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이 삼성전자 주식을 추가로 사들였다.

김 부회장은 삼성전자 주식 21만 주를 보유해 직전 보고일인 2019년 5월17일보다 보유량이 1만 주 늘었다고 2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삼성전자 부회장 김기남 자사주 1만 주 매수, 보유량 21만 주로 늘어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


그의 삼성전자 지분율은 0.01% 미만이다.

김 부회장은 21일 삼성전자 주식 1만 주를 장내에서 매수했다.

취득단가는 1주당 8만3800원, 전체 취득가격은 8억3800만 원이다.

김 부회장은 삼성전자 전문경영인 가운데 자사주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김현석 CE부문 대표이사 사장이 9만9750주, 고동진 IM부문 대표이사 사장이 7만5천 주로 김 부회장의 뒤를 따른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