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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폴란드 기업과 석유화학 플랜트 분쟁 합의 도출

현대엔지니어링이 해외 사업장에서의 발생한 분쟁 해결을 눈앞에 뒀다.2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폴란드 국영 화학기업 '그루파 아조티'와 진행하던 법적 분쟁에 대해 긍정적 합의를 마친 것으로 파악된다.현대엔지니어링은 2019년 5월 수주한 폴리체 석유화학플랜트의 공사 지연에 따른 사업비 증가 및 공기 연장 등과 관련해 갈등을 겪어 왔다.또한 기계적 준공이 끝났음에도 최종 준공 승인이 이뤄지지 않아 시운전과 공장 가동 등이 합의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현대엔지니어링은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제중재센터(VIAC)에 아조티를 상대로 폴리체 석유화학플랜트 사업 미수금 손해배상을 청구했다.이후 아조티 측에서도 현대엔지니어링을 대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내용의 중재를 요청했다.이에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폴란드 사업장 일부 발주처로부터 1700억 원대 본드콜(계약이행보증금 청구)을 요구받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 가운데 일부를 충당금으로 반영했다.해외 사업과 관련해 문제가 해결된 점은 현대엔지니어링 재무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다만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구체적 사항에 대해서는 공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2일 오!정말] 이재명 "현재 위기는 소나기 아니라 끝 모를 거대한 폭풍우"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오늘 정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말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2일 '오!정말'이다.소나기가 아니라 폭풍우 vs 핵폭탄을 위한 마취제"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국회의원 여러분, 현재 조성된 위기는 잠깐 내리고 그치는 소나기가 아니라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를 거대한 폭풍우와 같다. 그래서, 더욱 위기다. 당장 내일 전쟁이 끝난다고 해도 파괴된 중동의 에너지 인프라 시설이 복구되고 이전과 같은 원활한 수급이 이뤄지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 위기가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만큼, 긴 안목과 호흡으로 지금의 위기를 넘고, 내일을 대비해야 한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우리 국민 모두의 하나 된 힘이 필요하다. 서로가 고통을 나누며 위기를 함께 헤쳐 나가겠다는 마음가짐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중동 사태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시정연설 중에)"이재명 대통령이 국회에 와서 추경 시정연

LH,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해 임대주택 입주자 건보료 부담 낮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임대주택 입주자의 건강보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손을 잡았다.토지주택공사는 2일 토지주택송사 서울지역본부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입주민의 정확한 건강보험료 부과를 위한 LH-건보 데이터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에는 토지주택공사의 임대주책 입주자가 별도로 조정 신청을 하지 않더라도 시세가 아닌 임대주택 계약정보가 반영된 건강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간소화한다는 내용이 담겼다.건강보험료는 '확정일자를 부여받은 임대차 계약정보(보증금, 임대료)'를 반영해 부과된다. 보증금과 임대료가 낮을수록 보험료를 낮출 수 있다.확정일자가 없다면 시세를 기준으로 보험료가 우선 부과되며 가입자의 신청에 따라 조정이 이뤄진다.토지주택공사의 임대주택은 공공 임대주택이라 입주자가 확정일자를 부여받지 않는 경우가 많다. 입주자가 확정일자도 부여받지 않고 조정 신청을 하지 않는다면 시세 기준의 보험료가 부과될 수밖에 없다.그럼에도 조정 신청절차를 모르거나 직

DB손보 미국 보험사 '포테그라' 인수 속도, '자회사 소유' 금융당국 승인 받아

DB손해보험이 미국 특화보험사 '포테그라' 인수에서 중요 관문을 넘었다.DB손해보험은 1일 금융위원회로부터 포테그라 자회사 소유승인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포테그라는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에 본사를 둔 미국 보험사다. 1978년 설립됐으며 특수보험·차량서비스 계약 등 차량 관련 보험에 특화한 회사다.미국과 유럽에서 전문적 언더라이팅과 리스크관리 역량에 바탕을 두고 보험과 관련 서비스 사업을 펼치고 있다.DB손해보험은 2025년 9월 포테그라 발행주식 100%를 16억5천만 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 이는 당시 환율 기준 약 2조3천억 원 수준이다.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은 둔화한 보험업황을 돌파하고자 해외사업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포테그라 인수 역시 그 연장선으로 해석된다.정 사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미국 보험사 포테그라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관리체계를 빠르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포테그라 인수 계약 체결 뒤 DB손해보험은 국내외 규제당국의 인수 승인 절차를 밟아 왔다. 이번 금융위의 자회사 소유승인 획득이 그 시작점이다.최종적으로 거래가 마

[채널Who] 망친 행사가 '대박'으로? 파이브가이즈와 프랭크버거가 '실패'에 투자하는 이유

영국 파이브 가이즈가 '고객 감사의 날'을 맞아 준비한 공짜 버거 행사에 인파가 몰리며 아수라장으로 변했다.경찰이 출동하고 매장이 조기 폐쇄되는 등 '실패한 행사'의 전형을 보여줬지만, 제리 멀렐 CEO의 선택은 반전이었다.현장 직원들에게 매장당 1천 달러(약 130만 원)의 보너스를 지급하고, 일주일 뒤 행사를 재개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다.단순히 '고생했다'는 위로를 넘어선 이 결정은 브랜드 신뢰 회복을 위한 고도의 전략으로 풀이된다.실패의 책임을 현장에 돌리지 않겠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추가 비용을 감수하더라도 '약속을 지키는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이득이라는 판단이다.한 번의 실패를 '학습의 과정'으로 치환해 결국 성공한 서사로 만들어내는 기업들의 위기관리 능력을 취재기자와 함께 짚어봤다. 김원유 PD

이재명 에너지 쇼크에 "위기가 기회", '에너지고속도로'와 '이익공유' 드라이브

이란 전쟁 여파로 에너지 수급 불안이 현실화하면서 화석연료 수입 의존 구조의 취약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이재명 대통령은 "위기는 기회"라며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힘을 싣고 있는데, 정부는 이번 위기를 계기로 전력망과 이익 배분 구조까지 바꾸는 '에너지 시스템 전환'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2일 정치권 움직임을 종합하면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발 에너지 위기 속에서 재생에너지 전환 정책 필요성을 연일 강조하는 가운데 국회에서도 해당 정책에 관한 '주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입법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이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제주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문제로 난리가 났는데 사실 저도 잠이 안 올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며 '대한민국은 전체적으로 재생에너지로 신속하게 전환해야 한다. 화석에너지에 의존하면 미래가 매우 위험하다'고 말했다. 이란 전쟁 여파로 화석연료 수입 의존 구조의 취약성이 드러난 만큼 근본적 전환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이어 이 대통령은 1일 국무회의에서 '지금 이 순간에도 재생에너지 생산이 남아돌아서 중단되는 경우가 있다'며 전력 수요를 재편하는 방식의 정책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은행 기업은행과 '프로젝트 한강' 협약, 이창용 협력 행보 이어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예금토큰 시범사업 '프로젝트 한강'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은행권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기업은행은 2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장민영 IBK기업은행장,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이사이 '디지털화폐 및 예금토큰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한국은행이 추진하는 2차 예금토큰 실거래 시범사업 '프로젝트 한강'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이를 통해 전국 GS25 가맹점 등에서 예금토큰을 활용한 결제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프로젝트 한강은 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이 협력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은행 예금을 디지털 토큰화하고 이를 실제 상거래 결제에 활용하는 실증 사업을 말한다.이창용 총재는 전날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과'예금 토큰 기반 디지털 금융 인프라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 등 임기 만료를 앞두고 프로젝트 한강 사업 확대에 힘을 싣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기업공개 의무 위반 소송 '패소', 법원 "1천억 지급해야"

스마일게이트가 기업공개(IPO) 약속 미이행을 둘러싸고 라이노스자산운용과 벌인 민사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는 라이노스자산운용이 스마일게이트홀딩스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및 매매대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재판부는 스마일게이트에 "원고에게 1천억 원과 2023년 12월부터 연 12% 비율로 계산한 이자를 지급하라"고 명령했다.이번 소송의 실질적 주체는 라이노스자산운용이지만, 서류상 원고에는 거래를 중개한 미래에셋증권이 이름을 올렸다.이번 소송의 주요 쟁점은 '상장 의무 발생 조건'인 순이익 산출 방식이다.라이노스자산운용은 2017년 스마일게이트 전환사채(CB) 200억 원어치를 매입하며 '직전 사업연도 순이익이 120억 원을 넘을 경우 상장을 추진한다'는 계약을 체결했다. 그 뒤 '로스트아크'의 흥행으로 대규모 흑자가 발생하자 2022년 IPO 추진을 요구했다.하지만 스마일게이트는 기존에 자본으로 분류하던 CB를 부채로 재분류하면서 1426억 원의 순손실이 발생해 요건이 충족

컴포즈커피 대만 1호점 프리오픈 진행, 20초당 1잔꼴로 판매돼

컴포즈커피가 필리핀 외식 기업 졸리비에 인수된 뒤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컴포즈커피는 14일 대만 1호점 정식 오픈을 앞두고 프리오픈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프리오픈은 현지 시장 반응을 살피고 운영 시스템을 점검하기 위해 3월30일(현지시각) 진행됐다.컴포즈커피에 따르면 매장 앞의 평균 대기 인원은 150명 안팎이었다. 고객당 평균 대기 시간은 약 2시간 소요됐다. 운영 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약 20초당 1잔꼴로 판매됐다.아이스 아메리카노, 팥절미 밀크쉐이크, 달고나라떼 등이 고객들에게 잘 팔린 것으로 전해졌다.2014년 한국에서 설립된 컴포즈커피는 2024년 필리핀 최대 외식 기업인 졸리비에 인수됐다. 이후 컴포즈커피는 동남아시아와 글로벌 시장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졸리비는 컴포즈커피에 이어 올해 초 한국 샤브샤브 브랜드 '샤브올데이'를 인수하기도 했다. 이솔 기자

트럼프 연설에 글로벌 증시 내림세, "불확실성 가중돼 추가 하락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쟁과 관련한 대국민 연설을 내놨지만 글로벌 증시는 하락세를 보였다.시장은 종전을 기대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오히려 불확실성만 키워 주가가 추가로 떨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2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 이후 모간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아시아·태평양 지수는 2.1% 하락했다.S&P500 선물 지수도 1.2% 떨어졌다. 유럽증시도 2%가량 하락해 장을 시작했다.픽텟자산운용 일본지사의 다나카 준페이 투자전략 책임은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을 두고 "시장이 기대했던 전쟁 종식 신호가 아니라 갈등 고조 가능성을 시사해 주식시장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전쟁을 개전한 지 33일 차인 현지시각 1일 백악관 크로스홀에서 19분 동안 대국민 연설을 했다.그는 이란과 계속 협상하고 있다면서도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2~3주에 걸쳐 이란을 강하게 타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포스코이앤씨 신안산선 사고 조사 결과에 사과, "안전관리 전반 혁신"

포스코이앤씨가 신안산선 5-2공구 건설현장 사고를 대상으로 진행된 국토교통부 산하 건설사고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를 놓고 사과와 함께 안전관리 강화 방침을 밝혔다.포스코이앤씨는 2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해 4월 신안산선 5-2공구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분들과 부상을 입으신 분, 그리고 큰 고통과 불편을 겪으신 광명시를 비롯한 피해 지역 주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사과 드린다"고 말했다.사고 재발의 방지를 위해 안전관리 체계 전반을 다시 점검하겠다고도 강조했다.포스코이앤씨는 "국토교통부 건설사고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와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야 할 시공사로서의 책무를 임직원 모두의 마음 깊이 새기며 안전관리 체계 전반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사고를 개별 현장의 문제가 아닌 회사 전반의 안전 인식과 관리 체계를 근본적으로 되돌아봐야 할 중대한 사안으로 보고 있다"며 "포스코이앤씨는 고객과 국민의 신뢰 없이는 회사의 존립 또한 의미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건설사고조사위원회는

[부음] 채수인 장모, 장기우 모친, 민경동 부친

△조신지씨 별세, 이인호·이명호·이선호·이미애 모친상, 채수인(Innoflow 대표이사) 장모상 = 1일, 서울 종로구 서울적십자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3일 오전 9시30분, 장지 경기 고양시 청아공원, (02)2002-8444.△오갑희씨 별세, 장기우(동아일보 대전충청취재본부장)·장숙영·장지영(국방출판지원단) 모친상, 문정혜(리드앤톡 청주분평센터 원장) 시모상, 윤태식(예스재가복지센터 대표)·김진근(지투엘 대표) 장모상 = 2일, 충북 청주시 충북대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3일 특1호실), 발인 4일 오전 6시30분, (043)269-7212.△민준기씨 별세, 민경동(SK AX PR팀장)·민지윤(대전 동광초 교사) 부친상, 김영주(인천 영성초 교사) 시부상 = 2일, 대전 중구 충남대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4일 오전 9시30분, 장지 대전 서구 정수원, (042)280-8181.

삼표그룹 '2026 불광천 벚꽃 마라톤 대회' 후원, ESG 경영 일환

삼표그룹 임직원이 은평구에서 주최하는 마라톤 대회에 참석했다. 회사 차원에서 대회도 후원했다.삼표그룹은 지난 3월29일 '2026 불광천 벚꽃 마라톤 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불광천 벚꽃 마라톤 대회는 불광천에 조성된 벚꽃길을 달리는 행사로 매년 1천 여 명의 지역 주민과 마라톤 동호인이 참여한다.삼표그룹에 따르면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은평구에 후원금을 전달했다.특히 대회 당일에는 삼표그룹 임직원과 가족 50여 명이 참가했다.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단장은 "봄을 알리는 은평구 대표 축제에 후원사로 참여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상생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인사] 감사원, 구리시, 전국마라톤협회

감사원▷고위감사공무원 전보 내정 △대변인 강민호 △재정·경제감사국장 박완기 △산업·금융감사국장 김성진 △국토·환경감사국장 오준석 △공공기관감사국장 박진원 △사회·복지감사국장 장난주 △행정·안전감사국장 김동석 △외교·국방감사국장 정광명 △미래전략감사국장 이지웅 △반부패조사국장 김종운 △지방행정감사1국장 최현준 △지방행정감사2국장 정의종 △국민제안감사2국장 최일동 △심사관리관 남가영 △심의실장 남수환 △감사연구원장 이주형 △한국행정연구원 파견 김숙동구리시▷4급 승진 △복지문화국장 최경준전국마라톤협회△홍보이사 구본철

[채널Who] '호르무즈 통제권' 버려두고 떠나는 트럼프, 글로벌 유가폭탄 청구서는 다른 나라에 떠넘겼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의중이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있다.국제유가와 공급망 문제, 국제 정세 모두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상황이다.트럼프는 호르무즈 해협 통제와 봉쇄 문제에 대해서는 미국이 더 이상 관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이를 틈타 이란 정부는 국제법에 위배됨에도 불구하고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에 대한 통행료 징수 안을 승인했다.따라서 원유 수입의 70% 이상을 이곳에서 의존하는 한국과 일본, 인도 등은 막대한 통행료를 부담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반면 셰일가스로 에너지 자립을 이룬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료 부담에서 완전히 자유롭다.결과적으로 트럼프 정부의 전쟁은 거대한 경제적 청구서를 한국 등 원유 수입국들에게 고스란히 떠넘기는 결과를 낳았다.성현모 PD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확대, 역세권 및 재건축 단지 중심으로 상승거래 이어져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확대됐다.2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3월 다섯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주 전보다 0.12% 올랐다. 1주 전(0.06%)보다 상승률이 높아진 것이다.한국부동산원은 "국지적으로 매물이 증가하는 단지가 있다"며 "정주여건이 양호한 역세권·대단지 및 재건축 추진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거래가 발생해 서울 전체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말했다.강북 14개구 상승률은 0.18%로 집계됐다.성동구(-0.02%)는 옥수‧행당동 위주로 하락했다. 성북구(0.27%)는 길음·정릉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서대문구(0.27%)는 남가좌·홍은동 대단지 위주로, 중구(0.26%)는 신당‧황학동 위주로, 노원구(0.24%)는 월계·중계동 위주로 상승했다.강남 11개구 아파트값은 0.06% 올랐다.강남구(-0.22%)는 압구정·개포동 위주로, 서초구(-0.02%)는 반포·방배동 위주로 하락했다. 강서구(0.27%)는 가양·염창동 역세권 위주로, 관악구(0.26%)는 신림‧남현동 대단지 위주로, 구로구(0.24%)는

롯데백화점 19일까지 '롯데 액티브 위크' 진행, 스포츠 상품군 최대 30% 할인

롯데백화점이야외활동 수요 선점에 나선다.롯데백화점은 3일부터 19일까지롯데백화점·아울렛·몰 모든 지점에서스포츠 상품군을 한데 모아 최대 할인율과 함께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롯데 액티브 위크'를 연다고 2일 밝혔다.백화점에서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코오롱스포츠', 'ABC마트' 등이 '브랜드 위크'를 열고 최대 20% 할인해준다. 봄·여름 신상품도 10%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아울렛·몰에서는 '나이키', '뉴발란스', '네파' 등이 기존 아울렛 특가에 더해 최대 3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직관 이벤트'도 진행한다. 3일부터 12일까지 롯데백화점 애플리케이션 내 '롯데 액티브 위크' 페이지에서 '자이언츠 직관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롯데 자이언츠' 경기 관람권 및 시즌권을 증정한다.러닝 팝업스토어도 만나볼 수 있다. 10일부터 19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서는 '러닝 부트 캠프' 팝업을 운영한다. '오클리'

한미약품 황상연 첫 현장행보, 생산공장과 R&D센터 방문해 임직원과 소통

황상연 한미약품 대표이사가 취임한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한미약품 생산 공장과 R&D 센터를 방문했다.한미약품은 1일 황 대표가 한미약품 경기 팔탄 스마트플랜트와 평택 바이오플랜트, 동탄 R&D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황 대표는 팔탄 사업장 현장에 도착해 출근하는 임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것을 시작으로 의약품 공정 과정과 물류 배송 시스템을 직접 확인했다. 동탄 R&D센터도 방문해 간담회를 통해 연구원들과도 직접 소통했다.황 대표는 외부 출신으로 53년 만에 한미약품 사령탑에 오른 인물이다. 대표이사 취임 후 첫 일정으로 현장을 직접 찾은 것은 한미약품의 연구개발(R&D) 중심 사업 구조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인 셈이라 할 수 있다.황 대표는 3월31일 한미약품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됐다.그는 1970년생으로 서울대학교 화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친 뒤 LG화학 연구원을 거쳐 미래에셋증권에서 애널리스트로 경력을 전환했다.이후 종근당홀딩스 대표이사 등 전통 제약사의 경영인을 지냈으며 한미약품 영입 직전에는 HB

맘스터치 작년 매출 4790억으로 14.6% 증가, 소비자 결제액은 처음으로 1조 넘어

맘스터치가 지난해 실적 성장을 이뤘다.맘스터치를 운영하는 맘스터치앤컴퍼니는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790억 원, 영업이익 897억 원을 냈다고 2일 밝혔다. 2024년보다 매출은 14.6%, 영업이익은 22.2% 늘었다.전국 매장 1490여 개의 소비자 결제액(포스 매출)은 약 1조58억 원을 기록해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섰다.맘스터치는 "제품 경쟁력을 중심으로 포스 매출 1조 돌파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가맹점 중심의 사업 구조를 바탕으로 효율적 비용 구조와 안정적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글로벌 진출을 통한 외화 로열티 수익 창출 구조도 맘스터치만의 경쟁력"이라고 말했다.맘스터치는 유명 셰프들과 협업해 신제품을 연달아 출시하고 있다.2025년 에드워드리 셰프와 두 차례 협업 메뉴를 출시한 데 이어 올해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로 알려진 후덕죽 셰프, 웹툰 작가 김풍씨와 협업했다.맘스터치는 2022년 태국, 2023년 몽골과 일본에 이어 2024년 라오스, 2025년 우즈베키스탄에 진출했다. 특히 일본에서는 도쿄 시부야와 하라주쿠, 시모키타자와 아키츠 모두 4

비츠로셀 3월 방산주 부진 속 나홀로 급등, 군용전지 수요 증가에 '무상증자 권리락' 메꿨다

1차전지 상장사 비츠로셀이 지난해 1대1 무상증자를 단행한 이후 반년도 되지 않아 무상증자 이전 주가를 회복했다.연초 상승 랠리를 이어간 방산주들이 3월 들어 주춤한 사이 비츠로셀은 군수용전지 수요 증가 기대에 힘입어 2배로 늘어난 유통 주식을모두 소화하며 독보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비츠로셀 주가는 2일 코스닥지수가 5.36% 급락한 와중에도 0.52% 오른 3만8700원에 정규 장을 마쳤다.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쟁을 지속할 것이라고 발언하면서 시장이 얼어붙었지만 비츠로셀은 상승 흐름을 이어간 것이다.비츠로셀은 3월 방산주 전반이 부진한 가운데서도 두드러진 상승폭을 기록했다.주요 방산주는 연초 대비 이날까지 크게 올랐지만 3월 이란 전쟁 국면에서는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다.올해 들어 방산주 주가는 한화시스템이 137.50%으로 가장 많이 올랐고 LIG넥스원(86.22%) 한국항공우주(61.01%) 한화에어로스페이스(50.58%) 등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그러나 3월 한달 수익률만 보면 가장 많이 오른 LIG넥스원(20.04%)을 제외

세븐일레븐, 여름 대비한 '남성용 이너웨어 ' 3종과 '쿨토시 9종 등 선보여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여름철 대비 상품을 준비했다.세븐일레븐은 2일 여름에 입을 수 있는 '올데이온쿨이너웨어 3종'과 '쿨토시 9종', 여름철 피부 보호를 위한 '가성비 선케어 2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올데이온쿨이너웨어는 냉감 소재를 채택해 땀 흡수와 건조가 가능한 메쉬 원단이 적용됐다. 봉제선이 없는 점이 특징이다. 사이즈는 남성용 3종(M/L/XL)으로 구성됐다.세븐일레븐은 첫 이너웨어 출시 기념으로 4월 한 달 동안 롯데카드, 삼성카드, 농협카드 그리고 네이버페이머니로 결제하면 20% 현장 할인해준다. 네이버페이머니는 네이버페이의 선불형 전자결제수단이다.쿨토시 9종도 출시한다. 쿨토시는 팔 7종과 목 2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종류별로 5천~8천 원에 판매된다.올데이온쿨이너웨어와 쿨토시는 2일 출시된다.3일에는 '가성비 선케어 2종'을 선보인다. '루이본프레쉬시카선크림'은 민감한 피부를 위한 시카 성분이 함유돼 햇빛에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세븐일레븐은 설

한전, 외부기관 참여하는 'KEPCO 개인정보보호 협의회' 공식 출범

한국전력공사가 전사적 개인정보 보호 역량 강화와 안전한 데이터 활용 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을 출범했다.한전은 지난 1일 전남 나주시 한전 본사에서 한전, 수탁사, 자문기관 합동으로 'KEPCO 개인정보보호 협의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인공지능(AI) 기술의 확산과 에너지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개인정보보호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객 개인정보의 철저한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KEPCO 개인정보보호 협의회는 경영관리 부사장을 위원장으로 본사 및 사업소 책임자를 위원으로 구성된다.외부 자문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참여해 객관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전사적 거버넌스를 구축했다.협의회는 △개인정보보호 정책 수립 논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 예방 및 대응 △개인정보보호 영향 평가 및 안정성 확보 관리‧감독 △한전과 수탁사 사이 협력 체계 구축 등 정보보호 사령탑 역할을 수행한다.한전은 실질적 대응력 강화를 위해 '개인정보 정책', '수탁사 협력', '유출사고 대응' 등 3개의 실무 분과

이란 전쟁에 "유가 상승폭 예측 불가" 싱크탱크 분석, 글로벌 경기침체 경고

이란 전쟁으로 중동발 에너지 위기가 심각해지며 석유 및 천연가스 가격 상승폭을 예측하기 불가능한 상황이 벌어질 것이라는 싱크탱크의 분석이 나왔다.이번 위기 사태가 장기화되고 각국의 대응 조치가 힘을 잃기 시작하면 전 세계에 경기침체를 불러올 위험성이 있다는 경고도 제기된다.1일(현지시각) 싱크탱크 브루킹스연구소는 홈페이지에 낸 분석자료에서 "이란 전쟁이 불러온 에너지 공급망 충격은 아직 시장에 온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전했다.브루킹스는 현재 글로벌 시장에 벌어지고 있는 석유 공급부족 사태가 과거 유사한 사례와 비교했을 때 훨씬 심각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이는 이란이 주변 국가들의 석유 및 천연가스 인프라를 공격해 미국과 협상에서 지위를 높이려는 전략을 쓰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에너지 관련 인프라를 수리하는 데 최소 수 개월에서 수 년에 걸리는 시간이 필요한 만큼 석유와 가스 공급부족 사태는 장기화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됐다.글로벌 석유 시장 상황이 이란 전쟁 이전으로 되

가계대출 순증 '제로' 설정된 새마을금고, 김인 건전성 중심 체질개선 시험대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올해 가계대출을 확대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건전성 중심 체질개선을 이어가야 하는 과제를 안았다.금융당국이 지난해 가계대출 관리목표를 크게 초과한 새마을금고중앙회에 올해 가계부채를 늘리지 못하도록 하면서다.강화된 규제 환경 속에서 김 회장의 건전성 관리 부담은 한층 무거워졌다.2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전날 발표된 금융위원회의 '2026년 가계부채 관리방안'에 따라 올해 가계대출 성장을 사실상 멈춰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지난해 가계대출 관리목표를 초과한 금융기관은 초과분만큼 올해 관리목표가 차감되는 페널티를 받았는데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관리목표를 크게 웃돈 영향으로 올해 관리목표가 '+0'으로 설정됐기 때문이다.새마을금고는 지난해 가계대출을 2024년 대비 5조3천억 원 늘렸다. 2025년도 가계대출 목표는 1조2천억 원이었는데 이를 4배가량 초과한 것이다.금융위원회는 새마을금고의 경우 초과분을 일시에 차감할 경우 현실적으로 올해 영업이 불가능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페널티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필요 시 2027년 관리목표에서도 추가 차감하겠다는 방침이다.새마을금고로서는 기존

한화에어로 5.2조 루마니아 장갑차 수주전 돌입, 김동관 1.3조 현지 투자·생산 승부수

김동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부문 대표이사(한화 부회장)가 루마니아 육군 현대화 일환으로 추진되는 5조2천억 원 규모의 차세대 보병장갑차(IFV) 사업 수주를 위해 '현지 투자·생산'이라는 승부수를 던졌다.유럽연합(EU)이 역내에서 일정 비율 이상 생산이 이뤄진 방산품목을 도입하는 회원국에 장기저리 대출을 내주는 이른바 '유럽안보행동(S.A.F.E) 기금'을 운영하면서 유럽 현지 방산 기업이 상대적으로 수주에 유리할 것이란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김 대표가 이를 뒤집고 수주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2일 방산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루마니아 차세대 보병장갑차 도입 사업의 후보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레드백' 장갑차를 비롯해 독일 라인메탈의 '링스', 스웨덴의 BAE시스템즈해글룬즈의 'CV90', 스페인 제네럴다이내믹스유러피언랜드시스템즈의 'ASCOD' 등이 거론된다. 루마니아 정부는 이르면 연내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루마니아 치세대 보병장갑차 도입 사업은 루마니아군의 노후한 소련제 전차 BWP-1을

콜마홀딩스 동반성장 세미나 참가자 모집, 투자 유치 관련 정보 공유

콜마홀딩스가 창업 초기 브랜드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콜마홀딩스는 16일 'K뷰티 동반성장 세미나'를 열고 투자 유치에 필요한 노하우를 공유한다고 2일 밝혔다.세미나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진행된다. 초기 창업 기업의 투자 유치 전략을 공유하고 글로벌 화장품 시장의 핵심 인사이트와 최신 연구개발 동향을 소개한다.참가 신청은 15일 자정까지며 한국콜마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신청 링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콜마홀딩스는 그동안 단순 투자를 넘어 지식과 트렌드를 공유하는 세미나 형태의 교류를 이어왔다.대표적 프로그램인 '지속가능 세미나'는 2023년 처음 시작돼 2025년 11월에 3회차를 맞았다. 해당 세미나에서는 원료 및 패키지 협력사들을 초청해 글로벌 규제 현황과 친환경 기술 동향,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노하우 등을 공유한다.지난해 9월에는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아마존과 함께 K뷰티의 해외 시장 확장을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당시 행사장에는 스킨케어, 메이크업, 퍼스널케어, 선케어, 화장품

롯데 신임 인재개발원장으로 김민수 전무 선임, 25년 경력 HR 전문가

롯데인재개발원이 새 수장을 맞았다.롯데지주는 김민수 전무를 신임 롯데인재개발원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김 원장은 2001년 서울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인사(HR) 전문 컨설턴트로 대부분의 경력을 수행했다.2000년부터 2003년까지 액센츄어에서 컨설턴트, 2003년부터 2006년까지 네모파트너스에서 시니어 컨설턴트,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인사이트그룹에서 부사장을 맡았다.그는 이후 2011년 다시 액센츄어로 돌아가 2016년까지 시니어 매니저를 맡았다.김 원장은 2016년부터 롯데인재개발원의 신임 원장이 되기 전까지 이와이파트너스에서 파트너 컨설턴트로 HR 직무를 수행했다.롯데그룹은 '김 원장은 롯데그룹이 도입하고 있는 직무 기반 HR 중심의 인재 육성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임직원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통한 업무수행 방식의 혁신을 이끌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성근 기자

[현장] 신한금융 '기업ERP와 은행 결합' 큰 첫걸음, 진옥동 "기업금융 한계 넘는다"

"전사적자원관리(ERP) 데이터로 기업을 평가하면 과거가 아닌 지금의 상태를 평가할 수 있고 기업의 미래가치도 산출해 낼 수 있다는 상상을 해왔습니다. 그 상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제안한 것이 ERP뱅킹이었습니다."진옥동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은 2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열린 제주은행 디지털 기업금융 특화 브랜드 'DJ뱅크' 솔루션 공개 행사에서 이렇게 말했다. DJ뱅크는 '디지털제주'의 약자다.40년 넘는 은행 경력을 가진 진 회장에게도 'ERP뱅킹'의 현실화는 오랫동안 그려온 꿈같은 일이라는 뜻이다.이날 행사에는 진 회장을 비롯해 이희수 제주은행장, 연다예 EQT에쿼티파트너스코리아 대표, 이강수 더존비즈온 부회장,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DJ뱅크가 보여줄 새로운 기업금융 모델에 상당한 기대가 집중돼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ERP는 재무·인사를 포함해 기업의 자원을 통합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신한금융이 구현한 ERP뱅킹은 ERP시스템에 은행

김부겸 민생공약 '선물보따리'에 '박정희'까지 품으려, 국힘 2기 공관위 대응 주목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화한 뒤 집권 여당임을 앞세워 민생 공약 '선물보따리'를 내세우고 있다.특히보수의 상징인 박정희 전 대통령을 끌어안으려는 태도까지 보이고 있어 국민의힘의 고민이 깊어지는 듯하다. 국민의힘은 공천 파동의 여파에 경선 일정조차 김이 빠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 전 총리는 2일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지역의 원로시니까, 제가 뭐 시민들 중에서 좀 말하자면 전직 시장님이나 이런 분들은 이제 찾아 보려고 한다"며 "대구에 지금 '엑스코'라는 아무런 이름이 없는 전시 센터가 있다. 엑스코라고 부를 바에야 박정희 엑스코라고 부르면 안되나"고 말했다.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할 가능성을 열어뒀을 뿐 아니라 공공시설에 박정희 전 대통령의 이름을 붙일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박정희 전 대통령은 보수 진영의 상징으로 꼽힌다. 그런데 이번에는 오히려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인 김 전 총리가 박 전 대통령의 이름을 전면에 꺼내 들었다. 이에 '보수 텃밭&

한화솔루션 미국서 태양광 가치사슬 확대, 박승덕 고객층 넓혀 재무위기 넘는다

한화솔루션이 새 비즈니스 브랜드를 앞세워 주력 시장인 미국에서 태양광 사업 가치사슬 확대에 나서고 있다.박승덕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대표이사 사장은 미국 주택 건설사를 대상으로 새로운 태양광 수요를 창출해 재무위기 극복에 기여할 수 있는 수익구조를 구축하는데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2일 한화솔루션에 따르면 미국에서 새로 내놓은 비즈니스 브랜드 '큐셀 뉴홈즈(Qcells New Homes)'는 미국에 구축한 주택용 태양광 제조시설과 임대사업의 연계로 동반상승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기존에 한화솔루션은 고객 주택에 태양광 패널과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직접 설치한 뒤 이를 법인 자산으로 보유·운영하는 써드파티오너십(TPO) 형태의 임대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박승덕 사장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큐셀 뉴홈즈라는 새 사업 모델을 제시했다. 태양광발전과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주택 설계 단계부터 통합해 제공하려는 것이다.한화솔루션 관계자는 '주택용 에너지 사업이 건설사 중심으로도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을 기반으로 신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큐셀 뉴홈즈의 핵심은 기존의 개인 고객 중심

보령 '아르테미스'로 존재감 커져, 김정균 우주사업 '수익성 극대화' 비전 순항

김정균 보령 대표이사 사장 겸 이사회 의장이 우주 생명과학 분야를 기업의 핵심 전략사업으로 격상하며 관련 투자 구상을 구체화하고 있다.우주사업이 전 세계적으로 초기 단계라 적지 않은 돈이 필요한 만큼 본업인 제약 사업에서 수익성을 극대화해야 할 필요성도 동시에 커지고 있는데 보령은 수익성이 높은 사업에 집중하며 재무적으로도 기반을 단단하게 다지고 있다.2일 미국 항공우주국의 유인 우주선 발사 소식이 전해지면서 해당 프로젝트와 관련한 기업에 공을 들여온 보령을 향한 관심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1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 센터에서 '아르테미스 2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발표했다.유인 캡슐 '오리온'과 우주발사시스템(SLS)으로 구성된 이번 미션에는 지휘관을 포함한 4명의 우주비행사가 탑승했다.달 탐사를 위해 유인 우주선이 발사된 것은 1972년 12월 아폴로 17호 이후 54년 만이다.특히 NASA의 주요 협력사이자 보령이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엑시엄

이재명 시정연설, "비상 상황에는 비상한 대책 필요" "추경안 신속 통과에 협력 당부"

이재명 대통령이 이란 전쟁 여파로 인한 비상 상황임을 강조하며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의 신속한 국회 통과를 위한 초당적 협력을 당부했다.이재명 대통령은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시정연설에서 '비상 상황에는 그야말로 비상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정부는 민생경제 전시 상황이라는 엄중한 인식을 갖고 당면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어 '중동 전쟁이 시작된 지 오늘로 34일째다. 최악의 에너지안보 위협으로 평가받는 이번 사태는 글로벌 경제에 충격을 주고 있고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불확실성은 경제에 큰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세계 경제가 침체국면에 접어들면서 우리 또한 어렵사리 되살린 경제 성장의 불씨가 사그라들지는 않을까 걱정된다'고 했다.그는 '코스피 지수 5천 돌파에 이어 세계 시장을 이끄는 반도체, 조선 등 우리 기업들의 활약으로 우리 경제가 다시금 비상할 기회를 맞았지만 중동 전쟁으로 인해 예상 밖의 복합 위기에 처했다'며 '석유공급 차질로 휘발유, 경유 가격이 급등했고, 나프타, 요소 등의 원재료 부족은 비닐을 포함한 플라스틱 제품과 비료 생산 등 광범위한 민생 현장을 위협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삼천리 운영 홍콩식 음식점 '호우섬', 홍콩 음식 재해석한 신메뉴 4종 출시

삼천리ENG 외식사업본부(SL&C)에서 운영하는 홍콩식 대중 음식점 '호우섬'이 신메뉴를 출시했다.삼천리는 2일 호우섬이 홍콩 음식을 재해석한 신메뉴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하는 '크리스피 라페 치킨'은 탕수 소스를 입힌 치킨 위에 채 썬 '칠리 고구마 라페'를 올린 메뉴다.딤섬 라인업도 강화했다. '크런치 쉬림프 딤섬'은 카다이프로 감싸 튀겨낸 새우 치즈 딤섬을 매실 소스에 찍어 먹는 메뉴다. '고수 소롱포'는 향신료 고수를 넣은 소롱포다.식사 메뉴도 추가했다. '마라완탕 비빔면'은 마라와 새우장이 더해진 에그누들 비빔면이다.삼천리 SL&C는 2021년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의 지하 1층에 호우섬 1호점을 열며 '호우섬'이라는 브랜드를 처음 선보였다.호우섬은 현재 전국에 20개의 지점을 갖고 있다.호우섬은 주방을 딤섬을 조리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오픈 키친 형태로 꾸몄다.호우섬은 홍콩의 일상식인 딤섬, 누들, 뽀짜이판 등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호우섬은 좋다(好)란 뜻의 광동어 발음 '호우'와 딤섬에서 '섬'

허기호 한일홀딩스 대표이사 회장 Who Is?

허기호 한일홀딩스 대표이사 회장

시멘트업계 3세 경영의 선두주자, 통합 시너지·사업다각화 성과 과제로 [2026년]

김종출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이사 사장 Who Is?

김종출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이사 사장

공군 중령 출신 군, 국방부, 방사청 등서 현장경험, 경영공백 수습·조직 쇄신 급선무 [2026년]

김택진 엔씨 대표이사 사장 Who Is?

김택진 엔씨 대표이사 사장

검소하고 소탈하지만 사업선 승부사, 게임명가 위상 회복 주력 [2026년]

김이태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 Who Is?

김이태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

기재부 국제금융 전문가 출신, 삼성전자 부사장 거쳐 삼성카드 수장 맡아 [2026년]

보령 '아르테미스'로 존재감 커져, 김정균 우주사업 '수익성 극대화' 비전 순항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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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맡은 김영우 첫 과제는 본업 역량 강화, KT 시너지로 수익모델 확장 길 찾는다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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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스탠다드 수익 기여도 커진다, 조만호 '자체브랜드 기업' 체질 강화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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