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콜마가 치약 사업을 계열사 콜마오랄스에 양도한다.

한국콜마는 1일 이사회를 열고 치약 사업 부문을 콜마오랄스에 141억 원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한국콜마가 치약 사업 부문을 콜마오랄스에 양도하고 화장품 사업에 집중한다. 사진은 서울시 서초구 내곡동에 위치한 한국콜마 사옥 전경. <한국콜마>


한국콜마가 밝힌 양도 목적은 화장품 사업 집중을 통한 경쟁력 강화다.

콜마오랄스는 건강기능식품 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구강케어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7월 설립한 자회사다. 치약과 가글, 구강스프레이 등 구강위생용품의 제조·판매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제조자개발생산(ODM) 사업을 맡고 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콜마오랄스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8월 콜마오랄스가 한국콜마의 치약 사업을 인수할 수 있도록 200억 원을 추가 출자하기로 했다. 출자금은 사업 인수와 신규 사업 운영에 쓰인다. 김예원 기자