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의 외식업 종사자 자녀에게 장학금을 줬다.

하이트진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광역시지회와 전라남도지회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외식업 종사자 자녀에게 장학금, 김인규 "지역사회 기여"

▲ 하이트진로 로고.


각 지회에 전달된 장학금은 광주, 전라남도지역의 영세외식업 종사자 자녀(고등학생 및 대학생) 33명에게 전달된다.

하이트진로는 3월에도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원도지회 소속 외식업 종사자 자녀 16명에게 장학금을 줬다.

하이트진로는 2013년부터 지방의 외식업 종사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 사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노력하는 지방 인재들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