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하나금융그룹이 내년에 인천 청라국제도시로 본사를 이전한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은 2022년부터 인천 청라 국제도시에 그룹 본사를 짓고 있다. 
 
하나금융 2026년 청라국제도시로 본사 이전, 구조체 공사 마무리 단계

▲ 하나금융그룹은 2026년 본사를 인천 청라국제도시로 이전한다.


새 건물은 이날 기준으로 구조체 공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준공완료 예정일은 2026년 2월이다.

건물은 지하 7층부터 지상 15층이다. 면적은 12만8474㎡ 규모다. 완공되면 임직원 2800여 명이 일하게 된다.

하나금융은 청라 본사인 하나드림타운 사업에 따라 주요 계열사와 시설을 청라국제도시에 모으고 있다.

2017년 통합데이터센터, 2019년 하나글로벌 캠퍼스를 지었다. 안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