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건설이 서울 마포구에서 생태복원 활동을 진행했다.

신세계건설은 4일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환경재단과 함께 ‘노을공원 숲 조성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신세계건설, 생태복원 활동으로 서울 마포 노을공원에 나무 160그루 심어

▲ 신세계건설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4일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신세계건설>


신세계건설은 최근 곳곳에서 발생한 산불의 아픔을 되새기고 식재를 통한 자연생태계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했다.

신세계건설 임직원 자원봉사자 35명은 나무 160그루를 노원공원 내 숲 조성 부지에 심었다.

참여자들은 식재 활동에 앞서 과거 쓰레기 매립장이었던 난지도가 노을공원으로 발전하게 된 과정 등 환경에 관한 강연을 들으며 생태계 보호의 의미를 이해하고 의지를 다지는 시간도 보냈다.

신세계건설은 올해 나무심기 봉사활동 외에도 ‘멸종위기 조류 보호활동’, ‘수도권 사업장 인근 플로깅’, ‘갯벌 정화활동’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접목한 친환경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신세계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태환경 복원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