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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각자대표 출범 뒤 첫 분기 실적 합격점, 신재욱 배광수 IB·WM 시너지로 수익 기반 넓힌다

NH투자증권 각자대표 출범 뒤 첫 분기 실적 합격점, 신재욱 배광수 IB·WM 시너지로 수익 기반 넓힌다

신재욱·배광수 NH투자증권 각자대표이사 사장이 취임 후 첫 분기인 3분기에 호실적 흐름을 이어갔다. 신 대표와 배 대표는 자산관리(WM)와 기업금융(IB)을 잇는 연계 영업과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을 앞세워 수익 기반 확대에 힘을 실을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증권업계 보고서를 종합하면 NH투자증권은 3분기 증..

신한금융지주 3분기 순이익 1조5846억으로 11.3% 증가, 누적 순이익 5조 넘어서

신한금융지주 3분기 순이익 1조5846억으로 11.3% 증가, 누적 순이익 5조 넘어서

신한금융지주가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모두 늘리며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 5조 원을 넘겼다. 신한금융은 3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지배주주) 1조5846억 원을 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3분기보다 11.3% 늘었다. 3분기 누적 순이익은 5조274억 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12.7% 증가했다. 처음으로 5조 원을 넘기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026년 9월 말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13.62%를 보였다. 2분기 말보다 0.12% 개선됐다. 향후 롯데손해보험 인수대금 6933억 원 지급이 반영되면 보통주자본비율은 약 0.19%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추정됐다. 신한금융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3분기 현금배당금을 주당 740원으로 결정했다. 2026년 총 주주환원금액은 현금배당 1조4천억 원과 자기주식 취득·소각 1조6천억 원 등을 포함해 약 3조 원으로 예상됐다. 신한금융은 “단단한 재무 체력을 기반으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제시한 2027년 자기자본이익률(ROE) 10% 목표의 달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며 “최근 추진한 손해보험사 인수로 비은행 사업 기반을 강화하면서 중장기적 그룹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B금융지주 3분기 누적 순이익 5957억으로 2.9% 늘어, 역대 최대 실적

JB금융지주 3분기 누적 순이익 5957억으로 2.9% 늘어, 역대 최대 실적

JB금융지주가 3분기 누적 역대 최대 순이익 기록을 새로 썼다. JB금융지주는 2026년 연결기준 3분기 누적 순이익으로 5957억 원을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2025년 같은 기간보다 2.9% 증가한 역대 최고 수준이다. 주요 수익성 지표를 보면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3%, 총자산순이익률(ROA)은 1.08%를 기록했다. 자본력 지표인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12.39%로 잠정 집계됐다. JB금융지주는 “위험가중자산이익률(RoRWA)이 높은 사업의 비중을 확대하는 자산 리밸런싱 전략으로 자산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3분기에도 이 같은 기조를 이어간 결과 3분기 누적 위험가중자산(RWA) 성장률을 원화대출금 성장률인 10.0%보다 낮은 5.1%에서 관리하며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주요 계열사별로 살펴보면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2026년 3분기 누적 기준 각각 순이익 1670억 원, 2291억 원을 냈다. 1년 전보다 6.4%, 1.9% 줄었다. JB우리캐피탈은 3분기 누적 기준 순이익 2431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9% 늘며 그룹 순이익

토스뱅크 첫 주담대 상품 출시, 연립·다세대 포함 최저금리 연 4.44%

토스뱅크 첫 주담대 상품 출시, 연립·다세대 포함 최저금리 연 4.44%

토스뱅크가 주택담보대출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토스뱅크는 27일 주택 구입과 대환, 생활안정자금, 전세보증금 반환 등에 이용할 수 있는 주택담보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출 금리는 이날 기준 연 4.44~9.19%, 한도는 최대 10억 원이다. 다만 수도권과 규제지역에서는 주택 구입자금은 최대 6억 원, 생활안정자금은 최대 1억 원까지 빌릴 수 있다. 대출 만기는 최대 40년으로 원리금균등 또는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토스뱅크는 수익구조 다변화와 건전성 관리를 위해 올해 핵심 과제로 주택담보대출 출시를 준비해 왔다. 주택담보대출은 신용대출보다 손실 위험과 충당금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여신상품으로 평가된다. 후발주자인 만큼 비대면으로 취급하는 주택과 대출의 범위를 넓혀 차별화를 꾀했다. 아파트뿐 아니라 연립·다세대주택까지 담보로 취급하고 기존 전세대출이나 주택담보대출을 갚는 조건으로 신규 대출을 받는 ‘상환 조건부 구입자금 대출’도 비대면으로 제공한다. 신청부터 실행까지 대출 과정의 편의성을 높이는 기능도 마련했다. 고객은 ‘알기 쉬운 진행 사항’ 기능으로 신청부터 심사, 약정, 잔금일 대출 실행까지

메리츠증권 발행어음 상품 첫 출시, 신규 고객 대상 연 5% 특판 금리 제공

메리츠증권 발행어음 상품 첫 출시, 신규 고객 대상 연 5% 특판 금리 제공

메리츠증권이 첫 발행어음 상품을 출시했다. 메리츠증권은 단기 금융상품으로 수시형과 약정형, 영업점 전용 특판 등 발행어음 3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발행어음은 자기자본 4조 원 이상 초대형 투자은행(IB)으로 지정된 증권사가 자체 신용으로 발행하는 만기 1년 이내 단기 상품이다. 하루만 자금을 맡겨도 약정 수익금을 지급하며 만기를 최장 1년 안에서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메리츠증권은 출시를 기념해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 만기 특판 상품을 내놓았다. 특판 상품은 연 5.0% 금리 상품으로 오프라인 영업점에서만 가입할 수 있다. 고객 한 사람당 최소 3천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일반 수시·약정형 상품은 1백만 원 이상부터 가입할 수 있다. 개인 고객만 가입할 수 있는 수시형 상품 금리는 연 2.5%다. 약정형 상품은 예치 기간에 따라 금리를 차등 지급한다. 개인 고객은 약정 기간별로 연 2.8%에서 최고 4.0%, 법인 고객은 연 2.7%에서 4.0% 금리를 받는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특히 6개월 이상 약정 구간에서 경쟁력이 극대화할 수 있도록 상품을 설계했다"며 "이벤트와 특판

iM금융지주 3분기 누적 순이익 4163억으로 3.6% 감소, 판관비 증가 영향

iM금융지주 3분기 누적 순이익 4163억으로 3.6% 감소, 판관비 증가 영향

iM금융지주가 대출 확대에도 판관비 증가 등에 따라 3분기 누적 순이익이 후퇴했다. iM금융지주는 27일 3분기 연결기준 누적 순이익(지배주주)이 4163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년 전보다 3.6% 감소했다. iM금융지주는 “그룹 차원 ‘생산적 금융 대전환’ 추진에 발맞춰 iM뱅크와 iM캐피탈 중심으로 그룹 대출자산 규모가 2025년 말보다 7.6% 성장했다”며 “이에 따라 이자이익은 1년 전보다 5.6%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3분기 누적 판관비가 8462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 누적보다 13.6% 늘며 전체 순이익은 줄었다. 일회성 인건비 인식 및 교육세 요율 변경의 영향으로 파악됐다. 계열사별로 살펴보면 iM뱅크는 3분기 누적 순이익 3615억 원을 내며 2025년 같은 기간보다 1.4% 줄었다. iM뱅크 기업대출은 9월 말까지 10.8%(3조8천억 원) 성장하며 총대출과 이자이익 성장을 견인했다. 대손충당금전입액도 지난해보다 11.8% 감소했다. 하지만 비이자이익이 지난해 878억 원에서 올해 적자 전환하고 판관비도 6.5% 증가하면서 순이익은 소폭 줄었다. iM캐피탈은 3분기 누적 순이익으로 1년 전보다 20.2% 증

신한금융 롯데손보 인수 따른 자본 부담 우려 해소 자신, 진옥동 비은행 새 판으로 주주환원 레벨업 향한다

신한금융 롯데손보 인수 따른 자본 부담 우려 해소 자신, 진옥동 비은행 새 판으로 주주환원 레벨업 향한다

신한금융지주가 롯데손해보험 인수에 따른 자본 부담 우려를 자신감으로 대응했다. 진옥동 신한금융 대표이사 회장은 비은행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개선을 주주환원 확대로 연결한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장정훈 신한금융 재무부문장(CFO)은 27일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롯데손해보험 인수 뒤) 추가 증자의 불확실성이 있다고 (시장에서) 많이 이야기하지만 보통주자본이 아닌 다른 자본으로도 보완이 가능하다”며 “기존 대주주가 하지 못하는 (자본·경영) 전략이 금융그룹 아래에서는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추가 자본 투입 가능성을 고려했을 때 롯데손해보험 인수 가격이 적정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자신감으로 답한 것이다. 신한금융의 롯데손해보험 인수는 진 회장 체제에서 추진하는 첫 외부 인수합병(M&A)이자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아온 손해보험 사업을 강화하는 거래라는 점에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나타난 시장의 반응은 경계심이었다. 인수 발표 이후 시장에서는 경영 정상화에 예상보다 많은 자본이 투입될 수 있다는 우

한국씨티은행 새 행장에 김경호 부행장 선임, 2029년 10월까지 3년 임기

한국씨티은행 새 행장에 김경호 부행장 선임, 2029년 10월까지 3년 임기

한국씨티은행 신임 은행장에 김경호 현 기업금융그룹장이 올랐다. 한국씨티은행은 27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경호 기업금융그룹장을 3년 임기의 신임 은행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9년 10월27일까지다. 앞서 한국씨티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9월 김 행장을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 임추위는 당시 “김경호 후보의 중장기 경영 비전과 전략, 대내외 소통 및 리더십 역량, 경영 역량과 전문성, 금융산업에 관한 통찰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1968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슬론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받았다. 성균관대학교 최고경영자 과정도 수료했다. 삼성물산 경영관리와 맥킨지앤컴퍼니 컨설턴트 등을 거쳐 2001년 씨티은행 서울지점에 입행한 뒤 약 25년 동안 기업금융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씨티은행 서울지점 기업금융심사역과 대기업금융부 기업금융심사역, 대기업금융부장, 금융기관 본부장을 지낸 뒤 2021년 기업금융그룹 부행장에 올랐다. 씨티은행은 박진회 전 행장과 유명순 행장에 이어 이번에도 기업금융그룹장 출신이 수장을 맡는

iM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 롱리스트 6명 선정, 11월 말 숏리스트 확정

iM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 롱리스트 6명 선정, 11월 말 숏리스트 확정

iM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후보군을 6명으로 압축하고 선임 절차에 속도를 낸다. iM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27일 회의를 열고 차기 최고경영자 롱리스트 후보군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9월28일 경영 승계 절차 개시 뒤 약 4주 동안 내외부 상시후보군을 대상으로 1단계 검증 및 평가를 진행했다. 회추위는 후보자들이 제출한 동일한 형식의 지원서와 증빙서류를 기준으로 자격요건을 검증하고 외부전문기관을 활용한 평판조회 결과 및 주요 경영성과, 금융업 전문성, 리더십, 윤리·책임경영 등을 바탕으로 평가했다. 후보자 개인정보 보호와 향후 평가의 독립성 확보 등을 고려해 후보자 명단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앞으로 약 4주 동안 롱리스트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층면접이 진행된다. 독립이사들은 심층면접으로 후보자의 경영철학, 그룹 미래 비전, 리더십과 경영역량 등을 평가한다. 금융, 경영, 리더십, 전략 분야 외부전문가들도 개별 후보자와 심층면접을 진행한다. 평가 영역은 금융업 전문성, 조직·리더십, 전략적 사고 등 3대 핵심역량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조강래 회추위원장은 &ldq

[현장] 루센트블록 대표 허세영 조각투자거래소 금융당국 추가 인가 촉구, "공정한 경쟁 통해 선택받고 싶다"

[현장] 루센트블록 대표 허세영 조각투자거래소 금융당국 추가 인가 촉구, "공정한 경쟁 통해 선택받고 싶다"

“시장에서 정정당당하게 치열하게 경쟁해 선택받고 싶다. 빠른 시일 내에 금융당국의 추가 인가를 요구한다.” 핀테크 스타트업 루센트블록의 허세영 대표이사는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규제 샌드박스(기업이 새로운 서비스나 기술을 시험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기존 규제를 면제하거나 완화해 주는 제도)를 통해 쌓은 조각투자 발행 및 유통 사업의 실증 성과를 인정받고 정식 시장에서 경쟁할 기회를 달라는 것이다. 그는 “다른 주체들의 인가를 취소시켜 달라는 것이 아니다”며 “특혜가 아닌 공정함과 투명함을 바란다”고 말했다. 루센트블록은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소유’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2021년 금융당국의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돼 규제 샌드박스 제도 아래 사업을 진행했지만 올해 2월 막상 본 게임으로 여겨지는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예비인가에서는 제외됐다. 당시 신청 사업자 3곳 중 NXT컨소시엄(넥스트레이드 주도)과 KDX컨소시엄(한국거래소 주도) 등 신설 컨소

'민감 정보' 빼곡한 보험사도 뚫렸다, 미래에셋생명 개인정보 침해사고에 불안 확산

'민감 정보' 빼곡한 보험사도 뚫렸다, 미래에셋생명 개인정보 침해사고에 불안 확산

금융권에서 잇따르고 있는 사이버 침해사고가 보험업권에서도 발생하면서 보험사들의 정보보호 체계에도 비상이 걸렸다. 특히 보험사는 개인신용정보뿐 아니라 고객의 건강상태와 질병 이력 등 민감정보를 다루는 만큼 사이버 침해사고에 따른 피해 우려가 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미래에셋생명 개인정보 침해사고와 관련해 긴급 현장점검에 착수했다. 점검 과정에서 위규 사항이 발견되면 정식 검사로 전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에셋생명은 25일 일부 시스템의 이상증상을 확인하고 사이버 침해사고를 인지해 긴급 대응에 나섰다. 그 뒤 외부전문기관과 해당 사고를 상세 분석해 전날 침해에 따른 개인정보유출을 확인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전날 '침해사고에 따른 개인(신용)정보 유출 안내 및 사과문'을 올리고 홈페이지를 일시 폐쇄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안내문을 통해 “정확한 유출 대상 및 항목은 파악하는 중”이라며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한 뒤 전사적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공격 IP차단 및 고객정보 보호를 위한 보안 조치를 강화했다”고 말했다.

삼성카드 3분기 순이익 1398억으로 13.5% 감소, 금융·대손비용 증가 영향

삼성카드 3분기 순이익 1398억으로 13.5% 감소, 금융·대손비용 증가 영향

삼성카드가 금융비용과 대손비용 확대에 3분기 순이익이 후퇴했다. 삼성카드는 2026년 3분기 연결기준 순이익 1398억 원을 냈다고 27일 밝혔다. 2025년 3분기(1617억 원)와 비교해 13.5% 감소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차입금 규모 확대와 조달금리 상승으로 금융비용이 증가했고 채무조정 증가 등으로 대손비용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삼성카드의 3분기 금융비용은 1968억 원, 대손비용은 2230억 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금융비용은 28.8%, 대손비용은 15.4% 증가했다. 다만 이용금액과 상품채권 잔고가 늘면서 영업수익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3분기 영업수익은 1조1255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5년 3분기(1조510억 원)보다 7.1% 늘었다. 삼성카드의 2026년 3분기 누적 순이익은 4503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5년 같은 기간보다 9.5% 늘었다. 건전성 지표는 1%대 아래에서 유지되고 있다. 삼성카드의 9월 말 기준 1개월 이상 연체율은 0.87%로 나타났다. 6월 말보다 0.02%포인트 내렸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4분기에도 금융비용 증가에 대한 부담이 지속되는 등

다올투자 "NH투자증권 3분기 실적 기대 웃돌아, 조정장에서 안정성 부각"

다올투자 "NH투자증권 3분기 실적 기대 웃돌아, 조정장에서 안정성 부각"

NH투자증권이 3분기 시장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낸 것으로 평가됐다. 주식시장 조정 국면에서 수익구조 안정성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됐다. 김지원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27일 NH투자증권 목표주가 4만5천 원과 매수(BUY) 투자의견을 각각 유지했다. 직전거래일인 26일 NH투자증권 주가는 2만2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최근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NH투자증권의 수익구조 안정성을 기대할 수 있다"며 "이자이익이 완충 역할을 하고 운용도 보수적으로 해 온 만큼 다른 증권사보다 손익이 덜 흔들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NH투자증권은 3분기 연결기준으로 지배주주순이익 3836억 원을 냈다. 1년 전보다 35.5% 늘면서 시장 평균 전망치를 7.8% 웃돌았다. 연간 실적이 크게 늘면서 배당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 NH투자증권은 2026년 연결기준 지배주주순이익 1조678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5년보다 62.6% 늘어나는 것이다. 김 연구원은 NH투자증권의 2026년 주당배당금(DPS)이 1900원으로 2025년 1300원보다 늘어날 것으로 바라봤다. 김 연구원은 "최근 주가 조정을 감안하면 배당

하나증권 "BNK금융지주 목표주가 하향, 3분기 연속 어닝쇼크로 이익 전망 신뢰도 저하"

하나증권 "BNK금융지주 목표주가 하향, 3분기 연속 어닝쇼크로 이익 전망 신뢰도 저하"

BNK금융지주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올해 들어 세 분기 연속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내면서 이익 전망에 대한 신뢰가 낮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27일 BNK금융지주 목표주가를 기존 2만4500원에서 2만1천 원으로 낮춰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전날 BNK금융지주 주가는 1만17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 연구원은 “연초 이후 3개 분기 연속으로 어닝쇼크(실적 충격)를 시현하면서 이익 신뢰도가 크게 저하됐다”며 “이에 올해와 내년 이후의 이익추정치를 하향했고 목표 주가순자산비율(PBR)도 낮춰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그럼에도 전날 13.8%의 주가 급락은 다소 과민한 반응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BNK금융지주는 3분기 연결기준 지배주주 순이익으로 2105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5% 줄면서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크게 밑돌았다. 최 연구원은 “3분기 실적 부진은 구조적 이익률의 하락보다는 시중금리 상승과 관련한 유가증권관련손익에 주로 기인했다”며 “순이자마진(NIM)도 소폭 하락하고

IBK기업은행 3분기 누적 순이익 2조2141억 2.0% 감소, 중소기업대출 점유율 24.5%

IBK기업은행 3분기 누적 순이익 2조2141억 2.0% 감소, 중소기업대출 점유율 24.5%

IBK기업은행의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줄었다. IBK기업은행은 2026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누적 순이익 2조2141억 원을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2025년 같은 기간보다 2.0% 줄어든 것이다. 별도기준 순이익은 소폭 늘었다. 기업은행은 3분기 누적 별도기준 순이익 2조89억 원을 냈다. 1년 전보다 0.6% 증가했다. 기업은행은 국내외 금리 상승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이자수익자산이 견조하게 성장하면서 이자이익 개선이 실적을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기준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272조 원으로 집계됐다. 2025년 말과 비교해 10조1천억 원(3.9%) 늘어났다. 중소기업대출시장 점유율은 24.5%로 나타났다. 대손비용률은 3분기 기준 0.53%로 1년 전보다 0.09%포인트 높아졌다. 중소기업 경영여건 악화에 대비해 충당금을 선제적으로 쌓은 영향이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31%로 2025년 같은 기간보다 0.04%포인트 낮아졌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 및 물가상승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소상공인자영업자는 물론 첨단혁신기업에 정책금융 공급을 확대하고 인공지

KB국민은행 해킹 정보유출 2091명 추가 확인, 피해 인원 2210명으로 늘어

KB국민은행 해킹 정보유출 2091명 추가 확인, 피해 인원 2210명으로 늘어

KB국민은행 개인정보 유출 인원이 당초 확인된 119명에서 2210명으로 늘어났다. KB국민은행은 26일 기존 정보유출 사고에 관한 감독당국 및 관계기관 정밀 분석 결과 추가로 고객과 임직원 2091명의 정보유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추가로 확인된 인원은 고객 1631명과 임직원 460명이다. 앞서 확인된 고객 99명과 임직원 20명을 합하면 전체 정보유출 인원은 고객 1730명, 임직원 480명 등 모두 2210명이다. KB국민은행은 추가로 정보유출이 확인된 고객에게 유출 사실과 2차 피해 예방 방법을 개별 안내한다. 신속한 피해 신고와 문의에 대응하기 위해 대표 콜센터와 전담 상담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추가로 확인된 정보유출이 새로운 해킹에 따른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기존 침해사고가 발생한 시스템과 관련된 데이터 및 프로세스를 정밀하게 재검증하면서 추가 유출 사실을 파악했다는 것이다. KB국민은행은 앞서 9월30일 직원용 모바일 업무지원시스템에서 비정상적인 외부 접근을 확인하고 이달 2일 119명의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발표했다. 당시 유출된 정보에는 이름과 전화번호, 주소, 암호화된 주민등록번호 등이 포함됐다

'25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1금고 운영기관에 NH농협은행, 2금고는 광주은행

'25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1금고 운영기관에 NH농협은행, 2금고는 광주은행

NH농협은행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1금고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6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일반회계금고 운영기관에 NH농협은행을, 특별회계금고 운영기관에 광주은행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7월 출범한 뒤 처음 실시한 정기 공개경쟁으로 NH농협은행과 광주은행 등 2개 금융기관이 참여했다. 금고지정심의위원회는 금융·회계·법률 분야 전문가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금융기관의 신용도와 재무구조 안정성, 대출·예금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협력사업 등 5개 분야 14개 세부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개정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금고 지정 및 운영 조례'에 따라 기존 금융점포 수 중심의 평가에서 나아가 27개 시군구별 영업점·무인점포·현금자동입출금기(ATM) 분포와 인구 규모 등을 반영해 지역별 금융서비스 접근성을 평가했다. 이번 선정에 따라 NH농협은행은 일반회계와 지역개발기금 등을 관리하고 광주은행은 22개 특별회계와 32개 기금 운영을 맡는다. 통합 이전 광주시와 전남도의 2026년도 예산을 합친 규모는 20조8천억 원으로 일반회계 16조6천억 원, 특

NH투자증권 3분기 순이익 3836억 35% 늘어, 위탁매매 부진에도 IB로 선방

NH투자증권 3분기 순이익 3836억 35% 늘어, 위탁매매 부진에도 IB로 선방

NH투자증권 3분기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다만 주식 거래대금 감소와 운용수익 둔화 등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은 뒷걸음질했다. 26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2026년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5211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33.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3836억 원으로 35.5% 증가했다. 2분기와 비교해서는 영업이익은 23.5%, 순이익은 21.6% 각각 감소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수익 감소가 두드러졌다. 3분기 브로커리지 수수료수지는 2314억 원으로 전분기 4456억 원과 비교해 48.1% 감소했다. 국내 주식 일평균 거래대금이 2분기 90조2천억 원에서 3분기 52조5천억 원으로 41.8% 줄어든 데 영향을 받았다. 이에 따라 국내 주식 수수료수익은 2004억 원으로 48.7% 감소했다. 해외 주식 거래 역시 2분기보다 둔화했다. 해외 주식 일평균 거래대금은 1조4천억 원으로 전분기보다 35.3% 감소했고 NH투자증권의 해외 주식 수수료수익도 513억 원으로 40.2% 줄었다. 3분기 운용투자손익 및 관련 이자수지는 3194억 원으로 전분기(4073억 원)보다 21.6% 감소했다.

미래에셋증권 'AI페스티벌' 마무리, 김미섭 "참신한 아이디어가 미래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

미래에셋증권 'AI페스티벌' 마무리, 김미섭 "참신한 아이디어가 미래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

미래에셋증권이 경진대회를 통해 사내 인공지능(AI) 역량을 지속해서 강화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네이버클라우드와 공동 개최한 '제10회 인공지능(AI) 페스티벌'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AI 페스티벌은 금융과 AI를 결합한 혁신 아이디어를 찾고 미래 금융산업을 이끌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10회째 이어져 온 경진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1052팀이 참가했다. 참가팀들은 네이버클라우드의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해 금융상품과 연금, 공시 등 3개 부문에서 AI 에이전트를 직접 개발했다. 최종 결선에 오른 6개 팀은 미래에셋증권 사내 AI 전문가들과 기술 고도화 과정을 거쳐 19일 서울 미래에셋센터원에서 제안 발표와 최종 시연을 펼쳤다. 심사 결과 대상은 공시 데이터를 체계화해 사용자 질문을 스스로 분석하고 답을 제안하는 에이전트를 선보인 '다햄'팀이 차지했다. 특히 AI가 엉뚱한 답을 내놓지 못하도록 방어벽(가드레일)을 촘촘히 치고, 작업 흐름을 통제하는 구조(하네스)를 짜넣어 답변의 신뢰도를 크게 끌어올린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부회장은 "금융권

BNK금융지주 3분기 누적 순이익 6223억 19% 줄어, 비이자이익 감소 영향

BNK금융지주 3분기 누적 순이익 6223억 19% 줄어, 비이자이익 감소 영향

BNK금융지주 3분기 순이익이 비이자이익 감소 등 영향으로 줄었다. BNK금융지주는 2026년 3분기 연결기준 누적 순이익(지배주주)으로 6223억 원을 거뒀다고 26일 공시했다. 1년 전보다 19.2% 줄었다. BNK금융지주는 지난해 실적에는 BNK강남코어 오피스 매각으로 발생한 일회성 이익(1009억 원)이 반영돼 올해보다 높은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영업이익은 증가했지만 비이자이익 감소와 은행 계열사 실적 부진 등이 전체 순이익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은행 계열사를 살펴보면 부산은행은 3분기 누적 기준 3218억 원, 경남은행은 2355억 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1년 전보다 부산은행은 순이익이 23.5%, 경남은행은 5.6% 줄었다. 다른 주요 계열사를 살펴보면 BNK캐피탈 누적 순이익은 117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 증가했다. BNK투자증권은 누적 순이익 501억 원(71.0%)을 거뒀다. BNK자산운용은 299억 원(84.6%), BNK저축은행은 106억 원(71.0%) 순이익을 거두며 1년 전보다 각각 큰 폭으로 성장했다.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45%로 상반기 말보다 0.01%포인트 개선됐다. 연체율은 1.40

하나은행 퇴직연금 포트폴리오 추천 대상 ETF로 확대, "차별화된 디지철 연금 서비스 제공"

하나은행 퇴직연금 포트폴리오 추천 대상 ETF로 확대, "차별화된 디지철 연금 서비스 제공"

하나은행이 퇴직연금 포트폴리오 추천 서비스에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을 추가한다. 하나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하나 MP(모델 포트폴리오) 구독서비스에 ‘ETF 포트폴리오’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나 MP구독서비스는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전문가들이 손님의 투자성향을 반영한 맞춤형 포트폴리오와 시장 동향 등을 카카오톡으로 주기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기존 포트폴리오는 펀드 중심이었으나 앞으로는 ETF 상품 중심으로 구성된 투자 포트폴리오도 제공되는 것이다.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자산을 ETF로 운용하려는 수요가 늘어나는 데 따라 앞서 ETF 당일매수 서비스도 도입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30분 사이 퇴직연금 계좌에서 ETF 상품을 매수하면 당일 매수가 가능하다. 하나은행 퇴직연금그룹 관계자는 “투자대상을 ETF 까지 확대해 손님들의 선택권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퇴직연금 손님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손님 중심의 차별화된 디지털 연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하나금융지주 은행·증권 포함 6개 자회사 CEO 숏리스트 확정, 12월 최종 후보 선정

하나금융지주 은행·증권 포함 6개 자회사 CEO 숏리스트 확정, 12월 최종 후보 선정

하나금융지주가 하나은행을 포함한 관계사 6곳의 차기 최고경영자(CEO) 후보군을 압축했다. 하나금융은 26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그룹임추위)를 열고 약 한 달 동안 검증 절차를 진행해 6개 관계사의 차기 최고경영자 최종후보군(숏리스트)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6개 관계사에는 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하나생명보험, 하나저축은행이 포함된다. 최종후보군은 각 관계사별 3인 이내로 선정됐다. 하나금융 그룹임추위는 12월 각 관계사의 차기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를 추천한다. 최종 후보군을 대상으로는 프레젠테이션(PT)을 포함한 심층면접을 실시한다. 하나금융은 앞서 9월30일 해당 관계사 6곳의 최고경영자 경영승계 절차를 개시했다. 은행 등 6곳 이외 관계사의 최고경영자 후보는 관계회사경영관리위원회(관경위)에서 추천한다. 11월 말에서 12월 초 사이 후보 추천을 거친 뒤 12월 최종 후보를 선정하기로 했다. 관경위가 최고경영자를 추천하는 곳에는 하나손해보험, 하나자산신탁,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하나금융티아이, 하나펀드서비스, 하나벤처스, 핀크 등이 포함된다. 조혜경 기자

한국은행 "4분기 은행권 가계대출 문턱 계속 높아질 것, 주택대출 수요는 늘어날 전망"

한국은행 "4분기 은행권 가계대출 문턱 계속 높아질 것, 주택대출 수요는 늘어날 전망"

국내 은행들이 4분기 가계대출 심사를 강화 기조를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2026년 4분기 국내 은행의 대출태도 종합지수는 –11로 집계됐다. 3분기(–20)와 비교해 완화했지만 여전히 마이너스를 보이고 있다. 대출 태도지수는 금융회사의 여신 총괄책임자를 대상으로 조사해 산출한다. 지수가 양(+)이면 대출 문턱이 낮아질 것을 암시한다. 음(-)이면 대출 문턱이 높아질 가능성이 커진다. 대출 주체별로 살펴보면 가계 주택대출은 0, 신용대출 등 가계 일반대출은 –8로 나타났다. 3분기 주택대출(-17)과 일반대출(-28)보다 지수가 모두 높아졌다. 주택대출은 전 분기 수준의 심사태도를 유지하고 일반대출은 심사 강화 기조를 이어가되 그 강도는 낮출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은행은 “은행의 대출여력 확보 등으로 주택관련대출은 전 분기 수준이 유지되는 데 비해 일반대출은 여전히 강화기조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4분기 기업대출 심사는 강화 기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4분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대출태도지수는 각각 –9, &

미래에셋생명 고객 개인정보 유출 확인돼 긴급 대응, 보험사 첫 해킹 사례

미래에셋생명 고객 개인정보 유출 확인돼 긴급 대응, 보험사 첫 해킹 사례

보험업권에서도 사이버 공격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사례가 발생했다. 미래에셋생명은 26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고객 개인정보 침해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25일 일부 시스템의 이상증상을 확인하고 사이버 침해사고를 인지해 긴급 대응하고 있다”며 “외부전문기관과 해당 사고를 상세 분석해 침해에 따른 개인정보유출을 이날 새벽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이어 “정확한 유출 대상 및 항목은 파악하는 중”이라며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한 뒤 전사적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공격 IP차단 및 고객정보 보호를 위한 보안 조치를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미래에셋생명은 사고 발생 공지와 함께 2차 피해를 최소화할 조치와 신고, 피해구제 문의 방법 등을 안내했다. 이날 오후 4시45분 기준 미래에셋생명 홈페이지 접속은 차단됐으며 침해사고 관련 공지만 확인할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임직원 모두는 이번 개인정보 유출 상황을 엄중히 받아들인다”며 “고객정보를 보호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객 안전과 신뢰를 회복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수협은행장 인선 세 번째 행장추천위에서도 불발, '관치금융' 논란으로 차기 리더십 안갯속

수협은행장 인선 세 번째 행장추천위에서도 불발, '관치금융' 논란으로 차기 리더십 안갯속

Sh수협은행 차기 행장 인선이 세 번째도 불발되면서 ‘관치금융’ 논란이 커지고 있다. 국정감사에서 현직 금융당국 고위공직자의 행장 지원과 정부 추천 위원이 과반인 선임 구조를 둘러싼 문제 제기가 이어졌지만 인선 교착은 풀리지 않고 있다. 현 행장의 임기 만료가 임박한 가운데 공적자금 상환 의무를 해소한 뒤에도 유지되는 정부의 인선 관여가 은행의 경영 불확실성을 키우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Sh수협은행에 따르면 행장추천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도 위원 4명 이상의 동의를 얻은 최종 후보를 정하지 못했다. 이날 표결에서도 신학기 현 행장이 3표, 이형주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이 2표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9월22일 첫 표결 이후 두 차례 더 논의했지만 지지 구도는 바뀌지 않았다. 이달 6일 회의 이후 20일의 숙고 기간을 거치고도 위원들 사이 이견을 좁히지 못한 셈이다. 수협은행이 이처럼 차기 수장을 정하지 못하는 사이 금융당국은 금융회사 인선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점검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오전 부원장 회의에서 금융지주 자회사 최고

'깜깜이 가산금리' 공시 확대 다시 도마 위에, '이자장사 눈치보기' 높아지는 은행권 긴장감

'깜깜이 가산금리' 공시 확대 다시 도마 위에, '이자장사 눈치보기' 높아지는 은행권 긴장감

금융당국이 시중은행의 대출금리 산정 과정을 보다 자세히 공개하는 방안을 살펴보기로 하면서 가산금리 공시 논의도 다시 쟁점으로 떠올랐다. 은행들은 고금리 속 이자장사를 한다는 비판을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는 가운데 가산금리 세부 내역 공시가 영업기밀 노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내비치고 있다. 26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가산금리 공시 확대가 현실화하면 영업 활동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란 목소리가 나온다. 은행업계 한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가산금리 산정에는 업무수행·조달·리스크관리 비용 등 다양한 요소가 반영된다”며 “고객들이 보기에는 단순 정보일 수 있지만 업계 관계자가 봤을 때는 경쟁 은행의 영업 전략까지도 유추할 수 있는 정보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은행업계 다른 관계자는 “사실상 원가와 마진을 모두 공개하라는 것”이라며 “금융기관이 공공성을 지니기는 하지만 영리활동을 하는 기업으로서 수용하기는 어려운 요구”라고 토로했다. 은행들은 현재도 은행연합회 공시를 통해 대출금리에 반영되는 기준금리와 가산금리, 가감조정금리(우대금리)를 공개하고 있다. 기준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하고 가감조정금리를 차감하면 대출금리가 정해지는

BNK금융 3분기도 순이익 후퇴, 실적 둔화에 무거워진 기업가치 높이기 과제

BNK금융 3분기도 순이익 후퇴, 실적 둔화에 무거워진 기업가치 높이기 과제

빈대인 BNK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저평가된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전략 추진에 속도를 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순이익이 3년 만에 감소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며 주주환원 확대와 적극적 시장 소통뿐 아니라 근본적 수익성 개선이 중요해졌다. 시장에서는 빈대인 회장이 2기 경영체제에서 추진하는 해양금융과 산업금융 중심의 성장전략을 실질적 이익 창출로 연결하는 것이 향후 경영 역량을 입증할 과제로 꼽는다. 26일 BNK금융지주는 올해 3분기 누적 연결기준 순이익(지배주주)으로 6223억 원을 냈다고 발표했다. 1년 전(7700억 원)보다 19.18% 줄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실적에는 BNK강남코어오피스 매각이익이 일회성으로 반영됐던 데다 올해는 비이자이익이 16.5% 줄고 판매관리비는 8.5%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됐다. 앞서 BNK금융지주는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5% 감소하는 등 실적이 후퇴했다. 이에 금융권에서는 하반기 실적 개선 가능성을 가늠할 지표로 3분기 실적을 주목했다. 하지만 3분기 순이익이 2105억 원으로 2025년 3분기보다 28.45% 낮아지며 누적 기준으로도 여전히 지난해보다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BNK금융지주는 빈대

[박혜린 기자의 내돈내굴] 금리 악재 반영된 금값 반등시기 언제쯤, "저가 매수전략 유효" "내년 1분기까지 기회"

[박혜린 기자의 내돈내굴] 금리 악재 반영된 금값 반등시기 언제쯤, "저가 매수전략 유효" "내년 1분기까지 기회"

국제 금 현물 가격은 올해 1월 말 트로이온스(약 31.1035g)당 5600달러 안팎까지 올랐다. 그 뒤 9개월 가까이 미끄러지며 23일에는 장중 3900달러대 후반까지 밀렸다. 약 3개월 만에 4천 달러 선이 무너졌다. 국내 투자자의 체감 낙폭은 더 크다. 한국거래소(KRX) 금시장에서 금 1g 가격은 23일 17만1250원으로 1월29일 고점(26만9810원)보다 36.5% 낮아졌다. 금값 하락에 원화 강세에 따른 환손실까지 겹쳤다. 안전자산이라더니 웬만한 주식보다 더 흔들린다. 그러다 보니 궁금한 건 하나다. 이렇게 많이 떨어졌으면 이제 바닥 아닐까. 금이라고는 한 번도 사본 적 없지만 슬쩍 금 투자 계좌를 열어보고 싶어진다. 그래서 15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에서 황병진 NH투자증권 FICC리서치부장을 만났다. 황 부장은 원자재 파생상품 딜러로 시작해 20년 가까이 원자재 시장을 분석해온 전문가다. 전문가들이 가장 곤란해 한다는 질문이 저절로 튀어나왔다. “금값이 고점보다 30% 넘게 빠졌는데 저점인가요

하나증권 증시 위축에 수익 다변화 서둘러, '하나금융 비은행 견인' 강성묵 대표 연임 힘 받나

하나증권 증시 위축에 수익 다변화 서둘러, '하나금융 비은행 견인' 강성묵 대표 연임 힘 받나

하나증권이 증시 거래대금 감소 속에서도 3분기 하나금융지주 비은행 기수 역할을 이어갔다. 강성묵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겸 하나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발행어음과 신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하나증권V’ 등으로 수익원 확대에 나서고 있다. 강 부회장은 올해 말 임기 만료를 앞둔 상황에서 단단한 실적 성장세를 바탕으로 연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이 올해 호실적을 거둔 중심에 하나증권이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나증권은 올해 1~3분기 누적 기준으로 지배주주 순이익 2834억 원, 영업이익 3664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순이익은 67.1%, 영업이익은 98.9% 증가했다. 하나증권의 올해 실적 성장에 힘입어 하나금융지주의 비은행 비중도 크게 늘었다. 하나금융지주는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 3조6243억 원을 거뒀다. 2025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5.6% 늘었다. 하나금융지주에 따르면 올해 누적 기준 비은행 부문 이익 기여도는 14.6%를 기록했다. 지난해 12.1%보다 2.5%포인트 높아졌다. 특히 올해 1~3분기 하나증권이 하나금융지주 순이익에서

[오늘Who] 배재규 한투운용 홍콩 ETF 본격화, 인적분할 앞두고 해외서 새 성장동력 찾는다

[오늘Who] 배재규 한투운용 홍콩 ETF 본격화, 인적분할 앞두고 해외서 새 성장동력 찾는다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사장이 홍콩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진출로 글로벌 사업 확장에 시동을 건다. 2027년 새해 공모펀드 등 사업분할로 ETF 전문성을 강화하는 인적분할을 앞둔 상황에서 국내 점유율 경쟁을 넘어 해외에서 새 성장동력을 찾으려는 것으로 보인다. 26일 한투운용에 따르면 회사는 중국 자산운용사의 홍콩법인과 공동 개발한 ETF를 현지 증시에 상장한 데 이어 회사 자금을 직접 투입해 초기 규모 키우기에 나선다. 한투운용은 23일 중국 차이나유니버설자산운용 홍콩법인 CUAM HK와 협업한 ‘CUAM Solactive China&Global Semiconductor’ ETF가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됐다고 밝혔다. 2025년 11월 홍콩 ETF 시장 진출을 위해 전략적 협력 계약을 맺은 뒤 약 11개월 만에 나온 1호 상품이다. CUAM Solactive China&Global Semiconductor ETF는 엔비디아, TSMC, 삼성전자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 중국·홍콩 기술기업 30개 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상품이다. 한투운용은 상품 기획과 포트폴리오 구성에 관한 투자자문을 맡고 CUAM HK는 현지 상장과 운용을 담당한다.

다올투자 "하나금융지주 3분기 실적 기대 부합, 이자이익 안정성이 관건"

다올투자 "하나금융지주 3분기 실적 기대 부합, 이자이익 안정성이 관건"

하나금융지주가 3분기 시장 기대에 부합하는 실적을 낸 것으로 평가됐다. 이자이익 안정성이 다음 과제로 꼽혔다. 김지원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하나금융지주 목표주가 16만 원과 매수(BUY) 투자의견을 각각 유지했다. 직전거래일인 23일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11만6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하나금융지주는 3분기 콘센서스와 당사 추정치에 대체로 부합하는 무난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하나금융지주는 3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1조6313억 원을 냈다. 1년 전보다 10.3% 늘었다.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은 1조2214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7.9% 증가했다. 시장 평균 전망치(1조2160억 원)와 다올투자증권 추정치(1조2310억 원)에 대체로 부합하는 수준이다. 순이자이익은 2조6749억 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16.2% 늘었다. 하나생명 관련 회계 처리로 이자이익이 늘어난 효과가 일부 반영됐다. 이 효과를 제외하더라도 기업대출을 중심으로 대출이 늘면서 이자이익은 증가했다. 반면 하나은행 순이자마진(NIM)은 직전 분기보다 0.04%포인트 하락했다. 자금 조달비용 상승 등이 영향을 미쳤다.

한국투자 "우리금융지주 실적 기대치 상회, 내년 주주환원율 50% 달성 전망"

한국투자 "우리금융지주 실적 기대치 상회, 내년 주주환원율 50% 달성 전망"

우리금융지주가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과 높아진 자본비율을 바탕으로 주주환원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됐다. 정태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우리금융지주 목표주가를 4만4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23일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3만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웃돌았으며 자본비율 역시 전 분기보다 상승했다”며 “올해 예상 주주환원율은 45.3%로 비과세배당을 감안하면 실효 주주환원율은 5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바라봤다. 우리금융지주는 3분기 연결기준 지배주주순이익 1조492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7% 감소했지만 지난해 보험사 인수에 따른 염가매수차익을 제외하면 18.7% 증가했다. 시장 기대치 9322억 원도 7.8% 웃돌았다. 순이자마진(NIM)은 선제적 자금 조달 확대와 대기업 대출 중심 영업의 영향으로 전 분기보다 0.07%포인트 낮아졌다. 반면 신규 부실채권이 크게 줄면서 대손비용률은 같은 기간 0.12%포인트 개선됐다. 정 연구원은 “우리금융지주는 연초 이후 빠른 자산건전성 개선을 보이고 있다”며 “대기업 대출 중심의 성장 전략이 효

[Who Is ?] 홍원식 LS증권 대표이사

[Who Is ?] 홍원식 LS증권 대표이사

홍원식은 LS증권의 대표이사다. 1964년 5월22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카네기멜런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과정을 마쳤다. 증권감독원을 거쳐 LG투자증권의 국제금융팀에서 일했다. 보스턴은행 서울지점장으로 근무했다. 사모펀드 운용사인 글로벌앤어소시에이트의 설립 때 합류해 2013년 글로벌앤어소시에이트가 인수한 이트레이드증권의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하이투자증권의 대표이사를 거쳐 2026년 이트레이드증권에서 사명이 바뀐 LS증권에 대표이사로 복귀했다. 부동산 PF 중심의 사업구조를 바꾸는 데 주력하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

NH농협은행 연승이냐 광주은행 설욕이냐, 전남광주통합시 25조 금고 경쟁 '점입가경'

NH농협은행 연승이냐 광주은행 설욕이냐, 전남광주통합시 25조 금고 경쟁 '점입가경'

NH농협은행과 광주은행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향후 4년 예산을 관리할 금고 운영권을 놓고 다시 맞붙는다. 주요 지방금고를 잇달아 지켜낸 농협은행은 통합시 초대 1금고 수성을, 광주은행은 지난 5월 패배를 딛고 설욕을 노린다. 두 은행은 호남 반도체 투자 환영 현수막까지 앞다퉈 내걸며 지역경제의 금융 파트너 자리를 놓고 막판 경쟁에 전사적 역량을 투입하고 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남광주특별시는 26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시 재정을 관리할 금융기관을 선정한다. 우리은행 등 시중은행의 참여 가능성도 거론됐었지만 농협은행과 광주은행이 제안서를 제출하면서 5월에 이어 두 은행이 다시 승부를 겨루게 됐다. 최고점을 받은 은행이 1금고를, 차점 은행이 2금고를 맡는다. 전남광주특별시는 광주시와 전남도가 통합하면서 27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아우르는 광역자치단체가 됐다. 초대 1금고의 관리 대상만 약 21조 원에 이르는 만큼 두 은행 모두 금고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선정을 앞두고 지역 현안에 호응하는 두 은행간 경쟁이 한창이다. 농협은행은 이달 초부터 광주·전남 점포 등 55곳에 호남 반도체 투자 환영 현수막을 설치했다. 광주은행도 20일부터 본점과 주요 지점 등 13곳에 현수막을 내걸며 지역 산업 발전을 응원하고 나섰다.

양기원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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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계열서 잔뼈 굵은 한화 전략 전문가, 레이더 넘어 방공체계 수출 도전 [2026년]

문시연 숙명여자대학교 총장 Who Is?

문시연 숙명여자대학교 총장

프랑스 문화 전문가, '한류' 초점 국제교류 강화 글로벌 경쟁력 제고 힘써 {2026년]

김병옥 LS마린솔루션 대표이사 사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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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내 재무 아우른 전략가, 2030년 매출 1조 기반 마련 주력 [2026년]

홍원식 LS증권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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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증권업계 베테랑 7년 만에 복귀, 체질 개선과 수익 극대화 주력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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