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민 과반이 이재명 정부가 부동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꽃이 9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정부가 부동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냐는 물음에 ‘가능할 것이다’(가능)가 52.9%, ‘불가능할 것이다’(불가능)가 43.2%, ‘모름·무응답’은 3.9%등으로 집계됐다.
 
[여론조사꽃] 이재명의 부동산 해결, '가능' 52.9% vs '불가능' 43.2%, 수도권 '가능' 과반

▲ 여론조사꽃이 9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정부가 부동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냐는 물음에 ‘가능할 것이다’(가능)는 52.9%, ‘불가능할 것이다’(불가능)는 43.2%로 집계됐다. <여론조사꽃>


지역별로는 ‘가능’은 서울(53.4%), 인천·경기(55.8%), 광주·전라(72.4%)에서 ‘불가능’을 앞질렀다.

반면 ‘불가능’은 대구·경북(55.4%), 부산·울산·경남(51.5%), 강원·제주(51.0%)에서 ‘가능’보다 우세했다. 두 의견은 대전·세종·충청(가능 51.0%, 불가능 44.4%)에서 오차범위 안이었다.

연령별로 ‘가능’은 40대(66.8%), 50대(70.5%), 60대(56.3%)에서 ‘불가능’을 앞섰다. 반면 ‘불가능’은 20대(61.9%), 30대(59.6%)에서 ‘가능’보다 우세했다. 두 의견은 70세 이상(가능 45.5% 불가능 49.6%)에서 오차범위 안이었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 ‘가능’ 53.9%, ‘불가능’ 42.8%로 집계됐다. ‘가능’은 진보층에서 78.0%였고, 보수층에서는 72.9%에 달했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264명, 중도 397명, 진보 285명으로 진보가 보수보다 21명 더 많았다. ‘모름·무응답’은 56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꽃 자체조사로 6일과 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025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셀가중)가 적용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권석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