 스탬프 수에 따라 최대 5만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30일 중복을 맞아 주요 보양식 재료를 놓고 최대 5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완도 활전복(10마리/대/냉장)’을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한 1만5900원에 판매한다. ‘롯데·하림 지정농가 상생통닭(950g/10호)’은 28일부터 30일까지 할인 20%를 적용해 3992원에 내놓는다. 해당 상생통닭은 롯데마트제타 앱에서 29일 하루 2990원 초특가에 한정 판매한다.

26일부터 30일까지 상온 삼계탕 모든 품목을 놓고 행사카드 결제 시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름철 국산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파프리카(개)’와 ‘대파(단)’를  20% 할인해 각 992원, 1992원에 판매하고 ‘제주 GAP 하우스 감귤(1.2㎏/팩)’과 ‘감자(1.5㎏/박스)’도 20% 할인해 각 9920원, 3992원에 내놓는다. ‘임실 복숭아(4~8입/박스)’와 ‘남원 춘향골 포도(1㎏/박스)’는 각 1만6990원, 1만3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심영준 롯데마트·슈퍼 커머스마케팅팀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가족 단위 나들이를 계획하는 고객들이 먹거리와 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등심과 치킨, 과일 등 다양한 상품군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알찬 장보기를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