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 5번째부터) 김병진 우리금융미래재단 부부장, 한근수 굿윌스토어 밀알울산무거점 점장, 한상욱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부문 부문장이 18일 울산 남구의 '굿윌스토어 밀알울산무거점' 개점식에 참석해 사진을 찍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은 우리금융미래재단과 밀알복지재단이 18일 울산 남구에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굿윌스토어 밀알울산무거점’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김병진 우리금융미래재단 부부장, 한근수 굿윌스토어 밀알울산무거점 점장, 한상욱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부문 부문장이 등이 참석했다.
굿윌스토어는 기부물품 판매하는 매장인 동시에 판매수익으로 발달장애인을 고용하는 장애인 근로사업장이다. 전국 37개 매장에서 450여 명의 발달장애인이 근무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10년 동안 300억 원을 지원해 매장을 늘리고 장애인 15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울산 지역 발달장애인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국에 굿윌스토어 매장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안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