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키움증권은 14일 휴젤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무난한 수준이었는데, 톡신 매출액은 미국, 중동, 브라질 등 지역 확장 모멘텀이 있고 중국 시장 우위가 지속되며 전년대비 23% 성장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신민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휴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0.4% 늘어난 982억 원, 영업이익은 26.7% 증가한 46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민수 연구원은 “톡신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2% 증가한 533억 원을 기록했다”라며 “국내는 8.3% 늘어난 218억 원, 수출은 9.5% 증가한 314억 원으로 분류된다”고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내 미국 ‘Letybo’ 정식 런칭 → 2분기 미국 출하 시작, UAE 정식 런칭, 3공장 신규 생산시설 본격 가동 → 3분기 브라질 파트너사 교체 후 출하 시작 등의 모멘텀들이 대기 중이라고 봤다. 중국에서도 ‘1인 1병’ 바이알 정책이 엄격하게 시행되면서 저용량인 50유닛을 허가 받아 판매하고 있는 휴젤이 수혜를 보고 있다고 파악했다.
톡신의 2025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22.7% 증가한 2479억 원으로 전망했다.
필러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5% 증가한 319억 원을 기록했다. 국내는 전년 동기대비 11.2% 줄어든 67억 원, 수출은 12.3% 증가한 253억 원으로 분류됐다.
신 연구원은 “내수 매출액 역성장은 2024년 7월에 휴젤의 국내 필러 가격 인상으로부터 발생했다”라며 “시간이 지날수록 해당 효과는 사라지며 완만한 성장세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필러의 2025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16.2% 늘어난 1482억 원으로 전망했다.
화장품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8.3% 증가한 117억 원을 기록했다. ‘웰라쥬(Wellage)’와 ‘바이리즌(BYRYZN)’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확보해둔 것을 기반으로 고성장세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코스트코, 아마존 등의 채널 확대와 동남아 시장을 적극적으로 확장하는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화장품의 2025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26.4% 증가한 466억 원으로 전망했다.
신 연구원은 휴젤의 2025년 매출액이 전년대비 21.0% 늘어난 4512억 원, 영업이익은 28.2% 증가한 2132억 원으로 바라봤다. 그는 “고마진 지역인 미국향 톡신 출하와 3공장 생산시설 가동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에 2025년 연간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2.6%p 상승을 예상했다.
그는 “2025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 1만3813원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25배를 적용하여 목표주가 35만 원을 제시한다”라며 “현재 12개월 선행 PER 18배로, 상장 이후 평균 25배를 하회하며 밸류에이션 부담이 경감되는 중”이라고 분석했다. 장원수 기자
신민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휴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0.4% 늘어난 982억 원, 영업이익은 26.7% 증가한 46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휴젤은 필러 사업 회복과 화장품 사업 채널/지역 다각화 전략을 통한 성장이 예상된다. <휴젤>
신민수 연구원은 “톡신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2% 증가한 533억 원을 기록했다”라며 “국내는 8.3% 늘어난 218억 원, 수출은 9.5% 증가한 314억 원으로 분류된다”고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내 미국 ‘Letybo’ 정식 런칭 → 2분기 미국 출하 시작, UAE 정식 런칭, 3공장 신규 생산시설 본격 가동 → 3분기 브라질 파트너사 교체 후 출하 시작 등의 모멘텀들이 대기 중이라고 봤다. 중국에서도 ‘1인 1병’ 바이알 정책이 엄격하게 시행되면서 저용량인 50유닛을 허가 받아 판매하고 있는 휴젤이 수혜를 보고 있다고 파악했다.
톡신의 2025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22.7% 증가한 2479억 원으로 전망했다.
필러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5% 증가한 319억 원을 기록했다. 국내는 전년 동기대비 11.2% 줄어든 67억 원, 수출은 12.3% 증가한 253억 원으로 분류됐다.
신 연구원은 “내수 매출액 역성장은 2024년 7월에 휴젤의 국내 필러 가격 인상으로부터 발생했다”라며 “시간이 지날수록 해당 효과는 사라지며 완만한 성장세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필러의 2025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16.2% 늘어난 1482억 원으로 전망했다.
화장품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8.3% 증가한 117억 원을 기록했다. ‘웰라쥬(Wellage)’와 ‘바이리즌(BYRYZN)’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확보해둔 것을 기반으로 고성장세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코스트코, 아마존 등의 채널 확대와 동남아 시장을 적극적으로 확장하는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화장품의 2025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26.4% 증가한 466억 원으로 전망했다.
신 연구원은 휴젤의 2025년 매출액이 전년대비 21.0% 늘어난 4512억 원, 영업이익은 28.2% 증가한 2132억 원으로 바라봤다. 그는 “고마진 지역인 미국향 톡신 출하와 3공장 생산시설 가동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에 2025년 연간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2.6%p 상승을 예상했다.
그는 “2025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 1만3813원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25배를 적용하여 목표주가 35만 원을 제시한다”라며 “현재 12개월 선행 PER 18배로, 상장 이후 평균 25배를 하회하며 밸류에이션 부담이 경감되는 중”이라고 분석했다. 장원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