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윤홍근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겸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이 차기 빙상연맹 회장선거에 출마하지 않는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8일 윤홍근 회장이 불출마를 선언하며 4년 동안 함께한 빙상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2018~2020년 연맹이 관리단체로 지정됐을 때 국가대표팀 국제 경기력 향상과 유소년 육성, 생활체육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맹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왔다고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설명했다.
윤 회장은 임기 기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선수단 단장과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및 월드컵 대회 조직위원장을 역임했다.
윤 회장은 “어려웠던 빙상계가 4년 동안 집행부와 사무처의 노력으로 어느 정도 안정화가 된 것 같다”며 “새로운 집행부가 빙상계를 더 발전시키길 기대하고 영원한 빙상인으로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은 8일 윤홍근 회장이 불출마를 선언하며 4년 동안 함께한 빙상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이 2024년 9월1일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열린 창사 29주년 기념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너시스BBQ그룹>
윤 회장은 2018~2020년 연맹이 관리단체로 지정됐을 때 국가대표팀 국제 경기력 향상과 유소년 육성, 생활체육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맹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왔다고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설명했다.
윤 회장은 임기 기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선수단 단장과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및 월드컵 대회 조직위원장을 역임했다.
윤 회장은 “어려웠던 빙상계가 4년 동안 집행부와 사무처의 노력으로 어느 정도 안정화가 된 것 같다”며 “새로운 집행부가 빙상계를 더 발전시키길 기대하고 영원한 빙상인으로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