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821조 슈퍼예산④] 산업은행 박상진 조 단위 마중물에 반색, 국민성장펀드 연간 40조 규모로 키운다

<편집자주> 정부가 821조 원 규모의 역대 최대 예산안을 내놓으며 산업 경쟁력 강화와 민생 안정에 재정 여력을 집중하고 있다. 인공지능(AI)과 바이오를 비롯한 첨단 수출산업 육성에도 막대한 재정이 투입된다. 이는 국내 주요 기업..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증권 손잡고 '주식 홈' 출시, "편리한 투자 서비스 제공"

카카오뱅크가 은행 애플리케이션(앱) 내에서 주식 투자 서비스를 제공한다.카카오뱅크는 카카오페이증권과 제휴해 '주식 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카카오뱅크 앱 이용자들은 '투자' 탭 항목 가운데 '주식 홈'에서 카카오페이증권이 제공하는 주식투자 서비스(WTS)를 이용할 수 있다.입출금통장과 카카오페이증권 계좌를 연계해 투자 자금도 간편하게 이체할 수 있도록 해 주식 투자 편의성을 높였다.주식 홈 출시와 함께 매주 정해진 금액으로 ETF를 정기 매수하는 '26주 ETF 모으기'도 선보였다.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투자탭에서 제공하는 투자 서비스를 주식까지 확대해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투자를 쉽고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카카오뱅크는 이날 자동차 구매 과정에서 필요한 금융 상품과 혜택을 앱 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동차 금융 비교 서비스'도 출시했다.

신한은행 6억 유로 규모 그린 커버드본드 발행, 수요예측에 19억 유로 몰려

신한은행이 유럽 금융시장에서 9천억 원이 넘는 자금을 조달했다.신한은행은 3.5년 만기 6억 유로(약 9444억 원) 규모의 그린 커버드본드(Green Covered Bond)를 발행했다고 8일 밝혔다.커버드본드는 발행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우량자산을 담보로 발행하면서 투자자에게 이중상환청구권을 부여하는 채권이다. 투자자는 담보에 대한 우선변제권과 발행기관에 대한 청구권을 가진다.신한은행은 기존에 5억 유로를 발행하려 했으나 수요예측 흥행에 따라 6억 유로로 발행 규모를 확대했다. 수요예측에는 기존 발행목표였던 5억 유로의 약 3.8배인 19억 유로의 주문이 몰렸다.런던, 뮌헨, 룩셈부르크, 코펜하겐 등 유럽 주요 도시에서 현지 로드쇼를 실시해 주요 투자자들에게 신한은행의 재무현황과 커버드본드 프로그램,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 등을 설명한 점이 주효했다고 풀이된다.가산금리도 최초 제시했던 수준보다 0.07%포인트 낮췄다.이번 커버드본드의 최종 발행금리는 연 3.4116%다. 미드 스왑금리(Mid-Swap, MS)에 0.19%포인트를 가산한 수준으로 결정됐다.미드 스왑금리는 변동금리를 고정금리로 환산할 때 사용하는 금리다. 유로화 표시 채권의 발행금리를 산정할 때

'6천억 규모' 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30일 출시, 서민 물량 50%로 확대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국민참여성장펀드)가 이달 30일부터 6천억 원 규모로 2차 판매를 시작한다.이번에는 1차 판매와 비교해 서민 전용 물량이 기존 20%에서 50%로 크게 늘었다.8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국민참여성장펀드 2차 물량이 9월30일부터 10월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선착순으로 판매된다.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는 정부가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조성하는 국민성장펀드 가운데 일반 국민이 직접 투자할 수 있도록 만든 정책형 공모펀드다. 국민 투자금에 정부 재정을 후순위로 출자해 일정 수준의 손실을 정부가 먼저 부담하도록 설계됐다.1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올해5월22일 판매를 시작해6월11일까지 판매 예정이었으나 5월29일 조기 완판됐다.2차판매 규모는 1차와 같은 6천억 원이며 시중은행 10곳과 증권사 14곳의 영업점과 온라인을 통해 동시에 판매된다.1차 판매 가입자는 2차 가입 대상에서 제외된다.다만 1차 펀드 가입을 위해 계좌만 만들고 실제 투자가 이뤄지지 않은 경우는 2차 펀드 가입이 가능하며 올해 투자 이력이 있더라도 내년에 출시되는 상품에는 가입할

우리은행 서민금융진흥원과 영세자영업자 지원, '인정가게' 선정 18곳 대상

우리은행이 영세자영업자 지원을 강화하면서 포용금융을 확대한다.우리은행은 7일 서울 마포구 '연화식탁'에서 서민금융진흥원, 선한영향력가게와 '인정가게' 1호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현판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 김성령 선한영향력가게 의장이 참석했다.인정가게는 우리은행과 서민금융진흥원이 성장 의지와 가능성을 갖춘 영세자영업자를 발굴해 안정적 사업 운영과 성장을 지원하는 포용금융 사업이다.인정가게라는 명칭에는 고객에게 인정받는 가게로 성장한다는 의미와 사람 간에 따뜻한 정이 오가는 가게를 만들어 간다는 의미가 담겼다.인정가게로 선정되면 공식 인증 현판과 온라인 마케팅 홍보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우리은행과 서민금융진흥원, 선한영향력가게는 연화식탁 대표를 포함해 18명의 영세자영업자를 인정가게 지원 대상으로 뽑았다.우리금융그룹은 포용금융 확대를 그룹

신한라이프케어 일본 건축설계기업과 협업, "국내에 맞는 시니어 주거 구현"

신한라이프의 시니어사업 전담 자회사 신한라이프케어가 시니어 주거공간 고도화에 힘쓴다.신한라이프케어는 일본 종합 건축설계기업 니켄세케이와 7일 일본 도쿄 니켄세케이 본사에서 '시니어 주거 및 케어 시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신한라이프케어에 따르면 니켄세케이는 일본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손꼽히는 최상위 건축설계기업으로 평가된다.이번 협약은 변화하는 국내 시니어 주거 수요에 대응한 주거 공간을 구현하고자 추진됐다.신한라이프케어가 보유한 시니어 시설 기획 및 운영 역량에 니켄세케이가 축적해 온 건축 및 공간기획 지식을 결합해 국내 환경에 적합한 시니어 주거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신한라이프케어가 운영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건축·인테리어 설계 및 공간 마스터플랜 수립 △일본의 선진 시니어 시설 사례 소개 △입주자 중심의 동선 및 공간 구성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과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국내외 시니어 시설 개발 기회 발굴 등에서 협력이 이뤄진다.

롯데카드 베트남법인 사업 확대 돛 달아, 키맨 공성식 흑자전환 이어 기업금융 토대 다진다

공성식 롯데파이낸스베트남 법인장이 올해 사업 확대 기반을 다져야 하는 과제를 새로 안았다. 롯데파이낸스베트남이 소비자금융으로 법인의 흑자 전환을 이끈 데 이어 기업금융까지 사업영역을 넓히면서다.롯데카드는 현재 새 주인 찾기를 준비하고 있다. 롯데파이낸스베트남은 롯데카드의 자회사다. 롯데파이낸스베트남은 향후 롯데카드 매각 과정의 주요 변수가 될 수가 있다는 점에서도 공 법인장의 역할이 중요할 수 밖에 없다는 시선이 나온다.8일 롯데카드에 따르면 롯데파이낸스베트남은 기업과 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대출과 리스(시설대여) 등 신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하고 있다.베트남중앙은행(SBV)이 8월28일 롯데파이낸스베트남의 '종합금융회사' 전환을 승인했기 때문이다.롯데파이낸스베트남은 그동안 '소비자금융회사'로 개인 고객 중심 영업을 했다.향후종합금융회사가 되면 기업 고객 대상 신용·담보 대출과 영업용 차량 대출 등 기업금융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수 있다. 의료기기, 건설장비 등에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리스사업 진출도 가능하다.종합금융회사로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법인명도 '롯데 제너럴 파이낸스베

iM금융 '대한민국 청년 금융교육 프로젝트' 출범, 황병우 "청년이 지역의 희망"

iM금융그룹이 대구·경북지역 청년 대상 금융교육을 강화한다.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은 7일 대구 iM뱅크 제2본점에서 금융감독원 대구경북지원과 함께 '대한민국 청년 금융교육 프로젝트' 발대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대한민국 청년 금융교육 프로젝트는 대구·경북지역 만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8주 과정의 청년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iM금융은 "청년들이 실제 금융기관에서 받고 싶은 교육이 무엇인지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한 뒤 이번 교육과정을 구성했다"고 말했다.프로젝트 시행에 따라 11월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3단계에 걸친 단계별 교육이 진행된다.교육에는 iM금융그룹, 금융감독원 대구경북지원, 국민연금공단 등 현직 임직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한다.황병우 iM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은 "청년은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지역의 희망"이라며 "청년 한 사람 한 사람의 성장과 도전이 지역과 사회의 새로운 가능성으로 이어진

키움증권 '영웅문S#' 개편, "투자·소통·자산관리·혜택 관련 사용자경험 재설계"

키움증권이 자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일반모드 메인화면을 전면 개편했다.키움증권은 '영웅문S#'의 메인화면을 △주식 △커뮤니티 △상품 △혜택 4가지 메뉴로 정리했다고 8일 밝혔다.키움증권에 따르면 이번 개편으로 애플리케이션(앱) 일반모드 이용자들은 필요한 정보를 보다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이용자들은 '주식' 메뉴에서 보유 종목 현황과 계좌별 평가금액, 손익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커뮤니티' 메뉴에서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실시간으로 주목받는 종목 순위를 파악할 수 있다. 다른 투자자들과 투자 정보 공유도 가능하다.'상품' 메뉴에서는 자산관리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본인이 보유한 연금저축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의 자산 현황과 평가손익을 홈 화면에서 바로 조회할 수 있다.'혜택' 메뉴에서는간편모드에서 이용률이 높았던 다양한 앱테크(애플리케이션과 재테크의 합성어)를 일반모드 홈화면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키움증권 관계자는 "투자와 소통, 자산관리, 혜택까지 앱 안에서 원스톱으로 이어지도록

보험개발원 유재훈 체제 출범, 금융위 경험 살려 업계·당국 '중재자' 역할 강화

유재훈 보험개발원장이 보험업계와 금융당국 사이 '중재자' 역할을 강화한다.보험개발원은 보험료 산출의 기반이 되는 요율과 통계·위험률 등을 생산하는 기술 인프라 기관이다. 보험업은 금융당국의 인가·규제와 밀접하게 맞물린 만큼 데이터를 바탕으로 업계와 당국 사이 원활한 소통을 이끌어내는 보험개발원의 역할이 중요하다.유재훈 원장이 관료 시절 강점으로 꼽힌 정책 전문성과 조율 경험을 강점으로 발휘할 수 있을지 보험업계 안팎 관심이 모인다.8일 보험개발원은 유재훈 원장이 제14대 보험개발원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이에 장기간 이어진 수장 공백도 마무리됐다. 보험개발원은 2025년 11월 허창언 원장의 임기가 끝난 뒤 직무대행체제로 운영됐다.유 원장은 이날 취임 보도자료에서 "기후변화, 자연재해, 국제분쟁과 공급망 불안, 인공지능(AI) 기술의 확산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보험산업은 새로운 전환점에 직면해 있다"며 "보험개발원이 보험산업의 미래 방향을 주도적으로 모색하고 필요한 데이터·기술·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시하는 '페이스세터(pacesetter)&rs

[Who Is ?] 신재욱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신재욱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신재욱은 NH투자증권의 대표이사 사장이다.1970년 태어났다.대구 경신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LG투자증권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동원증권과 한화증권에서 부동산금융 업무를 맡았다.NH투자증권으로 옮겨 부동산금융본부장과 IB2사업부 대표로 일했다.2026년 각자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돼 기업금융(IB)과 운용, 홀세일(Wholesale), 전사 관리부문을 총괄하고 있다.IB 전문가로 꼼꼼하고 세심하다. 경영활동의 공과신재욱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왼쪽)이 2026년 8월1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6년 하반기 리더스 콘퍼런스'에서 발언

DB그룹 창업회장 김준기 조카 김병은 DB손보 부사장 승진, 경영기획실 맡아

김준기 DB그룹 창업회장 조카이자 김남호 DB그룹 명예회장 사촌인 김병은 DB손해보험 상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해 경영기획실을 이끈다.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해보험은 8월28일 이사회에서 김병은 상무의 부사장 승진과 경영기획실장 선임을 의결했다. 이사회 의결에 따른 승진과 직책 보임은 1일부터 시행됐다.DB손해보험 경영기획실은 예산, 지배구조, 조직관리 등을 담당하는 핵심 조직으로 알려졌다.이번 인사는 박제광 DB손해보험 부사장이 DB생명 대표이사 사장으로 이동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진행됐다.이번 인사에 따라 김병은 DB손해보험 경영기획실장 부사장은 △주식 및 사채 발행 관련 총괄 △지배구조내부규범 마련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총괄 △업무위수탁 정책 수립 △조직관리 △정보기술부문 운영관리 △소관 업무 및 조직의 내부통제 등을 담당한다.DB손해보험 이사회는 김병은 부사장이 법학 학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고 보험 전반(개인영업, 보상, 법인영업, 경영관리 등)에 걸친 경험을 쌓았다는 점에서 책무 수행에 충분한 전문성과 업무 경험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했다.김병은 부사장은 DB손해보험 입사 뒤 실무에서 7년9개월, 부서장으로 3년8개월, 임원으로 4년9개월 근무했다.김병은 부사장은 1976년

신한금융 '신한프리미어 PWM센트럴용산센터' 개장, "은행 증권 협업 확대"

신한투자증권이 서울 용산에 신한프리미어 PWM센터를 열었다.신한투자증권은 4일 서울 용산구 센트럴파크타워 스카이 라운지에 '신한프리미어 PWM센트럴용산센터'를 개장했다고 7일 밝혔다.신한프리미어 PWM은 신한금융그룹의 자산관리 브랜드로 은행과 증권이 협업하는 형태로 운영된다.신한프리미어 PWM센트럴용산센터는 기존 신한프리미어 PWM서교센터와 신한프리미어 센트럴금융센터를 통합한 것이다.고객들은 한 공간에서 신한은행의 금융서비스와 신한투자증권의 자산관리서비스, 국내외 주식 위탁매매(브로커리지) 등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부동산·세무·상속·증여 등 분야별 전문가와 상담을 원하는 고객은 '신한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서비스로 전문가 컨설팅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PWM센트럴용산센터 방문 고객은 한강과 용산 일대를 조망할 수 있고 상설 갤러리인 '신한프리미어 용산갤러리'와 독립 다이닝

금투협 증권업계 CEO와 유럽행, 황성엽 "AI·디지털·우주에서 투자기회 찾는다"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과국내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금융, 우주산업 등 신성장 분야의 투자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유럽을 찾는다.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과 증권업계 14개사 CEO로 구성된 '증권 뉴 포트폴리오 코리아(NPK)' 대표단이 6일부터 12일까지(현지시각) 독일과 룩셈부르크를 방문한다.대표단은 첫 일정으로 유럽 최대 가전·테크 전시회인 'IFA 2026'을 참관해 딥테크(높은 기술 장벽이 필요한 첨단기술) 혁신이 글로벌 자본시장에 미칠 영향과 새로운 투자기회를 찾는다.IFA 2026은 9월4~8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다. 올해는 인공지능(AI)과 연결 생태계, 헬스테크, 스마트리빙, 엔터테인먼트 등 미래 기술과 소비자가전 분야의 최신 흐름을 다룬다.대표단은 이후 룩셈부르크로 이동해 자비에 베텔 룩셈부르크 부총리 겸 외교·통상장관과 고위급 면담을 갖고 두 나라의 금융투자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룩셈부르크 우주청(LSA), 유럽우주자원혁신센터(ESRIC), 글로벌 위성통신기업 SES 등을 방문해 우주산업의 사업화

손해보험협회 전주지부 신설, 이병래 "지역과 상생하는 핵심 거점 되겠다"

손해보험협회가 전북지역에 새 지부를 열었다.손해보험협회는 전북지역 보험 소비자 권익보호 및 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목표로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교보생명 전주사옥에 '전주지부'를 신설했다고 7일 밝혔다.손해보험협회는 중부지역본부(수원), 대전지부, 서부지역본부(광주), 동부지역본부(부산), 대구지부 등 5개 거점 조직을 중심으로 지역 업무를 수행해 왔다.이번에 열린 전주지부가 6번째 거점 조직이다.손해보험협회는 "전주지부는 전북지역 주민들을 위한 보험 가입 내역 조회 및 대면 상담, 소비자 민원 자율조정 안내 등 현장 밀착형 소비자 보호 업무를 집중 수행한다"고 말했다.손해보험협회는 올해 통합민원지원센터 개소, 소비자보호 협의체 출범 등 보험 소비자보호를 목표로 한 여러 사업을 추진해 왔다.손해보험협회 전주지부는 전북특별자치도 및 전주시 등 전북지역 지자체,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보험사기 예방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 사업도 추진한다.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은 개소식 기념사에서

우리카드 대표 진성원 '사람 살리는 금융' 캠페인 참여, "서민금융 지원 동참"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과 정책서민금융 알리기에 힘을 싣는다.우리카드는 진 사장이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시작한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사람 살리는 금융 캠페인은 불법사금융으로 어려움을 겪는 금융 취약계층을 보호를 강화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이 캠페인은 '더 이상 불법사금융에 내몰리지 않도록 사람 살리는 금융이 지키겠습니다'라는 문구를 담은 사진이나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진 사장은 김문석 SBI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다음 참여자로는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과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이사 사장을 지목했다.진 사장은 "금융인으로서 취약계층이 불법사금융에 내몰리지 않고 제도권에서 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포용금융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다양한 서민금융 지원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산업은행·수출입은행·기업은행 7천억 규모 공동펀드 조성, 중소기업 성장 지원

국책은행 3곳이 중소·중견·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펀드를 조성한다.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 기업은행 등 3대 국책은행은 7일 '정책금융기관 글로벌 스케일업 협력펀드' 출자사업을 공고했다.국책은행들은 이번 사업에 각 1500억 원씩 모두 4500억 원을 출자해 7천억 원 규모의 공동펀드를 조성한다.이 펀드를 통해 중소·중견·벤처기업의 성장자금 공급 및 해외진출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국책은행들은 9월30일 제안서 접수를 마감하고 공동 심사과정을 거쳐 11월 중 펀드 위탁운용사를 최종 선정한다.3대 국책은행과 신용보증기금, 한국무역보험공사, 기술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은 앞서 3월 생산적금융 확대를 위한 협의회를 구성하고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정책금융기관들은 구체적으로 △생산적금융 지원 확대 △지역금융 확대 △국민성장펀드 성공적 운영 지원 △중소·중견기업 경쟁력 강화 △기후테크 육성체계 구축 △혁신생태계 강화 공동펀드 조성 △벤처·스타트업

[채널Who] "4.5일제와 국책은행 이전 저지" 금융노조 총파업, '배부른 소리'인가 '미래 생존권'인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산별교섭 결렬에 따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3만여 명이 모인 가운데 1차 총파업 결의대회를 개최했다.노조 측은 주 4.5일제 도입과 청년 채용 확대, 실질임금 인상, 국책은행 지방 이전 저지 등을 핵심 안건으로 내걸었다.은행 창구가 오후 4시에 닫히는 상황에서 주 4.5일제와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것을 두고 대중의 시선은 엇갈린다.그러나 노조는 창구 마감 후 후선 업무와 KPI 압박 등 열악한 노동환경을 지적하며, 근로시간 단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금융 집적 효과를 통한 국가 금융경쟁력 보존이 내용의 본질이라는 주장이다.반면 사측과 정부는 고임금 업종인 금융권의 단축 근무는 사회적 합의가 우선이며, 수도권 집중 완화를 위한 공공기관 지방 이전 역시 국정 과제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이 같은 일터의 노동환경 변화와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명분이 부딪히는 지점이 무엇인지 영상에서 꼬치꼬치 짚어보자. 채널후

롯데카드 베트남법인 '종합금융회사'로 전환, 기업금융·리스사업 진출 가능

롯데카드의 베트남 법인 '롯데파이낸스 베트남'이 종합금융회사로 도약하면서 사업영역을 기업금융과 리스사업까지 확대한다.롯데카드는 8월28일 롯데파이낸스베트남이 베트남중앙은행(SBV)으로부터 기존 '소비자금융회사(Consumer finance company)'에서 '종합금융회사(General finance company)'로 전환을 승인받았다고 7일 밝혔다.추후 법인명은 '롯데 제너럴 파이낸스 베트남'으로 변경한다.롯데카드는 베트남 현지에서 소비자금융회사가 종합금융회사로 전환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롯데파이낸스 베트남은 이번 전환 승인에 따라 기존 소비자 고객 중심의 영업을 넘어 기업·사업자 고객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한다.구체적으로는 우량 기업을 대상으로 한 신용·담보 대출과 영업용 차량 대출 규모 확대가 가능해진다.특히 롯데카드는 롯데파이낸스베트남이 영업용 전기차 금융지원을 활용해 사업 규모를 키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롯데파이낸스베트남은 2027년부터 기업심사 조직을 강화해 리스크 평가 체계

하나증권 AI 기반 새 MTS 출시, 강성묵 "신뢰받는 디지털 투자환경 구축"

하나증권이 새로운 모바일 트레이딩시스템(MTS)을 선보인다.하나증권은 7일 MTS '하나증권V'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하나증권V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투자 정보 서비스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하나증권V의 대표 서비스 'AI 브리핑'은 국내와 미국 증시의 장 마감 시황과 주요 종목의 등락 배경을 AI가 분석하고 요약해 핵심 내용을 간결하게 고객에게 제공한다.'리서치 포인트'는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종목과 관련된 시장 흐름과 정보를 선별해 투자자가 효율적으로 보유종목과 관련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개인 투자 성향과 보유 자산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하나증권이 자체 개발한 '이티에프 엠비티아이(ETF MBTI)'는 투자자가 보유한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구성 종목 등을 분석해 개인의 투자 성향에 맞는 ETF를 추천한다.하나증권은 이 밖에도 △투자자의 숙련도와 이용 목적에 따라 선택 가능한 '간편모드와 프로모드'△국내외 주식 계좌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통합잔고 기능 △개인별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차트 기능 등을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이번 주 결정, 양종희 우세 전망 속 관전 포인트는?

시가총액 62조 원, 연간 순이익이 6조 원에 육박하는 국내 최대 금융그룹인 'KB금융그룹'의 앞으로 3년을 이끌 다음 회장이 이번 주 결정된다.현직인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의 연임이 유력하게 점쳐지는 가운데 시장의 예상대로 경영의 안정성과 연속성에 무게가 실릴지, 아니면 막판 이변이 벌어질지 금융권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7일 KB금융에 따르면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11일 양 회장과 이재근 부문장,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 등 차기 회장 후보 3인에 관한 심층심사를 진행한 뒤 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자 1명을 확정한다.차기 회장 후보는 11일 오후 늦게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KB금융은 앞서 2023년 회장 선임 당시에도 오전부터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2차 인터뷰를 진행한 뒤 오후 5시 무렵 최종 후보를 발표했다.현재 금융권에서는 양 회장의 연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실적과 주가부양 등 측면에서 뚜렷한 경영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현직 회장을 교체할 이유를 찾기 쉽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양 회장은 2023년 11월 KB금융지주 회장으로 취임한 뒤 2024년과 2025년 국내 금융지주 순이익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신한금융 해외IR에 주주추천 사외이사 공모도, 진옥동 '소통 강화'로 밸류업 힘 더해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다방면에서 투자자와 소통을 강화하면서 기업가치 제고(밸류업)에 힘을 더하고 있다.진 회장은 올해 북중미에 이어 런던에서 진행되는 기업설명회(IR)에 참석해 해외 투자자를 직접 만난다. 국내외 주주들에게 이사회 구성 참여 기회와 사외이사 선임 원칙 변화 등도 적극 알리며 지배구조 측면에서 소통도 강화하고 있다.7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진 회장은 이번 주 영국 런던에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의 첫 해외 IR에 동행한다.이 원장의 런던 IR 일정은 현지 시각으로 7일부터 10일까지다.이 원장은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 금융시장의 안전성과 투자매력 등을 알린다. 진 회장은 금융당국의 'K금융 세일즈'에 힘을 더하면서 해외 기관투자자들을 만나 신한금융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등을 소개할 것으로 보인다.진 회장은 투자자와 소통 강화에 적극적인 최고경영자(CEO)로 평가된다. 기업의 재무정보뿐만 아니라 경영자의 생각 역시 투자 판단에 중요한 요소라고 여기기 때문이다.진 회장은 지난 4월 주주서신에서 "공시를 통해 반드시 알려 드려야 하는 사항 외에도 CEO가 각종 사안을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며 회사를 이끄는가'는 매우 중요한 투자정보라고 생각

[오늘Who] 김기홍 JB금융 해외 성장동력 확보 속도, 인니 여신사 품고 동남아 보폭 넓힌다

김기홍 J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인도네시아 여신금융사를 품에 안고 해외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JB금융은 인도네시아 여신전문금융사 인수를 위한 현지 금융당국의 승인을 받으면서 기존 캄보디아와 미얀마, 베트남에 이어 인도네시아까지 동남아 사업 기반을 확장한다.지방 경기 둔화 등으로 지방은행의 국내 성장 여력이 제한되는 가운데 김기홍 회장은 이미 성과를 내고 있는 해외사업의 외연을 넓혀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JB금융지주는 7일 보도자료를 내고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으로부터 현지 여신전문금융사 'PT KB부코핀파이낸스'의 대주주 변경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JB금융지주 계열사 JB우리캐피탈은 2025년 7월 KB부코핀파이낸스 지분 85%를 약 290억 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맺었다. 이와 관련해 약 1년이 지나 현지 금융당국 승인을 받은 것이다.김기홍 회장은 이번 보도자료에서 "이번 인수는 JB금융이 인도네시아에서 장기적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현지 금융 플랫폼에 JB우리캐피탈의 여신·리스크관리 역량, 핀테크사 에이젠글로벌의 데이터 기반 모빌리티 역량을 결합해 차별화한 현지

기후솔루션 "기후보험 파는 국내 보험사들, 화석연료에도 자금 대는 이중 행보"

국내의 주요 보험사들이 기후재난 대비를 위한 보험상품을 팔면서도 화석연료 산업에 자금을 대는 자기모순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기후솔루션은 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보고서 '국내 보험사 탈석탄 정책 진단 2026'을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국내 주요 보험사 8개사의 탈석탄 정책을 해외 선도 보험사들과 비교해 분석한 내용을 담았다.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보험사들은 기후재난의 손실을 보상하는 주체이면서 동시에 대규모 자산 운용과 화석연료 사업 인수를 통해 기후재난 손실의 원인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를 놓고 기후솔루션은 '재난 청구서를 받는 회사가 그 재난의 원인에 자금을 대고 보험까지 제공하는 모순적 구조'라고 지적했다.국내 보험사들의 가장 큰 문제로는 매출 비중 임계값의 관대성, 예외 조항의 광범위성, 보험 인수 정책의 구체성 부재 등이 꼽혔다.매출 비

[Who Is ?] 빈대인 BNK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빈대인 BNK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빈대인은 BNK금융지주의 대표이사 회장이다.1960년 7월8일 경남 남해에서 태어났다.부산 원예고등학교와 경성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경성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부산은행에 입사해 경영혁신부장과 인사부장, 사상공단지점장을 거쳐 북부영업본부장과 부행장으로 근무했다.부산은행장 직무대행을 맡다가 2017년 부산은행의 행장에 선임됐다.임기를 마치고 떠난지 2년만인 2023년부터 BNK금융지주의 대표이사 회장을 맡고 있다.성실하고 꼼꼼한 모범생 스타일로 부드럽고 합리적인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 경영활동의 공과빈대인 BNK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2024년 3월19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열린 금융감독원-지방금융지주 회장 및 은행장 간담회에

[Who Is ?]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회장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회장. 신창재는 교보생명의 대표이사 회장이다.지주사 전환을 통해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을 꾀하면서 재무적 투자자와 분쟁을 매듭짓고 기업공개를 재추진하고 있다.1953년 10월31일 서울에서 신용호 교보생명 창업주의 2남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서울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산부인과 교수로 근무했다.교보생명에 부회장으로 들어와 2005년 대표이사가 됐다.마이데이터와 헬스케어 서비스에서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있다.때로는 과감하지만 대체로 신중한 경영을 펼친다. 경영활동의 공과신창재 대산문화재단 이사장이 2025년 12월5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우리은행 아시안게임 응원하는 '팀코리아 적금2' 출시, 우대금리 포함 최고 연 7.5%

우리은행이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의 성적과 고객들의 응원 참여도에 따라 최고 연 7.5% 금리를 주는 적금을 선보였다.우리은행은 19일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맞춰 국가대표팀 응원 상품 '우리 팀코리아 적금2'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해당 상품은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으로 월 30만 원까지 넣을 수 있다. 기본금리 연 3.0%에 우대금리 최대 연 4.5%포인트가 붙는다.응원 게시판에 댓글을 남긴 고객은 연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는다. 전체 누적 댓글이 10만 건, 20만 건, 30만 건, 40만 건에 이를 때마다 우대폭이 올라 최대 연 1.0%포인트까지 적용된다.대표팀이 대회 종합순위 1위에 오르면 연 1.5%포인트를 더 받는다. 2위는 연 1.0%포인트, 3위는 연 0.5%포인트를 받는다.직전 6개월 동안 우리은행 예·적금이 없었거나 직전 연도 말일 기준으로 계좌가 없었던 고객은 각각 연 1.0%포인트를 더 받는다.우리은행은 1월에도 우리금융지주의 대한체육회 공식 파트너 선정을 기념해 첫 상품 '우리 팀코리아 적금'을 내놨다.밀라노

'금테크' 다시 뜬다, 시중은행들 투자 문턱 낮추며 고객 잡기 '잰걸음'

금값 반등을 타고 은행권의 '금테크' 시장에도 다시 활기가 돌고 있다.골드바 판매와 골드뱅킹 잔액이 7개월 만에 나란히 반등한 가운데 은행들은 비대면 판매 재개와 상품군 세분화 등 저마다의 방식으로 금 투자 고객을 공략하고 있다.여기에 국제 금값이 추가로 오를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면서 되살아난 금 투자 열기도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10일부터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 'KB스타뱅킹'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비대면 골드바 판매를 다시 시작한다.지난해 국제 금값 상승으로 금 투자 수요가 몰리면서 은행권은 골드바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소형 골드바를 중심으로 품귀 현상이 빚어지자 판매를 중단하거나 제한하는 은행들이 잇따랐다.국민은행 역시 당시 수급 불안으로 일부 골드바 판매를 중단하고 비대면 거래를 제한했다. 현재는 영업점에서 1kg 대형 골드바만 판매하고 있다.이번 비대면 판매 재개와 함께 상품 구성과 거래 조건도 손질했다.판매 중량은 기존 10g과 100g, 1kg에 37

금융투자협회 신임 비상근부회장에 김성환 선임, 현 한국투자증권 대표

금융투자협회가 신임 비상근부회장을 선임했다.4일 금투협은 2026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열고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를 비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김 부회장의 임기는 5일부터 2028년 9월4일까지 2년이다.김 부회장은 1969년생으로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 대학원에서 부동산금융 석사와 박사과정을 수료했다.2001년 LG투자증권 프로젝트파이낸싱(PF)팀을 거쳐 2007년 한국투자증권에 부동산금융담당 상무로 합류했다.한국투자증권에서 프로젝트금융본부장 및 기업금융(IB) 그룹장 전무, 경영기획총괄 부사장, 개인고객그룹장 부사장 등을 지낸 뒤2024년 대표이사에 올랐다.김 부회장은2025년 국내 증권사 최초로 연간 순이익 2조 원 시대를 여는 등 한국투자증권의 사상 최대 실적을 이끌고 있다.손영호 기자

신한은행 '강원 지역 밀착형 복합지원' 제공, 금융·채무조정·고용·복지 연계

신한은행이 강원 지역 주민들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서민·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한다.신한은행은 4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금융위원회, 강원특별자치도,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와 함께 '강원 지역 밀착형 복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 이억원 금융위원장,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정상혁 신한은행장 등이 참석했다.참여기관들은 협약 체결에 따라 각 기관이 보유한 금융·복지 지원 역량과 인프라를 연계해 채무조정, 고용, 복지 등 강원 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신한은행은 민간 금융기관으로 참여해 강원 지역 복합지원센터 구축, 서민·취약계층 대상 금리우대 대출 및 적금 등 맞춤형 금융 상품 제공, 관계기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복합지원 서비스' 운영, 비대면 채널 연계 및 관련 제도 안내·홍보 등을 추진한

한국거래소 이사장 정은보, 뉴욕증권거래소와 시장 운영·인프라 협력 강화

한국거래소(KRX)가 뉴욕증권거래소(NYSE)와의 협력을 강화한다.한국거래소는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현지시각으로 3일 오전 11시 린 마틴 뉴욕증권거래소 최고책임자와 만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한국거래소와 뉴욕증권거래소는 이번 협약으로 시장 운영과 인프라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또 거래시간 연장, 결제주기 단축(T+1) 등 시장운영 및 인프라 혁신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필요시 공동협의회를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국거래소는 설명했다.정 이사장은 지난달 31일 미국으로 출국하면서 '이번 협약이 두 거래소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두 나라 자본시장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린 마틴 최고책임자는 '한국 자본시장은 글로벌 투자자와혁신기업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MOU를 계기로 글로벌 투자자의 시장 접근성을 개선하고 두 거래소 간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재용 기자

[오늘Who] BC카드 '케이뱅크 협업 확대' 'AI컴퍼니 속도', 김영우 KT 색깔 더 뚜렷하게

김영우 BC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BC카드에서 KT그룹 색깔을 뚜렷하게 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BC카드와 케이뱅크의 협업을 확대한다는 방향성을 분명히 하고 인공지능(AI)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어서다.김 사장은 BC카드의 KT그룹 기여를 높이면서 KT 시너지를 중심에 둔 BC카드의 성장 전략을 구상하는 것으로 보인다.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BC카드는 2일 케이뱅크와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케이뱅크 히든카드'를 출시한 데 이어 양사 협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워뒀다.BC카드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에"케이뱅크와 다방면에서 협업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스테이블코인을 포함한 디지털결제 등 다양한 부문을 들여다 보고 있다"고 말했다.케이뱅크 히든카드는 BC카드의 자체 카드상품 브랜드 '바로카드'와 케이뱅크 고객 채널을 연계해 출시한 두 번째 상품이다. 이 카드의 결제계좌는 케이뱅크 계좌로만 설정할 수 있다.네이버·카카오·쿠팡페이 등 온라인 간편 결제를 이용하면 이용금액의 6%를 할인해준다.김민권 BC카드 상무(카드사업

[채널Who] 8월 외환보유액 급증했지만 한은 순위는 미공개, 내 자산관리에서 미리 체크할 3가지

한국은행이 발표한 8월 말 외환보유액이 4422억8천만 달러로 한 달 새 140억 달러 넘게 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금융기관의 외화예수금과 운용수익이 늘어난 데다 달러 환산액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그러나 이번 발표에서 한국은행이 2001년 2월 이후 25년 6개월 동안 매달 공개해 오던 '세계 외환보유액 순위' 항목을 아무런 설명 없이 삭제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외환보유액 자체는 국가의 비상금 성격으로 절대 규모와 자산 구성의 질이 중요하지만, 시장과의 통계 일관성 측면에서 투명성이 아쉽다는 지적이 나온다.만약 외환보유액에 큰 변화가 생긴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개인 자산관리에 주는 신호와 체크포인트를 영상에서 꼬치꼬치 짚어보자. 채널후

[현장] 한화금융 5개사 여의도 총집결, 불꽃축제로 통합 브랜드 '플러스' 띄운다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한화 불꽃축제는 어느덧 서울의 가을을 알리는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올해 행사는 한화그룹 금융계열사들에 좀 더 특별한 의미가 있다.한화금융 5개 계열사인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한화자산운용이 통합 브랜드 '플러스(PLUS)'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자리이기 때문이다.4일 찾은 서울 여의나루역부터 63빌딩까지 이어지는 한강공원 일대는 하루 앞으로 다가온 서울세계불꽃축제 분위기가 한창이었다.곳곳에 붙은 교통 통제 안내와 카카오맵 등 지도 애플리케이션(앱)에 표시된 '불꽃축제'가 행사가 다가왔음을 알렸다.불꽃축제는 5일 밤 진행된다. 하지만 한화그룹은 올해 처음으로 축제 전날 전야제 성격의 행사를 마련했다. 한화금융 통합 브랜드 플러스를 알리기 위해서다.한화생명은 행사 관련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브랜드 재편 이후 처음 선보이는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라며 "그만큼 단순 이벤트가 아니라 '플러스'가 지향하는 브랜드 방향성을 고객이 체

채정섭 신동아건설 대표이사 Who Is?

채정섭 신동아건설 대표이사

30년 이상 건설전문가, 기업회생 졸업 후 경영정상화 주력 [2026년]

홍의락 한국가스공사 사장 Who Is?

홍의락 한국가스공사 사장

정치인 출신 역대 최고령 수장, 정책 조정 능력 발휘 기대받아 [2026년]

신재욱 NH투자증권 대표이사 Who Is?

신재욱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세대교체 이끌 70년대생 리더,IB 업계 리더 지위 공고화·IMA 안착 목표 [2026년]

김종화 SK에너지 및 SK지오센트릭 대표이사 사장 Who Is?

김종화 SK에너지 및 SK지오센트릭 대표이사 사장

유공 엔지니어 출신 정유·화학 총괄 맡아, 채산성 확보·사업 재편 '내실' 집중 [2026년]

두산에너빌리티 대미투자 '핵심축' 부상, 박지원 가스터빈·원전 기반 에너지사업 현실화 오늘Who

두산에너빌리티 대미투자 '핵심축' 부상, 박지원 가스터빈·원전 기반 에너지사업 현실화

무신사 'IPO 10조' 관전 포인트는? 조만호 공들인 '글로벌·카테고리 확장·물류센터'가 좌우 오늘Who

무신사 'IPO 10조' 관전 포인트는? 조만호 공들인 '글로벌·카테고리 확장·물류센터'가 좌우

위버스 'K팝 슈퍼팬' 커지는데 42만 명 정보유출, 양주일 글로벌 이용자 신뢰 확보 '부담' 오늘Who

위버스 'K팝 슈퍼팬' 커지는데 42만 명 정보유출, 양주일 글로벌 이용자 신뢰 확보 '부담'

김기홍 JB금융 해외 성장동력 확보 속도, 인니 여신사 품고 동남아 보폭 넓힌다 오늘Who

김기홍 JB금융 해외 성장동력 확보 속도, 인니 여신사 품고 동남아 보폭 넓힌다

금융

금융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