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의 회장이 한국을 찾는다.
야시르 오스만 알루마이얀 아람코 회장 겸 사우디 국부펀드 총재는 6일 밤 한국에 도착해 8일까지 머무르며 일정을 소화한다.
알루마이얀 회장은 지난해 5월 사우디 사절단 자격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했다.
알루마이얀 회장은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의 최측근이자 ‘금고지기’로 불린다.
그가 총재를 맡고 있는 사우디 국부펀드 운용 규모는 6천억 달러(약 785조 원)에 이른다.
알루마이얀 회장은 이번 방한 기간에 정부 고위급 인사와 재계 인사들을 만나는 계획을 두고 있다.
8일에는 정기선HD 현대 사장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HD현대는 사우디에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알루마이얀 회장은 에쓰오일도 방문하겠다는 일정을 세웠다. 아람코는 에쓰오일의 최대주주다. 김태영 기자
야시르 오스만 알루마이얀 아람코 회장 겸 사우디 국부펀드 총재는 6일 밤 한국에 도착해 8일까지 머무르며 일정을 소화한다.

▲ 야시르 오스만 알루마이얀 아람코 회장(사진)이 6일 저녁 한국을 방문한다. <연합뉴스>
알루마이얀 회장은 지난해 5월 사우디 사절단 자격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했다.
알루마이얀 회장은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의 최측근이자 ‘금고지기’로 불린다.
그가 총재를 맡고 있는 사우디 국부펀드 운용 규모는 6천억 달러(약 785조 원)에 이른다.
알루마이얀 회장은 이번 방한 기간에 정부 고위급 인사와 재계 인사들을 만나는 계획을 두고 있다.
8일에는 정기선HD 현대 사장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HD현대는 사우디에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알루마이얀 회장은 에쓰오일도 방문하겠다는 일정을 세웠다. 아람코는 에쓰오일의 최대주주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