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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8일자] 비즈니스포스트 아침의 주요기사

[10월28일자] 비즈니스포스트 아침의 주요기사

● 신한금융 롯데손보 인수 따른 자본 부담 우려 해소 자신, 진옥동 비은행 새 판으로 주주환원 레벨업 향한다 ● 신동국 한미사이언스 지배력 강화 속 공개매수 논란 지속, 준법경영 강화 기조에 부담 ● NH투자증권 각자대표 출범 뒤 첫 분기 실적 합격점, 신재욱 배광수 IB·WM 시너지로 수익 기반 넓힌다 ● 엔비디아 '베라루빈'의 HBM4 성능규격 전격 하향, 메모리 제조사 공급량 감안했나 ● 현대차 테슬라 이어 토요타도 휴머노이드 개발 기류, 전기차 생산 승부 로봇에 달렸다

대법원 김건희 추가 구속영장 발부,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 

대법원 김건희 추가 구속영장 발부,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 

대법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씨의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10월 말 구속기간 만료를 앞두고 있던 김씨는 석방되지 않고 구속 상태에서 상고심 재판을 이어가게 됐다.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27일 김씨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와 관련해 구속영장 심문을 진행한 뒤 직권으로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대법원은 이날 영장 발부 사유로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31일 만료 예정인 김씨의 구속기간은 새로운 영장을 기준으로 2개월 연장됐다. 향후 추가 심리가 필요한 경우 법원의 구속기간 갱신 결정에 따라 최장 8개월까지 구속 상태가 이어질 수 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기존 구속기간 만료에 대비해 별도로 진행 중인 ‘매관매직 사건’을 근거로 추가 구속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특검팀은 김씨가 매관매직 사건

HD현대중공업 노사 5개월 만에 임단협 타결, "조합원 1인당 평균 4136만 원 지급 효과"

HD현대중공업 노사 5개월 만에 임단협 타결, "조합원 1인당 평균 4136만 원 지급 효과"

HD현대중공업 노사가 5개월 가까이 이어온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을 마무리했다. 첫 잠정합의안 부결 이후 파업과 노조 지부장의 고공농성까지 이어졌지만 두 번째 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과하면서 노사 갈등이 일단락됐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는 27일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에서 투표자 7724명 가운데 4253명(55.06%)이 찬성해 합의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반대는 3447명(44.63%)이었으며 무효표는 24명(0.31%)으로 집계됐다. 전체 조합원 8193명 가운데 94.28%가 투표에 참여했다. 이번 합의안에는 월 기본급 12만 원 인상(호봉승급분 5만5천 원 포함)과 격려금 등 일시금 1150만 원 및 약정임금 200% 지급, 올해 한시적 복지포인트 30만 포인트 지급, 성과급 지급 등이 담겼다. 노조는 기본급 인상에 따른 임금 상승분과 일시금, 성과급 등을 합하면 조합원 1인당 평균 4136만 원의 지급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번 합의안에서는 조합원들이 요구해 온 고정급 인상과 복리후생 개선이 일부 반영됐다. 기본급 인

이재명 "구룡마을 화재 진압에 가용 자원 총동원", 소방당국 대응 2단계 발령

이재명 "구룡마을 화재 진압에 가용 자원 총동원", 소방당국 대응 2단계 발령

이재명 대통령이 서울 강남 구룡마을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주민 구조와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27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이 이날 구룡마을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를 보고받고 긴급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화재 진압에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거주 중인 주민의 인명 구조 및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라"며 "화재 진압 현장에 투입된 소방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주의하라"고 지시했다. 정부도 관계기관에 화재 진압과 주민 대피를 위한 긴급 대응을 주문했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이날 관계기관에 긴급 지시를 내리고 "소방청은 가용 소방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화재 진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어 "행정안전부, 경찰청, 지방정부 등 관계기관은 화재로 인한 주민대피 및 구호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현장에서 화재 진압 중인 소방공무원의 현장 활동 시 2차 사고 발생 방지 등 안전에 유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화재는 이날 오후 3시49분경 서울 강남 개포동 구룡마을 2지구에서 발생했다.

신동국 한미사이언스 지배력 강화 와중에 공개매수 논란 지속, 준법경영 강화 기조에 부담

신동국 한미사이언스 지배력 강화 와중에 공개매수 논란 지속, 준법경영 강화 기조에 부담

한미사이언스가 컴플라이언스(준법경영)를 강화하는 가운데 개인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의 지분 거래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신 회장이 지분 매입을 지속하며 경영 영향력을 높이는 만큼 지배력 확대 과정에 적용한 법적 기준과 공시의 일관성을 설명하는 일도 과제로 남았다. 27일 비즈니스포스트 취재를 종합하면 신동국 회장은 한미사이언스 지분을 꾸준히 매입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공개매수 의무 위반 논란과 관련해 특별하게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신 회장은 이날 오전 한미약품 이사회와 오후 한미사이언스 이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송파구 한미타워를 두 차례 찾았으나 지분 거래의 특별관계인 해당 여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두 차례 모두 답하지 않고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신 회장은 한미사이언스 이사회가 끝난 이후 자본시장법상 공개매수 의무 위반 의혹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위반 안했어요"라고 짧게 대답했다. 논란의 대상은 신 회장이 올해 2월과 7월 체결한 한미사이언스 주식매매계약이다. 신 회장은 2월13일 코리포항과 임종윤 코리그룹 회장, 디엑스앤브

대상, 따뜻하게 마시는 홍초 신제품 2종 일본 시장 출시

대상, 따뜻하게 마시는 홍초 신제품 2종 일본 시장 출시

대상이 음용 식초 브랜드 '홍초'를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일본 시장에 선보인다. 대상은 일본법인 대상재팬이 '홍초 석류&히비스커스'와 '홍초 유자&캐모마일' 2종을 일본 시장에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제품 2종은 기존 음용 식초에 대용차를 더해 따뜻하게도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2025년 말 국내에서 먼저 출시돼 동절기 음용 식초 매출을 이끌었다고 대상은 설명했다. 2025년 4분기 음용 식초 매출은 2024년 4분기보다 135% 증가했다. 대상재팬은 현지 유통망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대상재팬은 7월 일본 오사카부와 요코하마시에서 열린 악세스(Access) 박람회에 참가해 신제품 2종의 맛과 특징을 소개했다. 일본 수입 식품 전문점 '카페란테' 130개 지점 입점도 확정했다. 악세스 박람회는 일본의 대형 식품 도매·유통사인 닛폰악세스가 주최하는 대규모 기업 사이 거래(B2B) 식품 전시회다. 고봉관 대상 소스팀장은 "일본에 선보인 냉·온음용 홍초는 국내에서 확인한 판매 가능성을 바탕으로 현지 소비자 음용 방식과 건강 트렌드를 고

신한금융지주 3분기 순이익 1조5846억으로 11.3% 증가, 누적 순이익 5조 넘어서

신한금융지주 3분기 순이익 1조5846억으로 11.3% 증가, 누적 순이익 5조 넘어서

신한금융지주가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모두 늘리며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 5조 원을 넘겼다. 신한금융은 3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지배주주) 1조5846억 원을 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3분기보다 11.3% 늘었다. 3분기 누적 순이익은 5조274억 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12.7% 증가했다. 처음으로 5조 원을 넘기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026년 9월 말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13.62%를 보였다. 2분기 말보다 0.12% 개선됐다. 향후 롯데손해보험 인수대금 6933억 원 지급이 반영되면 보통주자본비율은 약 0.19%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추정됐다. 신한금융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3분기 현금배당금을 주당 740원으로 결정했다. 2026년 총 주주환원금액은 현금배당 1조4천억 원과 자기주식 취득·소각 1조6천억 원 등을 포함해 약 3조 원으로 예상됐다. 신한금융은 “단단한 재무 체력을 기반으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제시한 2027년 자기자본이익률(ROE) 10% 목표의 달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며 “최근 추진한 손해보험사 인수로 비은행 사업 기반을 강화하면서 중장기적 그룹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9월 기업 직접금융으로 28조5천억 조달, 회사채 발행 늘며 8월 대비 75% 증가

9월 기업 직접금융으로 28조5천억 조달, 회사채 발행 늘며 8월 대비 75% 증가

국내 기업들이 9월 한 달 동안 직접금융 시장에서 28조5천억 원이 넘는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2026년 9월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이 28조5578억 원으로 지난 8월보다 74.9%(12조2267억 원)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주식 발행 규모는 3853억 원으로 8월보다 15.3% 감소했다. 기업공개(IPO)는 2156억 원으로 전월보다 34.2% 늘어났으나, 유상증자가 1697억 원으로 42.3% 급감하며 전체 주식 발행을 끌어내렸다. 전체 자금 조달은 회사채 시장이 이끌었다. 9월 회사채 발행 규모는 28조1725억 원으로 전월 대비 77.5% 급증했다. 일반회사채 발행액이 1조7290억 원으로 8월 대비 450% 이상 늘어났고 은행채를 비롯한 금융채도 25조7984억 원 발행되며 힘을 보탰다. 반면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은 6451억 원에 그치며 8월보다 14.3% 줄었다. 기업어음은 일반기업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발행이 모두 늘어났다. 단기사채도 기업들의 단기 자금 조달이 급증하며 전체 규모를 키웠다. 9월 말 기준 전체 회사채 잔액은 777조1235억 원으로 지난달보다 1.1

예약·결제도 해주는 메타 '뮤즈' 일본 상륙, 빅테크 턱밑 공습에 네이버·카카오 안방 수성 '비상'

예약·결제도 해주는 메타 '뮤즈' 일본 상륙, 빅테크 턱밑 공습에 네이버·카카오 안방 수성 '비상'

이용자 대신 쇼핑몰을 검색해 결제와 예약까지 처리하는 메타의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가 최근 일본 시장에 진출하면서 국내 플랫폼 업계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출시 한 달 반 만에 이용자 1천만 명을 끌어모은 뮤즈가 아시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함에 따라 향후 한국 진출도 가시권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네이버와 카카오 역시 차세대 AI 에이전트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아직 기술 격차가 커, 글로벌 빅테크 공습에 안방 시장을 내어주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27일 정보통신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메타의 AI 에이전트 뮤즈는 지난 23일부터 일본에서 공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9월 미국과 캐나다 출시 이후 다른 지역에서 서비스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뮤즈는 이메일, 일정, 구독 관리부터 쇼핑, 여행 예약까지 이용자를 대신해 처리해 주는 범용 개인 에이전트다. 이번 일본 서비스에서는 구글과 인스타그램 연동을 비롯해 쇼피파이, 트립닷컴, 아고다, 클룩 등 글로벌 플랫폼과 손을 잡았다. 아울러 중고 거래 플랫폼 메루카리, 가계부 앱 머니

JB금융지주 3분기 누적 순이익 5957억으로 2.9% 늘어, 역대 최대 실적

JB금융지주 3분기 누적 순이익 5957억으로 2.9% 늘어, 역대 최대 실적

JB금융지주가 3분기 누적 역대 최대 순이익 기록을 새로 썼다. JB금융지주는 2026년 연결기준 3분기 누적 순이익으로 5957억 원을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2025년 같은 기간보다 2.9% 증가한 역대 최고 수준이다. 주요 수익성 지표를 보면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3%, 총자산순이익률(ROA)은 1.08%를 기록했다. 자본력 지표인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12.39%로 잠정 집계됐다. JB금융지주는 “위험가중자산이익률(RoRWA)이 높은 사업의 비중을 확대하는 자산 리밸런싱 전략으로 자산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3분기에도 이 같은 기조를 이어간 결과 3분기 누적 위험가중자산(RWA) 성장률을 원화대출금 성장률인 10.0%보다 낮은 5.1%에서 관리하며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주요 계열사별로 살펴보면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2026년 3분기 누적 기준 각각 순이익 1670억 원, 2291억 원을 냈다. 1년 전보다 6.4%, 1.9% 줄었다. JB우리캐피탈은 3분기 누적 기준 순이익 2431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9% 늘며 그룹 순이익

[오늘의 주목주] '앤트로픽 훈풍' SK스퀘어 주가 7%대 올라, 코스피 '외국인·기관 순매수'에 5630선 상승 마감

[오늘의 주목주] '앤트로픽 훈풍' SK스퀘어 주가 7%대 올라, 코스피 '외국인·기관 순매수'에 5630선 상승 마감

27일 오후 3시30분 정규거래 마감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SK스퀘어 주가가 가장 크게 움직였다. SK스퀘어 주식은 전날보다 7.67%(5만9천 원) 오른 82만8천 원에 정규거래를 마쳤다. SK스퀘어 외

민주당 28일 당정협의 열어 '가상자산 과세' 논의, 의원총회에서는 추가 유예론 우세

민주당 28일 당정협의 열어 '가상자산 과세' 논의, 의원총회에서는 추가 유예론 우세

더불어민주당이 정부와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과세의 추가 유예 여부를 논의한다. 민주당은 의원총회에서 과세 유예에 무게를 두는 의견이 잇따랐지만 당론을 확정하지는 않았다. 당정협의를 거쳐 이르면 다음 주 정부의 입장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28일 국회에서 재정경제부와 당정협의를 열고 가상자산 과세 유예 여부를 논의한다. 당정협의에는 권칠승 민주당 정책위의장과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비공개 의원총회를 열고 가상자산 과세와 관련한 당내 의견을 수렴했다. 의총에서는 과세를 추가로 유예해야 한다는 의견이 잇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김한규 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의총 뒤 취재진과 만나 "가상자산 과세 유예 자체에 대해 반대하는 분은 없고 오히려 유예가 필요하다는 개인 의견들이 나왔다"며 "분위기는 유예 쪽으로 모아지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김 수석부대표는 28일 당정협의와 관련해 "기본적으로 당의 의견을 어느 정도 모아 전달하면 정부가 고민해서 아마 다음 주쯤에 발표하는 형태가 되지 않겠나

HD현대 사우디 합작 조선소 일감 확보로 본격 가동, 정기선 3조 호위함 수주도 노린다

HD현대 사우디 합작 조선소 일감 확보로 본격 가동, 정기선 3조 호위함 수주도 노린다

정기선 HD현대 대표이사 회장이 10여 년간 공을 들여온 사우디아라비아 조선소 협력 프로젝트가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HD현대그룹이 사우디 현지 기업들과 합작해 건설 중인 IMI 조선소가 잇달아 대형 선박 건조 일감을 따내면서, 지연됐던 조선소 가동이 본격화할 것이란 관측이다. HD현대그룹은 사우디의 국가발전 전략인 '비전 2030'에 맞춰 2017년부터 조선소 운영과 선박 설계 기술을 이전하고, 핵심 기자재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현지 합작 조선소 사업을 추진해왔다. 정 회장은 합작 IMI 조선소가 본격 가동함에 따라 사우디와의 조선사업 협력 범위를 기존 상선과 선박용 엔진에서 군함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을 가지고 있다. 정 회장은 사우디 정부가 추진하는 3조 원 규모의 차기 호위함 5척 건조 사업 수주를 정조준하고 있다. 27일 조선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HD현대그룹이 참여한 사우디 합작 조선소 IMI(International Maritime Industries)가 최근 상선과 해양플랜트 분야에서 신규 계약

토스뱅크 첫 주담대 상품 출시, 연립·다세대 포함 최저금리 연 4.44%

토스뱅크 첫 주담대 상품 출시, 연립·다세대 포함 최저금리 연 4.44%

토스뱅크가 주택담보대출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토스뱅크는 27일 주택 구입과 대환, 생활안정자금, 전세보증금 반환 등에 이용할 수 있는 주택담보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출 금리는 이날 기준 연 4.44~9.19%, 한도는 최대 10억 원이다. 다만 수도권과 규제지역에서는 주택 구입자금은 최대 6억 원, 생활안정자금은 최대 1억 원까지 빌릴 수 있다. 대출 만기는 최대 40년으로 원리금균등 또는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토스뱅크는 수익구조 다변화와 건전성 관리를 위해 올해 핵심 과제로 주택담보대출 출시를 준비해 왔다. 주택담보대출은 신용대출보다 손실 위험과 충당금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여신상품으로 평가된다. 후발주자인 만큼 비대면으로 취급하는 주택과 대출의 범위를 넓혀 차별화를 꾀했다. 아파트뿐 아니라 연립·다세대주택까지 담보로 취급하고 기존 전세대출이나 주택담보대출을 갚는 조건으로 신규 대출을 받는 ‘상환 조건부 구입자금 대출’도 비대면으로 제공한다. 신청부터 실행까지 대출 과정의 편의성을 높이는 기능도 마련했다. 고객은 ‘알기 쉬운 진행 사항’ 기능으로 신청부터 심사, 약정, 잔금일 대출 실행까지

[27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신장식 "윤석열·명태균·오세훈·이재명 파기환송도 구회근 판사에게 배당"

[27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신장식 "윤석열·명태균·오세훈·이재명 파기환송도 구회근 판사에게 배당"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오늘 정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말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27일 ‘오!정말’이다. 우연으로 볼 수 있을까 “법은 보편성과 일관성을 가져야 하고, 예측 가능해야 국민들이 법을 지킬 수 있다. 그런데 요즘 대한민국 법원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지 예측하는 것이 별 의미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판결 등이) 들쑥날쑥하다. 이재명 대선 후보 (시절) 사건을 9일 만에 7만 쪽을 보고 파기환송, 여론조사 관련 윤석열·명태균 건 무죄, 분명히 현금이 오간 오세훈 시장 무죄. 제가 걱정하는 건 이재명 후보 파기환송건이 서울고법 형사7부로 배당된 것이다. 형사7부장은 구회근 부장판사로 윤석열, 명태균, 오세훈 재판, 이재명 후보 파기환송까지 구 판사에게 배당된 것을 우연의 우연이 겹친 것으로만 볼 수 있을까, 그렇게 보기가 쉽지 않다. (구속 일자를 시간으로 계산해 윤 전 대통령 석방, 내란 혐의에 대해 윤 전 대통령 무기징역형을 선고한) 지귀연 판사도 처음에는 무작위 배당했다고 했지

컴투스 신작 '어셈블' 공개, '데스티니 차일드' IP 3년 만에 방치형 RPG로 귀환

컴투스 신작 '어셈블' 공개, '데스티니 차일드' IP 3년 만에 방치형 RPG로 귀환

컴투스가 시프트업의 대표 지식재산(IP) ‘데스티니 차일드’의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신작 ‘데스티니 차일드: 어셈블’의 공식 타이틀을 최초 공개하고 공식 사이트를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원작 ‘데스티니 차일드’는 2016년 10월27일 시프트업이 처음 선보인 수집형 모바일 게임이다. 출시 당시 독창적인 캐릭터 디자인과 그래픽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나, 2023년 9월 서비스를 공식 종료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원작의 시나리오와 세계관을 계승해 3년 만에 IP의 부활을 알리는 신작이다. ‘데스티니 차일드: 어셈블’은 원작 개발사인 시프트업의 IP를 바탕으로 컴투스의 개발 자회사 티키타카스튜디오가 개발을 맡았으며, 컴투스가 게임 유통(퍼블리싱)을 총괄한다. 이번 신작은 캐릭터 수집과 육성 과정에 캐릭터별 서사를 녹여낸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으로 개발 중이다. 원작 특유의 비주얼 감성과 본편 시나리오, 외전 이야기를 이어받는 한편, 모바일 기기 환경에 맞춘 직관적인 편의 기능과 신규 스토리를 선보인다. 부제인 ‘어셈블&

[부음] 손정훈 부친, 이길호 모친

△문장애씨 별세, 이길호(대원제약 향남공장 생산총괄 상무) 모친상 = 27일, 빈소 경기 안양시 안양장례식장 VIP실, 발인 29일 5시30분, (031)456-5555. △손준영씨 별세, 손정훈(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스카우트팀 프로) 부친상 = 27일, 빈소 서울 동대문구 삼육서울병원추모관 6호실, 발인 29일 오전 5시, (02)2215-4444.

메리츠증권 발행어음 상품 첫 출시, 신규 고객 대상 연 5% 특판 금리 제공

메리츠증권 발행어음 상품 첫 출시, 신규 고객 대상 연 5% 특판 금리 제공

메리츠증권이 첫 발행어음 상품을 출시했다. 메리츠증권은 단기 금융상품으로 수시형과 약정형, 영업점 전용 특판 등 발행어음 3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발행어음은 자기자본 4조 원 이상 초대형 투자은행(IB)으로 지정된 증권사가 자체 신용으로 발행하는 만기 1년 이내 단기 상품이다. 하루만 자금을 맡겨도 약정 수익금을 지급하며 만기를 최장 1년 안에서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메리츠증권은 출시를 기념해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 만기 특판 상품을 내놓았다. 특판 상품은 연 5.0% 금리 상품으로 오프라인 영업점에서만 가입할 수 있다. 고객 한 사람당 최소 3천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일반 수시·약정형 상품은 1백만 원 이상부터 가입할 수 있다. 개인 고객만 가입할 수 있는 수시형 상품 금리는 연 2.5%다. 약정형 상품은 예치 기간에 따라 금리를 차등 지급한다. 개인 고객은 약정 기간별로 연 2.8%에서 최고 4.0%, 법인 고객은 연 2.7%에서 4.0% 금리를 받는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특히 6개월 이상 약정 구간에서 경쟁력이 극대화할 수 있도록 상품을 설계했다"며 "이벤트와 특판

HD현대 5887억 규모 사모 교환사채 발행 결정, HD현대마린솔루션 지분 5.32% 활용

HD현대 5887억 규모 사모 교환사채 발행 결정, HD현대마린솔루션 지분 5.32% 활용

HD현대가 27일 이사회를 열고 HD현대마린솔루션 보통주 238만3269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제19회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교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교환사채는 발행회사가 정한 특정한 주식을 특정한 가격으로 교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붙은 회사채다. 이번에 발행하는 교환가액은 1주당 24만7천 원으로 HD현대마린솔루션의 최근 주가흐름으로 산정한 기준가격18만9895원에서 30% 할증된 가격이다. 교환가능한 최대주식 수는 HD현대마린솔루션의 발행주식 수의 5.32% 수준이다. 상반기 말 기준 HD현대의 HD현대마린솔루션 지분율은 55.32%이다. 교환사채의 만기는 발행 이후 약 5년이며, 금리는 연 0%이다. HD현대는 사채로 발행한 자금을 채무상환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신재희 기자

iM금융지주 3분기 누적 순이익 4163억으로 3.6% 감소, 판관비 증가 영향

iM금융지주 3분기 누적 순이익 4163억으로 3.6% 감소, 판관비 증가 영향

iM금융지주가 대출 확대에도 판관비 증가 등에 따라 3분기 누적 순이익이 후퇴했다. iM금융지주는 27일 3분기 연결기준 누적 순이익(지배주주)이 4163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년 전보다 3.6% 감소했다. iM금융지주는 “그룹 차원 ‘생산적 금융 대전환’ 추진에 발맞춰 iM뱅크와 iM캐피탈 중심으로 그룹 대출자산 규모가 2025년 말보다 7.6% 성장했다”며 “이에 따라 이자이익은 1년 전보다 5.6%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3분기 누적 판관비가 8462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 누적보다 13.6% 늘며 전체 순이익은 줄었다. 일회성 인건비 인식 및 교육세 요율 변경의 영향으로 파악됐다. 계열사별로 살펴보면 iM뱅크는 3분기 누적 순이익 3615억 원을 내며 2025년 같은 기간보다 1.4% 줄었다. iM뱅크 기업대출은 9월 말까지 10.8%(3조8천억 원) 성장하며 총대출과 이자이익 성장을 견인했다. 대손충당금전입액도 지난해보다 11.8% 감소했다. 하지만 비이자이익이 지난해 878억 원에서 올해 적자 전환하고 판관비도 6.5% 증가하면서 순이익은 소폭 줄었다. iM캐피탈은 3분기 누적 순이익으로 1년 전보다 20.2% 증

엔비디아 '베라루빈'의 HBM4 성능규격 전격 하향, 메모리 제조사 공급량 감안했나

엔비디아 '베라루빈'의 HBM4 성능규격 전격 하향, 메모리 제조사 공급량 감안했나

엔비디아가 차세대 인공지능(AI) 가속기 '베라 루빈' 양산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래픽처리장치(GPU) 루빈용 고대역폭메모리(HBM4)의 성능 규격을 하향한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에서는 엔비디아가 베라 루빈 수율과 공급 안정성을 고려한 것이란 분석과 함께 일부 메모리 제조사의 HBM4 공급량을 감안한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27일 엔비디아의 제품 설명서에 따르면 루빈의 HBM4 대역폭(초당 데이터 처리량)이 초당 1400테라바이트(TB)로 하향 조정됐다. 엔비디아가 지난 1월 공개한 설명서의 초당 1580TB보다 약 11% 낮아진 것이다. 루빈에는 총 72개 GPU가 탑재되는데, GPU 1개로 환산하면 초당 약 22TB에서 약 19.2TB로 낮아진 것이다. 총 2048개 핀 당 전송 속도(Gbps)로 환산하면 이전 핀당 약 10.7Gbps에서 약 9.4~9.5Gbps 수준으로 떨어진 것이다. 엔비디아는 당초 메모리 제조사에 핀당 10~11Gbps 이상의 성능을 요구했다. HBM

엔비디아 메타의 유상증자에 30억 달러 참여 예정, "뮤즈 AI 파트너십 강화"

엔비디아 메타의 유상증자에 30억 달러 참여 예정, "뮤즈 AI 파트너십 강화"

엔비디아가 메타의 주식 공모에 30억 달러(약 4조 원)를 투자하고 인공지능(AI) 모델과 인프라 협력을 강화한다. 엔비디아는 AI 반도체 ‘베라 루빈’을 비롯해 차세대 컴퓨팅 인프라를 메타에 제공하기로 했다. 26일(현지시각) 엔비디아는 보도자료를 내고 메타의 주식 공모에 30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메타는 AI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컴퓨팅 등 인프라 확장 재원 마련을 위해 최대 950억 달러(125조9천억 원)의 유상증자를 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메타는 350억 달러(46조4조 원) 상당의 일반주 및 전환우선주 공모 절차에 먼저 착수했는데 엔비디아가 여기에 참여하는 것이다. 투자와 더불어 엔비디아와 메타는 메타의 인공지능 모델 뮤즈와 관련 모델의 학습 및 추론 성능을 높이기 위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뮤즈는 이메일과 일정, 결제, 쇼핑, 스마트홈 등 이용자가 허용한 서비스에 접근해 작업을 자동 수행하는 AI 비서(에이전트)다. 메타는 엔비디아의 컴퓨팅 인프라를 활

신한금융 롯데손보 인수 따른 자본 부담 우려 해소 자신, 진옥동 비은행 새 판으로 주주환원 레벨업 향한다

신한금융 롯데손보 인수 따른 자본 부담 우려 해소 자신, 진옥동 비은행 새 판으로 주주환원 레벨업 향한다

신한금융지주가 롯데손해보험 인수에 따른 자본 부담 우려를 자신감으로 대응했다. 진옥동 신한금융 대표이사 회장은 비은행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개선을 주주환원 확대로 연결한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장정훈 신한금융 재무부문장(CFO)은 27일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롯데손해보험 인수 뒤) 추가 증자의 불확실성이 있다고 (시장에서) 많이 이야기하지만 보통주자본이 아닌 다른 자본으로도 보완이 가능하다”며 “기존 대주주가 하지 못하는 (자본·경영) 전략이 금융그룹 아래에서는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추가 자본 투입 가능성을 고려했을 때 롯데손해보험 인수 가격이 적정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자신감으로 답한 것이다. 신한금융의 롯데손해보험 인수는 진 회장 체제에서 추진하는 첫 외부 인수합병(M&A)이자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아온 손해보험 사업을 강화하는 거래라는 점에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나타난 시장의 반응은 경계심이었다. 인수 발표 이후 시장에서는 경영 정상화에 예상보다 많은 자본이 투입될 수 있다는 우

한화오션 노사 임금 잠정합의안 마련, '기본급 14만 원 인상' '일시금 850만 원'

한화오션 노사 임금 잠정합의안 마련, '기본급 14만 원 인상' '일시금 850만 원'

한화오션 노사가 올해 임금단체협약 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한화오션 노사는 27일 열린 제30차 교섭을 통해 △기본급 14만 원(호봉승급분 2만3689원 포함) 인상 △일시금 850만 원 지급 △복지포인트 연간 100만 원으로 인상 △자녀 취학 지원금 인상 △성과급 제도 개선 태스크포스(TF) 운영 △타결 기념 특별휴가 1일 등을 골자로 하는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사측이 가장 최근 낸 3차 제시안의 △기본급 13만8689원 인상 △일시금 750만 원 지급 △복지포인트 연간 100만 원 지급 △경조사비 일부 인상 △정년 퇴직자 재고용 △성과급제 개선 태스크포스(TF) 신설·운영 등과 비교해 기본급과 일시금이 소폭 상승했다. 쟁점이었던 성과급 제도 개선과 관련해서는 단체교섭 실무교섭단으로 구성된 TF를 구성해, 교섭 타결부터 12월31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TF는 재무제표상 영업이익, 매출, 영업이익률, 안전지표 등 객관적이고 예측 가능한 지표를 활용해 재무성과급과 전략성과급 지급 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 정년 퇴직자 재고용 문제에 대해서도 노사의 입장 차이가 좁혀졌다. 올해 만 60세가 되는 1966년생 조합원은 정년 이후 1년간 생산촉탁직으로 재고용하고, 만 61

서울 대치우성1차·쌍용2차 재건축 시공사 선정 유찰, 현장설명회 삼성물산 단독 참여

서울 대치우성1차·쌍용2차 재건축 시공사 선정 유찰, 현장설명회 삼성물산 단독 참여

서울 강남구 대치우성1차·쌍용2차 통합 재건축사업의 시공사 선정 현장설명회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단독으로 참석하면서 첫 입찰 절차가 유찰됐다. 27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대치우성1차·쌍용2차 통합 재건축 조합이 개최한 시공사 선정 현장설명회에는 삼성물산만 참여했다. 대치우성1차·쌍용2차 통합 재건축사업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63번지와 65번지 일대 5만4358.40㎡ 부지에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조합은 예정 공사비로 8272억 원을 제시했다. 대치우성1차와 쌍용2차는 각각 2022년과 2017년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개별적으로 재건축을 추진해 왔다. 이후 지난 8월 통합 조합을 출범하고 9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며 통합 재건축사업 추진을 본격화했다. 2개 이상의 개별 재건축 조합이 하나로 합쳐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국내 첫 사례로 꼽힌다. 특히 통합 조합 출범 과정에서 기존 대치쌍용2차 재건축사업의 시공사 우선협상대상자였던 현대건설의 참여 여부에도 관심이 쏠렸지만

네이버-브룩필드 12조 규모 AI 인프라 본계약 체결, 엔비디아 투자 조건 충족

네이버-브룩필드 12조 규모 AI 인프라 본계약 체결, 엔비디아 투자 조건 충족

네이버가 글로벌 대체자산운용사인 브룩필드와 손잡고 최대 90억 달러(약 12조 원) 규모의 인공지능(AI) 컴퓨팅 인프라 공급 계약을 공식 체결했다. 네이버는 브룩필드와 AI 컴퓨팅 인프라 확보를 위한 본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30일로 예정된 엔비디아의 투자금 납입은 브룩필드의 인프라 투자 확정이 선결 조건이었다. 이번 본계약이 성사되면서 네이버가 글로벌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를 상대로 추진해 온 약 10억 달러(약 1조3200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도 조속히 추진된다. 엔비디아 대상 제3자 배정 유상증자의 최종 납입 일정과 세부 조건은 조만간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천문학적 초기 비용이 투입되는 AI 인프라 구축 과정에서 재무 부담을 낮추기 위해 글로벌 투자 펀드와 빅테크가 손을 잡은 형태다. 브룩필드가 특수목적법인(SPV)을 설립하고 최대 90억 달러를 투입해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와 대규모 데이터센터 등 하드웨어 자산을 직접 사들여 소유하는 방식이다. 네이버의 클라우드 전문 자회사인 네이버클라우드는 이 인프라를 장기 임차해 연산 능력을

LG화학 독일 '자동차 부품 전시회' 첫 참가, 유럽 자동차 부품 시장 공략 본격화

LG화학 독일 '자동차 부품 전시회' 첫 참가, 유럽 자동차 부품 시장 공략 본격화

LG화학이 독일에서 열리는 국제 자동차 부품 전시회에 처음 참가해 미래차용 고부가 소재 기술력을 선보인다. LG화학은 27일부터 29일(현지 시각)까지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개최되는 ‘국제 자동차 부품 전시회(IZB 2026)’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IZB는 2년마다 열리는 자동차 부품 공급사 전문 박람회다. 폭스바겐그룹의 협력업체 전시회에서 출발해 글로벌 자동차 부품·소재 기업들이 기술을 공유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국제 행사로 발전했다. LG화학은 ‘고객의 혁신을 움직이는 힘’을 주제로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친환경·전동화·고기능·원가 경쟁력 강화 등과 관련된 고부가 소재와 기술을 소개한다. 핵심 전시 품목으로는 자동차 경량화를 위한 소재를 비롯해 재활용 원료(PCR)를 적용한 내·외장재, 배터리 열폭주 지연 소재, 차량용 투명도 조절 필름(SGF) 등이 포함된다. 김상민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 전무는 “LG화학은 차별화된 소재 솔루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과

한미약품 3분기 영업이익 378억 31.3% 줄어, 중국 법인의 매출 하락 영향

한미약품 3분기 영업이익 378억 31.3% 줄어, 중국 법인의 매출 하락 영향

한미약품이 중국 법인의 매출 하락 탓에 3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뒷걸음질했다. 한미약품은 2026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774억 원, 영업이익 378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2025년 3분기보다 매출은 4.2%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1.3%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140억 원을 거뒀다. 1년 전보다 69.1% 줄었다. 3분기 연구개발(R&D)에는 매출의 16.5%에 해당하는 623억 원을 투자했다. 주요 제품별로 보면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의 3분기 원외처방 매출은 65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6% 증가했다. 고혈압 치료제 ‘아모잘탄패밀리’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에소메졸패밀리’의 원외처방 매출은 각각 382억 원, 152억 원을 기록했다.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은 3분기 매출 793억 원을 거둬 1년 전보다 15.7% 줄었다. 원료의약품 계열사 한미정밀화학은 3분기 매출이 22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6% 늘었다. 고수익 위탁개발생산(CDMO) 신규 수주 확대에 힘입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

수자원공사 베트남에 두 번째 AI 정수장 기술수출, 'K-물 기술' 글로벌 확산

수자원공사 베트남에 두 번째 AI 정수장 기술수출, 'K-물 기술' 글로벌 확산

한국수자원공사가 베트남에 두 번째 인공지능(AI) 정수장 운영 기술을 수출하며 국내 물관리 기술의 해외 확산 가능성을 내보였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2일(현지 시각) 베트남 하노이 송둥 정수장에서 현지 운영사인 송둥 JSC와 AI 정수장 운영 기술도입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4월 베트남 호찌민시 켄동 정수장에 이은 두 번째 AI 정수장 기술수출이다. 첫 수출 이후 6개월 만에 이루어진 후속 계약으로 물관리 기술의 지속적 수출 가능성을 보여줬다. AI 정수장 기술은 수질·유량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정수처리 공정을 최적화한다. 원수 수질 변화와 조건에 맞춰 응집제와 염소의 적정 주입량을 예측·제어해 수돗물 공급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인다. 수자원공사는 21일 베트남 인프라 투자·건설기업 비나코넥스의 관계사이자 물·환경 인프라 기업인 비와신을 비롯해 베트남 상하수도협회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했다. 수자원공사는 한국의 첨단 기술과 현지 기업의 사업 역량을 결합

NH투자증권 각자대표 출범 뒤 첫 분기 실적 합격점, 신재욱 배광수 IB·WM 시너지로 수익 기반 넓힌다

NH투자증권 각자대표 출범 뒤 첫 분기 실적 합격점, 신재욱 배광수 IB·WM 시너지로 수익 기반 넓힌다

신재욱·배광수 NH투자증권 각자대표이사 사장이 취임 후 첫 분기인 3분기에 호실적 흐름을 이어갔다. 신 대표와 배 대표는 자산관리(WM)와 기업금융(IB)을 잇는 연계 영업과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을 앞세워 수익 기반 확대에 힘을 실을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증권업계 보고서를 종합하면 NH투자증권은 3분기 증권 업황 부진에도 보수적 운용과 비용 감소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낸 것으로 평가된다. 고연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NH투자증권의 3분기 순이익은 컨센서스(3560억 원)를 7.8% 상회했다”며 “양호한 비시장성 자산 관련 평가이익과 판관비 감소 등이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장영임 SK증권 연구원도 이날 NH투자증권 보고서에서 “3분기 순이익이 기대치를 소폭 상회했다”며 “주식시장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업계 전반적으로 실적에 대한 우려가 높았으나 NH투자증권은 안정적으로 변동성을 잘 관리했다”고 평가했다. 전날 NH투자증권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지배주주) 3836억 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해 3분기보다 35.5% 늘었다. 증시 부진에도 불구하고 보수적 운용과

[채널Who] 불티나는 생필품 부산물 중고거래, 버려지던 휴지 심과 아이스팩이 지역경제 살릴까

[채널Who] 불티나는 생필품 부산물 중고거래, 버려지던 휴지 심과 아이스팩이 지역경제 살릴까

버려지던 휴지 심과 아이스팩이 지역 기반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휴지 심은 어린이집 공작 재료나 반려견의 노즈워크 장난감 등 교육 및 반려동물용으로 널리 활용된다. 신품보다 저렴한 중고 아이스팩은 소량 포장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의 운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보냉 가방, 포장재, 드라이아이스 봉투 등 반복 사용할 수 있는 매장 물품 전반으로 거래가 확장되는 추세다. 단가가 낮은 물품 특성상 깨끗한 보관 상태 유지, 적정 단위 묶음 판매, 택배비 부담을 줄이는 동네 직거래가 핵심이다. 이러한 생활형 중고 거래가 자원의 수명을 늘리고 폐기물 부담을 줄여 환경과 경제를 동시에 살릴 수 있을지 꼬치꼬치 짚어본다. 채널후

JYP엔터테인먼트 일본계 자본의 인수 시도 예고 받았다, 박진영 경영권 방어할 카드는?

JYP엔터테인먼트 일본계 자본의 인수 시도 예고 받았다, 박진영 경영권 방어할 카드는?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창의성총괄책임자(CCO)가 일본 투자그룹의 경영권 확보 시도 움직임에 어떤 대응책을 강구할 지 관심이 쏠린다. 공개매수로 지분을 최대 50% 확보하겠다는 외부 투자자의 계획이 현실화되면 박진영 CCO가 보유한 지분과 개인 자금만으로 경영권을 지키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수천억 원 규모로 백기사 역할을 해줄 외부 투자자 조기 확보가 관건인데 이 역시 만만치 않을 것으로 여겨진다. 27일 JYP엔터테인먼트 안팎의 상황을 종합하면 일본계 투자그룹을 표방한 더넥스록그룹과 SVCV가 JYP엔터테인먼트 지분 최대 50%를 공개매수하겠다고 밝히면서 최대주주 박진영 CCO의 경영권 방어 수단에 관심이 모인다. 더넥스록그룹과 그 산하 문화·연예 사업 회사 SVCV는 26일 JYP엔터테인먼트 지분 25~50%를 인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11월20일 공개매수 개시를 목표로 기준 주가에 30%의 웃돈을 얹어 사들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더넥스록그룹이 밝힌 내용을 보면 사실상 JYP엔터테인먼트의 경영권 확보를 조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박 CCO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최대주주로서 6월 말 기준으로 회사 주식 546만2511주를 보유하고 있다. 지분율은 15.37%다. 정욱 JYP

한국씨티은행 새 행장에 김경호 부행장 선임, 2029년 10월까지 3년 임기

한국씨티은행 새 행장에 김경호 부행장 선임, 2029년 10월까지 3년 임기

한국씨티은행 신임 은행장에 김경호 현 기업금융그룹장이 올랐다. 한국씨티은행은 27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경호 기업금융그룹장을 3년 임기의 신임 은행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9년 10월27일까지다. 앞서 한국씨티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9월 김 행장을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 임추위는 당시 “김경호 후보의 중장기 경영 비전과 전략, 대내외 소통 및 리더십 역량, 경영 역량과 전문성, 금융산업에 관한 통찰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1968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슬론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받았다. 성균관대학교 최고경영자 과정도 수료했다. 삼성물산 경영관리와 맥킨지앤컴퍼니 컨설턴트 등을 거쳐 2001년 씨티은행 서울지점에 입행한 뒤 약 25년 동안 기업금융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씨티은행 서울지점 기업금융심사역과 대기업금융부 기업금융심사역, 대기업금융부장, 금융기관 본부장을 지낸 뒤 2021년 기업금융그룹 부행장에 올랐다. 씨티은행은 박진회 전 행장과 유명순 행장에 이어 이번에도 기업금융그룹장 출신이 수장을 맡는

양기원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Who Is?

양기원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화학계열서 잔뼈 굵은 한화 전략 전문가, 레이더 넘어 방공체계 수출 도전 [2026년]

문시연 숙명여자대학교 총장 Who Is?

문시연 숙명여자대학교 총장

프랑스 문화 전문가, '한류' 초점 국제교류 강화 글로벌 경쟁력 제고 힘써 {2026년]

김병옥 LS마린솔루션 대표이사 사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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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내 재무 아우른 전략가, 2030년 매출 1조 기반 마련 주력 [2026년]

홍원식 LS증권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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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증권업계 베테랑 7년 만에 복귀, 체질 개선과 수익 극대화 주력 [2026년]

김홍국 왜 하림산업 부동산·식품 나누나, '양재 개발·식품 적자' 핀포인트로 돌파구 찾기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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