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신공영이 2023년 도시정비 신규수주 1조 클럽에 가입했다.
한신공영은 창원 반월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및 대구 앵두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한신공영은 1조1천억 원가량의 도시정비 신규수주를 확보했다.
한신공영은 올해 △낙민1구역가로주택정비사업 △우성4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시흥동 현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행신2-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청주사모2구역재개발정비사업 등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도시정비사업은 미분양 리스크가 낮고 분양 수익으로 인한 현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어 시공사 입장에서 보면 매우 안정된 사업이다.
조합 측이 시행에 나서 건설사는 자체 사업 대비 위험부담이 적고 사업기간도 장기간 소요돼 자금조달 측면에서 재무적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사업위험 안정화를 위해 최근 정비사업 수주에 힘써오고 있으며 그 결과 풍부한 도시정비사업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다"며 "수익성이 양호하고 입지가 좋은 수도권 및 역세권 중심의 도시정비사업 수주 물량이 매출화되며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
한신공영은 창원 반월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및 대구 앵두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 한신공영이 수주한 대구 앵두 재건축사업 조감도. <한신공영>
이를 통해 한신공영은 1조1천억 원가량의 도시정비 신규수주를 확보했다.
한신공영은 올해 △낙민1구역가로주택정비사업 △우성4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시흥동 현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행신2-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청주사모2구역재개발정비사업 등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도시정비사업은 미분양 리스크가 낮고 분양 수익으로 인한 현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어 시공사 입장에서 보면 매우 안정된 사업이다.
조합 측이 시행에 나서 건설사는 자체 사업 대비 위험부담이 적고 사업기간도 장기간 소요돼 자금조달 측면에서 재무적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사업위험 안정화를 위해 최근 정비사업 수주에 힘써오고 있으며 그 결과 풍부한 도시정비사업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다"며 "수익성이 양호하고 입지가 좋은 수도권 및 역세권 중심의 도시정비사업 수주 물량이 매출화되며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