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K바이오팜이 개발한 수면장애 치료제의 상업화 권리가 변경됐다.

SK바이오팜은 29일 수면장애 치료제 ‘솔리암페톨’의 상업화 권리가 아일랜드 제약회사 재즈파마슈티컬스에서 미국 제약회사 액솜테라퓨틱스로 이전됐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SK바이오팜 개발 수면장애 치료제, 상업화 권리 미국 제약회사로 변경

▲ SK바이오팜 로고.


액솜테라퓨틱스는 재즈파마슈티컬스가 아시아 12개 국가를 제외한 전 세계에서 보유하고 있던 솔리암페톨의 임상 시험, 품목허가, 생산 등의 권리를 확보했다.

SK바이오팜은 계약 당사자 변경되는 것 외에는 기존 기술수출 계약사항이 그대로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