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는 2026년 연결기준 3분기 누적 순이익으로 5957억 원을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2025년 같은 기간보다 2.9% 증가한 역대 최고 수준이다.
| ▲ JB금융지주가 연결기준 3분기 누적 순이익 5957억 원을 냈다고 27일 공시했다. <JB금융지주> |
주요 수익성 지표를 보면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3%, 총자산순이익률(ROA)은 1.08%를 기록했다.
자본력 지표인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12.39%로 잠정 집계됐다.
JB금융지주는 “위험가중자산이익률(RoRWA)이 높은 사업의 비중을 확대하는 자산 리밸런싱 전략으로 자산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3분기에도 이 같은 기조를 이어간 결과 3분기 누적 위험가중자산(RWA) 성장률을 원화대출금 성장률인 10.0%보다 낮은 5.1%에서 관리하며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주요 계열사별로 살펴보면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2026년 3분기 누적 기준 각각 순이익 1670억 원, 2291억 원을 냈다. 1년 전보다 6.4%, 1.9% 줄었다.
JB우리캐피탈은 3분기 누적 기준 순이익 2431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9% 늘며 그룹 순이익 증가를 이끌었다.
JB자산운용은 2026년 3분기 누적 순이익으로 1년 전보다 88.3% 증가한 81억1천만 원을 거뒀다. JB인베스트먼트는 순이익 81억1천만 원을 내며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순이익이 33.2% 늘었다.
해외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은 3분기 누적 순이익 407억 원을 거뒀다.
이날 JB금융지주 이사회는 보통주 1주당 317원의 분기 배당을 결의했다. JB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부터 ‘분기 균등 배정제’를 시행하고 있다.
JB금융지주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적 자본비율을 기반으로 수익성을 강화하겠다”며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 확대해 기업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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