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가 장중 오르고 있다.
23일 오전 9시46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93%(23.02포인트) 오른 2509.66을 보이고 있다.
지수는 전날보다 1.36%(33.92포인트) 상승한 2520.56으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2500선 초반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코스피시장에서는 기관투자자가 1252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투자자는 각각 826억 원어치와 525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에 힘입어 다우(2.66%) S&P500(2.51%) 나스닥(2.71%) 등 3대 지수가 모두 올랐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미국 증시는 국제통화기금(IMF)의 전세계 성장률 하향과 M7(미국 주요 기술주 7개) 실적 경계심리에도 전날 낙폭과대 인식과 스캇 베셋트 미국 재무부 장관의 협상 관련 낙관적 발언 등에 힘입어 반등했다”고 설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파월 의장 해임 계획은 없으며 중국에게 강경하지 않을 것이고 관세 합의에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트럼프의 하루 만에 말을 바꾸는 모순적 행보에 시장이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면서도 “시간외거래에서 테슬라뿐 아니라 엔비디아, 애플 등 M7주들이 2~3%대 반등하는 점은 미·중 강대강 대치 국면이 극단으로 치닫지 않는 데 베팅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대체로 오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51%)를 제외한 9개 종목 주가가 상승세다. 오름폭은 SK하이닉스(2.76%) LG에너지솔루션(2.71%) 현대차(1.24%) 삼성전자(1.09%) 삼성전자우(0.99%) KB금융(0.84%) 한화에어로스페이스(0.48%) 셀트리온(0.25%) 기아(0.23%) 순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73%(5.23포인트) 오른 721.35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투자자가 480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는 각각 399억 원어치와 9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엇갈리고 있다.
휴젤(1.55%)과 에코프로비엠(0.74%) 등 2개 종목 주가는 오르고 있다.
펩트론(6.02%) 에코프로비엠(2.43%) 에코프로(2.12%) 레인보우로보틱스(1.77%) 클래시스(1.61%) HLB(0.93%) 리가켐바이오(0.58%) 등 7개 종목 주가는 오르고 있다. 휴젤(-0.57%) 코오롱티슈진(-0.53%) 알테오젠(-0.13%) 등 3개 종목 주가는 내리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주간 거래 종가보다 8.6원 오른 1429.2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박재용 기자
23일 오전 9시46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93%(23.02포인트) 오른 2509.66을 보이고 있다.

▲ 23일 오전 장중 코스피지수가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연합뉴스>
지수는 전날보다 1.36%(33.92포인트) 상승한 2520.56으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2500선 초반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코스피시장에서는 기관투자자가 1252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투자자는 각각 826억 원어치와 525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에 힘입어 다우(2.66%) S&P500(2.51%) 나스닥(2.71%) 등 3대 지수가 모두 올랐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미국 증시는 국제통화기금(IMF)의 전세계 성장률 하향과 M7(미국 주요 기술주 7개) 실적 경계심리에도 전날 낙폭과대 인식과 스캇 베셋트 미국 재무부 장관의 협상 관련 낙관적 발언 등에 힘입어 반등했다”고 설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파월 의장 해임 계획은 없으며 중국에게 강경하지 않을 것이고 관세 합의에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트럼프의 하루 만에 말을 바꾸는 모순적 행보에 시장이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면서도 “시간외거래에서 테슬라뿐 아니라 엔비디아, 애플 등 M7주들이 2~3%대 반등하는 점은 미·중 강대강 대치 국면이 극단으로 치닫지 않는 데 베팅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대체로 오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51%)를 제외한 9개 종목 주가가 상승세다. 오름폭은 SK하이닉스(2.76%) LG에너지솔루션(2.71%) 현대차(1.24%) 삼성전자(1.09%) 삼성전자우(0.99%) KB금융(0.84%) 한화에어로스페이스(0.48%) 셀트리온(0.25%) 기아(0.23%) 순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73%(5.23포인트) 오른 721.35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투자자가 480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는 각각 399억 원어치와 9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엇갈리고 있다.
휴젤(1.55%)과 에코프로비엠(0.74%) 등 2개 종목 주가는 오르고 있다.
펩트론(6.02%) 에코프로비엠(2.43%) 에코프로(2.12%) 레인보우로보틱스(1.77%) 클래시스(1.61%) HLB(0.93%) 리가켐바이오(0.58%) 등 7개 종목 주가는 오르고 있다. 휴젤(-0.57%) 코오롱티슈진(-0.53%) 알테오젠(-0.13%) 등 3개 종목 주가는 내리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주간 거래 종가보다 8.6원 오른 1429.2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